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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차 왕자의 난으로 조선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과 조선왕조실록

by 도생(道生) 2020. 5. 20.

<연세대 환단고기 북콘서트> - 2부 신지비사神誌秘詞(서효사誓效詞)에 숨겨진 삼한(三韓)의 비밀

골육상쟁의 1차와 2차 왕자의 난으로 조선의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과 <조선왕조실록>


















태조 이성계가 창업한 조선(朝鮮)이라는 나라는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살펴봐도 몇 나라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존속한 나라입니다. 서력 1392년 이성계가 창업한 조선은 1910년 일본 제국주의에 패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27명의 임금이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조선의 1대 임금 태조 이성계는 예문관 학사인 한상질을 명나라로 보내 '조선'과 '화령'이라는 두 개의 이름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재가해 주실 것을 청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朝鮮)이라는 국호(國號)를 승인해 준 명나라 황제 주원장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자나 깨나 항상 천자(天子, 황제)에게 강녕하시라는 축원에 간절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비록 소중화(小中華)를 자처했지만, 518년 동안 27명의 임금이 나라를 다스린 역사도 대단하지만, 500년의 역사를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상세한 기록문화를 남겼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한문으로 기록된 <조선왕조실록>은 1968년부터 1993년까지 모두 한글로 번역되었고, 1995년 <조선왕조실록> CD롬이 간행됐습니다. 2006년부터 웹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누구나 온라인으로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 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선왕조실록>이라고 하면 조선 1대 임금 태조 이성계부터 27대 임금이며 대한제국 2대 황제인 순종까지라고 아는 사람도 있는데, <조선왕조실록>에 포함된 실록은 조선 1대 임금 태조 이성계부터 25대 임금 철종까지입니다. 조선의 26대와 27대 임금이며 대한제국의 1대와 2대 고종황제와 순종황제의 실록은 일본 제국주의가 쓴 것이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의 1대 임금 태조 이성계와 삼봉 정도전,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이며 3대 임금 태종 이방원은 조선 왕조를 창업하고 기틀을 다진 인물입니다. 특히 1차 왕자의 난과 2차 왕자의 난의 골육상쟁을 통해 조선의 3대 임금으로 등극한 태종 이방원은 무소불위의 막강한 권력으로 초기 조선의 기틀을 다진 인물입니다.



조선의 1대 임금 태조 이성계의 아들 중에서 조선 건국에 가장 공이 많았던 다섯째 아들이며 조선의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은 서력 1398년 8월 1차 왕자의 난 때 창업 공신인 삼봉 정도전과 세자였던 동생 이방석 등을 죽이는 피바람을 일으키고 모든 권력을 손에 쥐었습니다.



1차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을 잡은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이며 조선의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은 세자의 자리를 사양하면서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들인 이방과가 세자가 되었습니다. 이성계의 둘째 아들 이방과는 서력 1398년 9월 조선의 2대 임금인 정종으로 등극합니다.



서력 1400년 1월 조선 1대 임금 태조 이성계의 넷째 아들 이방간과 다섯째 아들이며 후일 조선의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이 충돌하는 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납니다. 2차 왕자의 난에서 승리한 이방원은 서력 1400년 2월 왕세제로 책봉됐고, 동년 11월에 조선의 3대 임금 태종으로 등극합니다.



1차와 2차 왕자의 난을 통해서 조선의 3대 임금으로 등극한 태종 이방원은 공산과 외척까지 제거하면서 왕권을 강화했고,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을 명나라 주원장에게 승인을 받은 조선의 1대 임금 이성계 못지않게 소중화(小中華)에 갇혀 살았습니다.














<조선왕조실록> 태종실록 24권, 태종 12년 8월 7일(기미) 2번째 가사에 실린 내용은 조선의 2대 임금 태종 이방원이 과연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의심케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1차 2차 왕자의 난을 거쳐 조선의 3대 임금으로 등극한 태종 이방원은 조선의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선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군주인 것은 분명합니다. 



<조선왕조실록> (태종 8년 4월 16일) 조선의 3대 임금 태종 이방원은 명나라 황제의 칙서가 도착하자 황제의 칙서에 절하고 사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를 땅바닥에 조아렸던 중화 사대주의자인 조선의 2대 임금 태종 이방원은 우리의 역사 기록을 훼손하여 뿌리를 말살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태종 이방원은 사관에게 <소아소씨병원후론>, <황제소문>, <고려역대사적>, <신당서> 등과 <신비집(신지비사, 서효사)>를 비롯한 30여 권을 가져다 바치라는 기록이 나옵니다. 



사관(史官) 김상직에게 명하여 충주(忠州) 사고(史庫)의 서적을 가져다 바치게 하였는데......

"<신비집神秘集(신비지사, 서효사)>은 펴보지 못하게 하고 따로 봉하여 올리라."


임금이 그 책을 보고 말하기를,

"이 책에 실린 것은 모두 괴탄(怪誕)하고 불경(不經)한 설(說)이다."하고,

대언 유사눌에게 명하여 이를 불사르게 하고, 그 나머지는 춘주관에 내려 간직하게 하였다. 

(괴탄과 불경: 괴이하고 헛되고 정상적인 법도에서 벗어난 이야기)



소중화(小中華)를 긍지로 삼았던 조선의 2대 임금 태종 이방원은 <신지비사(신비집, 서효사)>의 내용 중에 우리 조상들이 동아시아의 최강국으로 70개국의 조공을 받은 내용이 소중화를 자처하며 조공을 바친 명나라에 들어갈까 봐 <신지비사> 내용을 아무도 보지 못하게 봉한 후 불살라 버리라고 한 것입니다.

















<연세대 환단고기 북콘서트> - 2부 『신지비사神誌秘詞』(서효사誓效詞)에 숨겨진 삼한(三韓)의 비밀

골육상쟁의 1차와 2차 왕자의 난으로 조선의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과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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