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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솟대의 의미와 유래 우주나무와 하늘새 삼족오

by 도생(道生) 2020. 7. 7.

제천(祭天)의례를 거행하던 소도(蘇塗)와 신단수 문화에서 유래한 솟대의 의미

솟대의 원형은 우주의 통치자께 천제를 올리던 성스러운 땅의 우주나무와 하늘새 삼족오


















종교적 성지에서 하늘에 천제(天祭)를 올리던 제천의례 장소에는 우주나무인 신단수가 있었습니다.

고조선 소도(蘇塗)문화의 원형은 한韓민족 최초의 국가 배달국의 문화를 계승한 것이고, 배달국은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의 문화를 계승한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우주의 통치자이신 삼신상제님께 천제(天祭)를 올릴 때 아무 곳에서나 올린 것이 아닙니다.

소도(蘇塗)라는 성스러운 특정 장소를 마련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매년 3월과 10월에 천제를 올렸으며 소도에는 천상의 신(神)과 인간이 교감하는 우주나무 신단수(神檀樹)가 있었습니다. 신단수문화가 솟대문화의 원형으로 의미와 유래도 배달국과 고조선의 신단수문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 일본의 역사서를 바이블로 여기고 있는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에서 주장하는 '소도(蘇塗)'는 중국의 역사서에 기록된 것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주류 강단사학은 우리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밝힌 <환단고기>라는 자랑스러운 역사서를 놔두고 일방적으로 중국의 역사서만 인용한 뿌리 없는 무리입니다.













강단사학은 솟대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할 때 삼한시대 소도에서 전해 내려온 풍속이라고 주장하는데, 정확하게는 배달국과 한반도의 삼한이 아니라 단군왕검의 고조선이라고 해야 합니다. 강단사학이 주장하는 삼한시대는 한반도 내에 있는 마한, 진한, 번한을 일컫는데 고조선은 현재의 중국 대륙과 한반도에 걸친 대제국이었기 때문에 주장부터가 틀렸습니다. 




우주의 통치자께 올리는 천제문화에서 민간의 제사문화가 나왔듯이, 솟대문화와 솟대의 의미와 하늘새 삼족오와 민간의 서낭당 나무도 신단수문화가 변형된 것입니다. 종교적 성지였던 소도에서는 경당(扃堂)이 있었고 경당에서는 우주관, 신관, 인간관, 수행관 등을 교육해 국가의 인재를 양육했습니다.




초대 환웅천황께서 태백산(백두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에서 배달국을 열었고, 배달국의 정통성을 계승한 초대 신인 단군왕검께서 단목터(檀木之墟, 신단수)에 와서 고조선을 열었습니다. 배달국의 환웅천황과 고조선의 단군왕검께서 나라를 연다는 것을 하늘에 고하는 천제(天祭)를 올린 곳에는 신단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주나무인 신단수가 하늘 세계와 인간 세계를 이어주는 우주의 통로 구실을 했고, 우주나무 신단수문화가 변형되면서 솟대의 맨 위에 앉아있는 하늘새 삼족오는 천신(天神,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인간의 기원을 전해주는 전령자 역할을 한 것입니다. 



신단수문화의 변형인 솟대의 맨 위에는 새가 있습니다. 솟대문화의 상징이 된 새는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하늘새 삼족오입니다.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와 일본 신사 입구에 있는 도리이를 비롯하여 동양과 서양의 고대문화 유적에 솟대문화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솟대의 의미와 유래가 한반도 삼한에서 비롯됐고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고 액을 막고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며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민간신앙에서 유래한 것처럼 애써 그 의미를 축소하는데 본래 솟대의 의미와 유래는 알지 못한 채 중국의 주장만 되풀이하는 어리석은 주장입니다.



우주와 내가 본래 한마음이고 본래의 우주광명을 회복하는 환웅천황의 배달국 우주나무 신단수문화는 단군왕검의 고조선 소도문화가 되었고, 이후 민간에 전해지면서 솟대문화로 변형된 것입니다. 솟대의 의미는 내 몸속에 있는 우주의 영혼을 원래대로 바로 세우는 것이고, 내 마음이 우주의 대광명을 향해서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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