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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가정은 하나님이 머무시는 거룩한 공간이며 지상천국 건설의 구심점

by 도생(道生) 2020. 11. 27.

상제님 천하사의 사령탑 가정도장(家庭道場)은 후천(後天) 5만 년 새 문화의 출발점 

일꾼의 가정은 하나님이 머무시는 거룩한 공간이며 지상천국 건설의 출발점이자 구심점이다.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지만,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지키는 원천입니다. 옛사람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가정이 화평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라고 했습니다. 유교의 대표적 경전인 <대학大學>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나의 몸과 마음을 잘 닦아 집안을 가지런히 하면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하게 한다.'라는 말도 있듯이, 가정은 사회와 국가를 평안하게 건설하게 하는 출발점이자 구심점입니다.





산업화와 핵가족화, 개인주의와 세대 간의 단절로 인하여 가정의 중요성과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사회의 가장 기본적 단위인  가정이 흔들린다는 것은 안정돼야 할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도 평안하지 못하고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후천개벽을 앞두고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 증산상제님께서는 만복의 근원이 되는 가정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을우주는 후천 5만 년의 조화선경 세상으로 세상 모든 인간이 염원하던 지상천국의 용화세계입니다. 후천 5만 년의 지상천국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손으로 직접 건설하는 새 세상입니다. 가정은 만사(萬事)를 이루는 근본 바탕이 되고 세상을 평안하게 하는 근간이 되듯 가정은 천지인 삼계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머무시는 거룩한 공간이며 후천 5만 년 조화선경, 지상천국 건설의 구심점이자 출발점입니다. 













지구촌 인류가 한 형제가 되고, 더 나아가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과 천상 신명(神明), 즉 대우주가 한 가족이 되는 우주일가(宇宙一家)의 세상이 됩니다. "신천지(新天地) 가가장세(家家長世)"라는 증산상제님의 말씀처럼 후천 5만 년의 지상천국 건설의 구심점이 되는 가정을 기반으로 열리게 됩니다. 지금의 이상적인 가정문화와 같은 화목한 가정을 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진리를 깨우치고 체험하는 환경, 하나님이 머무시는 거룩한 공간을 만들어 새로운 문화가 열리는 지상천국 건설의 구심점이 되는 명실상부한 가가도장(家家道場)을 구축하게 됩니다.





지상의 인간과 천상의 신(神)의 세계가 막혀있는 선천(先天) 세상에서도 가정이 중요한 구심점으로 작용하지만, 후천 세상은 모든 사람과 신(神)과 하나 되고, 진리와 하나 되는 삶을 살 게 됩니다. 후천의 모든 가정은 우주 통치자이신 하나님이 머무시는 거룩한 공간의 가정도장이 됩니다. 가을우주의 지상천국 세상은 천상의 신명계와 지상의 인간계, 즉 천상의 모든 조상님들이 지상의 자손과 합일(合一)이 되고, 천지인이 하나 됨의 경계에서 살면서 집집마다 인인(人人)이 성신(聖神)이 되는 조화선경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가정도장(家庭道場)은 참하나님 대도(大道)의 천지 진리 열매를 맛보려고 하는 일꾼의 삶의 중심 공간이며, 진리를 늘 묵상하고, 체험하고, 자신의 사명을 천지(天地)에 맹세하는 천하사(天下事)의 근본 사령탑이다.... 일꾼의 가정은 상제님의 천지대업(天地大業), 천하사의 사령탑으로 후천 5만 년 가을우주 새 문화의 출발점, 후천 조화선경 지상천국 건설의 구심점, 이것이 가정도장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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