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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독행천리 백절불굴의 정신은 새 역사 창업자의 심법

by 도생(道生) 2020. 8. 5.

독행천리獨行千里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은 천지의 대역자가 되는 일꾼의 심법

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천지대업(天地大業)을 성취하는 새 역사 창업자의 길
















위진남북조시대를 끝내고 중국을 통일한 대제국 수나라는 3대 38년이라는 짧은 왕조를 마감했고, 수나라에 이어 창업된 나라는 이연과 이세민 부자(父子)가 창업한 당(唐)나라입니다. 중국 상고 역사에서 태평성대의 대명사가 된 나라는 흔히 '요순시대'라고 말하는 요임금은 당(唐)나라와 순임금의 우(虞)나라입니다. 태평성대를 이룬 요임금과 같은 명군이 되기를 꿈꾸며 나라 이름을 요임금의 당나라와 같은 당(唐)으로 정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은 당나라 2대 황제로 정관(貞觀)의 치(治)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당태종 이세민의 치세를 다룬 <정관정요>에는 창 나라를 세우는 창업과 창업된 나라를 지키는 수성 중 어느 것이 어려운 것인가를 방현령과 위징 두 신하에게 물었습니다. 이때 방현령 새 나라를 창업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고, 위징은 나라를 유지하는 수성이 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당태종은 위징이 죽었을 때 자신의 거울을 잃었다고 탄식할 정도로 가장 아꼈던 명재상이었는데, 위징이 새 나라를 창업하는 것보다 선정을 베풀면서 태평성대를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주장한 것은 황제의 자리는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고, 이미 당나라가 창업된 이후라 새 나라 창업은 과거의 일이 됐고, 앞으로 새 역사 초석을 다지고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여 태평성대를 구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성(守成)이 더 어렵다고 한 것입니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창업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지 모두가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난한 과정을 겪고 고난과 인내의 결실을 보기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이 험난한 과정을 거친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를 창업하는 일도 그러할진대 증산상제님의 일은 지구촌의 새 역사, 인류의 새 역사를 창업하는 천지대업(天地大業)이며 천하사(天下事)입니다. 














가을우주의 새 역사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는 "내가 보는 일이 한 나라의 일에 그칠진 대 어렵지 않지마는 천하사(天下事)인 고로 이렇듯 더디노라.",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 뜻 있는 자는 한 번 뜻을 세우면 평생을 한결같이 일관하여 필경에는 성취한다는 말이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말로는 쉽지마는 어찌 쉽게 행하리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대업을 반석 위에 세워 놓으시고 어천하신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을 신앙하시던 부친을 따라 어려서부터 천지부모(天地父母)님이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셨습니다. '상제님 사업은 내가 꼭 할 것이다.' 굳게 다짐하시고 독행천리에 백적불굴의 정신으로 살아오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증산도 도생들에게 "천지도 한순간도 쉬지 않고 둥글어 가고 있지 않은가. 일심이 아니고서는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혼자서 천 리를 가는데 백 번을 거꾸러져도 굽히지 않는 독행천리에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져라."라고 하셨습니다. 독행천리 백절불굴의 정신이야말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겹겹이 가로막는, 역경만첩(逆景萬疊)의 시련을 극복하는 새 역사 창업자의 심법이라는 말씀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께서 '일 안 되는 것을 한(恨)하지 말고 일심(一心) 못 가진 것을 한해라. 일심만 가질 것 같으면 못 될 일이 없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시공을 초월하는, 때와 공간을 초월하는 일심을 가지면 못 되는 일이 없다. 나는 어렸을 때 이후로 한 번도 변심을 한 사실이 없다. 꿈에도, 순간적으로도 상제님, 참하나님 사업을 하는데, 천지의 대역자 노릇을 하는데 마음을 바꿔 본 사실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며, 독행천리(獨行千里)에 백절불굴(百切不屈)의 정신은 새 역사 창업자의 심법이라는 것을 늘 잊지 않고 언제나 변치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천하사(天下事) 일꾼의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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