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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우주1년

억음존양의 남녀차별과 정음정양의 양성평등(남녀평등) 시대

by 도생(道生) 2020. 7. 17.

선천(先天)은 음양이 부조화를 이루어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억압과 멸시를 받은 남녀차별 시대

후천(後天)은 음양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양성평등(남녀평등)의 시대

 

 

 

 

<세상에서 오랫동안 지속한 관습 - 여성에게 불리한 제도와 차별>

 

여성은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역사에서 숱하게 차별받고 오랫동안 억압받아 왔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 들어 여러 나라에서 남녀를 동등하게 대우하는 법적 근거를 명문화하여 남녀 차별을 없애가면서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성의 인권과 사회적 지위도 많이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 관습화되어 있는 남녀차별과 멸시 풍조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녀의 성차별뿐만 아니라 특정 종교와 지역과 인종, 그리고 언어와 계층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차별과 불평등으로 인해 시련과 고통을 받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차별과 불평등을 전통적 미풍양속과 사회통념이라는 명분으로 포장하고 때론 국민 정서라고 착각하고 있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여성을 부정적으로 묘사했고 구조적으로 여성의 역할은 제한하면서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남녀를 차별하고 여성을 억압하던 잘못된 문화는 사회적 통념이라는 높다란 현실의 벽에 막혀 아직도 허물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남아 있습니다. 

 

 

 

 

<남녀평등 시대로 가고 있지만, 아직도 억음존양하는 남녀차별이 가장 심한 곳 종교>

 

가부장적인 문화 속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은 일상화되었고, 오랫동안 억압과 폭력이 답습되었습니다. 나라와 인종과 언어가 달라도 전 세계인의 삶과 함께한 것이 종교입니다. 지구촌에서 법으로 남녀차별을 없애고 양성평등(남녀평등)을 명문화하고 있지만, 종교단체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성역이 되어 있고 남녀차별 문화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다시피 합니다.

 

 

서구에 의해 반이슬람 정서가 팽배해지면서 이슬람 문화권에서 여성이 차도르를 입고 다니는 것을 보고 여성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남녀차별의 상징이라고 주장합니다. 가톨릭과 개신교를 보면 아담(남성)의 갈비뼈로 탄생한 이브(여성)와 중세 시대 마녀사냥을 한 기독교 문화권, 그리고 100세의 비구니(여승)라도 이제 막 승려가 된 비구(남승)를 보면 예를 다하라는 소위 '팔경법' 등 불교 문화권의 남녀차별은 이슬람 못지 않게 심합니다.

 

 

우주는 음(陰)과 양(陽)이라는 두 기운이 분열하고 합하면서 만물이 생성(生成)변화를 하게 됩니다. 음양(陰陽)은 서로 뿌리관게를 이루어 분열과 통일을 반복하는 뗄 수 없는 일체관계입니다. 억음존양의 남녀차별은 인간이 만든 잘못된 문화지만, 그 근원은 우주의 질서입니다.

 

 

 

 

<남녀차별의 삼양이음(三陽二陰) 시대에서 양성평등의 정음정양(正陰正陽) 시대로>

 

인간이 살아온 지나온 역사는 우주가 인간과 문명농사를 짓는 129,600년 우주 1년의 봄과 여름우주는 선천(先天) 시대입니다. 선천 시대는 지구의 자전축이 동북 방향으로 기울어져 양(陽)이 음(陰)보다 하나 많은 삼양이음(三陽二陰) 시대입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조성된 삼양이음(三陽二陰)으로 인간 세상은 억음존양(抑陰尊陽), 즉 남성을 존귀하게 높이면서 여성을 억압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양이 음보다 하나 더 많은 삼양이음(三陽二陰)의 상극(相克) 이치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면서 서로 경쟁하고 대립하며 갈등하는 가운데 억압과 원한이 쌓이게 됩니다. 약육강식과 적자생존 하면서 남성 중심의 세상이 되었고 억음존양의 남녀차별 문화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앞으로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의 봄과 여름이 끝나고 가을우주가 열리게 됩니다. 우주의 가을세상은 기울어졌던 지구의 자전축이 정립하면서 억음존양의 남녀차별 시대가 끝나고 정음정양의 양성평등(남녀평등)의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후천은 우주의 가을세상으로 인류의 문화도 정음정양의 질서를 바탕으로 양성평등(남녀평등)의 삶을 누리게 됩니다.

 

 

 

 

<후천개벽을 통해 억음존양의 남녀차별이 끝나고 정음정양의 양성평등 시대가 열린다>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를 맞아 우주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남녀를 차별하는 선천의 억음존양 질서를 정음정양의 질서로 바로잡아 남녀평등(양성평등)의 시대를 열어주시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처결하셨습니다.

 

 

후천 5만 년 동안 정음정양의 질서를 바탕으로 남녀평등(양성평등) 문화가 현실 역사 속에 실현하기 위해 천지공사를 보신 것이 우주의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에 대한 수부(首婦)공사입니다. 세상 모든 인간과 신명(神明)의 어머니이신 태모 고수부님 역사께서 역사의 전면에 나서시면서 인간 세상도 억음존양의 남녀차별 시대에서 정음정양의 양성평등(남녀평등)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 종통(宗統)대권을 전수하신 사건은 지구촌 종교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대사건입니다. 종통전수의 천지공사는 오랫동안 차별받고 억압받던 여성 해방의 첫걸음이며 여성의 원한을 끌러 주고 억음존양의 남녀차별 시대가 끝나고 정음정양의 남녀평등(양성평등)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완전한 남녀동권의 평등 시대는 가을우주가 시작되는 후천개벽이 시작된 후 정음정양의 우주 질서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문화로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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