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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중용 20장 성자는 천지도야요 성지자는 인지도야라

by 도생(道生) 2020. 8. 19.

만물을 낳아 기르는 천지(天地)는 한순간도 쉬지않고 일심 정성(精誠)을 다한다.

<중용> 20장 "성자(誠者)는 천지도야(天之道也)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도야(人之道也)라." 

















해가 뜨고 지고 달이 기울고 지면서 계절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가는 것은 천지대자연의 섭리입니다. 해가 뜨지 않는다거나 달이 차지 않는다는 등 해와 달의 운행이 멈추게 된다면 지구에 사는 인간과 만물은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일월(日月, 해와 달)은 천지(天地)를 대행하여 인간 삶의 터전인 지구인 음양(陰陽)의 정기를 던져주면서 인간과 만물을 낳고 기르는 조화의 손길로 천지와 마찬가지로 단 한  순간도 쉬지않고 정성을 다해 돌아갑니다.




세상 일이 시시각각 천변만화(千變萬化)하여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지만, 천지인 삼계(三界) 우주의 개벽(開闢) 운동에서 절대 변치 않는 천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해가 뜨고 지고 달이 기울고 차는 것변하지 않는 천지대자연의 일정한 변화 법칙입니다. 옛 성현들은 이러한 천지와 일월의 변화의 법도를 성(誠)이라는 한 글자로 표현했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이 돌아가는 천지의 절대법칙을 다스리시면서 150년 전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만물(天地萬物)이 일심(一心)에서 비롯하고 일심에서 마치느니라. 일심(一心)이 없으면 우주도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지인 삼계 우주가 한마음에서 시작이 일심이며, 한마음으로 영원히 돌아간다는 말씀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정성의 다른 말이 일심(一心)이다. 천지(天地)도 일심이 아니면 둥글어 가질 않는다."라고 말씀하셨고,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정성(精誠)이란 끊임없이 참된 마음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중용> 20장 "성자(誠者)는 천지도야(天之道也)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도야(人之道也)라. 정성스러운 것은 하늘의 진리요, 하늘의 진리를 본뜨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도(道)다. 정성 기운이 아니면 천지도 둥글어 가지 않는다. 정성이 틀이 돼서 천지도 둥글어 가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정성의 다른 말이 바로 일심(一心)이라고 하셨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중용> 1장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요,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요,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니라. 하늘이 명(命)한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性)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고, 그 도(道)를 닦는 것을 교(敎)라 한다.'라는 원론적 의미를 넘어서서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의 천하사(天下事)에 임하는 일꾼의 자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천지와 하나님께서 나에게 내려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 바로 천지의 마음, 하나님의 본래 마음이다. 하늘로부터 천명(天命)을 받은 위대한 신성! 그 본성을 따르는 것이 생명의 길(道)이요, 인간이 가야 할 궁극의 길이다.", "증산상제님은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 아버지이시다. 증산상제님의 천지대업(天地大業)은 사무친 정성, 천지일심(天地一心)의 지극한 일심 정성을 들여야 한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의 말씀은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중용> 20장의 '성자는 천지도야요'의 천지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은  천지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성지자는 인지도야라'라는 말처럼 천지와 같은 일심을 갖는 것으로, 사무친 정성을 다하는 것이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천명이며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야 할 삶의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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