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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 1차 2차 3차 4차 조선교육령

by 도생(道生) 2021. 5. 16.

일본 왕의 충직한 노예로 만들기 위한 일제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교육정책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의 민족혼을 말살한 1차, 2차, 3차, 4차 조선교육령

 

 

 

 

 

 

 

만약 특정 성씨(姓氏)의 후손이 자신의 시조 할아버지가 실존 인물인 줄 알았는데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신화 속 인물이라는 말을 듣고, 또 얼마 후 시조 할아버지가 신화 속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도대체 어느 것이 진실인지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자신의 뿌리, 그리고 국가와 민족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다면 누구도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체성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삶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인과 한韓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는 정책을 지속했습니다.

 

 

먼 미래까지 내다보면서 세운 계획을 '백년대계(百年大計)' 또는 '만년대계(萬年大計)'라고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은 백년대계와 만년대계입니다. 일제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교육정책인 1차, 2차, 3차, 4차 조선교육령은 치밀한 준비 끝에 100년 후, 아니 조선을 영원히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명운을 걸고 총력을 기울인 일본 제국주의의 국책사업입니다.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조선을 정벌하자는 소위 '정한론征韓論)'은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고 역사를 조작한 '임나일본부설'에 기초한 것입니다. 일제는 조선을 정벌해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합니다. 한국인의 민족혼을 말살하여 일본 왕에게 무조건 충성하는 노예로 만드는 소위 '황국신민화정책‘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일제 조선총독부가 공포한 백년대계 정책이 1차, 2차, 3차, 4차 조선교육령입니다.

 

 

대한민국 초등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침략사는 을사늑약 이후 조선통감부와 경술국치 이후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통치 정책입니다. 조선침략사를 무단통치, 문화통치, 민족문화말살 정책의 세 단계로 구분하는데, 이같은 일제의 식민지 통치 정책은 당시의 상황을 감안해서 실시한 정책일 뿐 항구적인 식민지 정책은 아니었습니다.

 

 

일제가 백년대계를 위해 야심 차게 실행한 식민지 교육정책은 1911년 1차, 1922년 2차, 1938년 3차, 1943년 4차 조선교육령입니다. 식민지 교육정책이 시대적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1차, 2차, 3차, 4차 조선교육령의 기저에 깔린 근원적인 교육정책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인을 일제의 충직한 노예로 만들기 위해 한국 역사와 정신문화를 말살하여 한국인이 민족정기와 민족혼을 찾을 수 없도록 치밀하고 일관되게 작업을 했다는 점입니다. 일제 식민사관은 19세기 말부터 한국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날조했고, 조선통감부를 거쳐 일본 왕의 특명으로 조선총독부가 조선사편수회를 만들었습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20여 만권의 사서를 강탈하여 불태우고 빼돌렸습니다.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1차, 2차, 3차, 4차 조선교육령의 일제 식민지 교육정책을 교육하면서 절대 가르치지 않은 것이 바로 일제가 한국사를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해 민족혼을 말살했다는 사실입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1905년 외교권을 강탈한 을사늑약으로 사실상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하면서 실질적인 일제의 강점이 시작됐습니다. 일제 조선통감부가 대한제국 학부(現 교육부)를 내세워 1906년~1908년까지 연이어 공포한 '보통학교령', '사범학교령', '외국어학교령', '고등학교령', '사립학교령' 등과 1907년 학부(교육부)에서 편찬한 '보통학교학도용국어독본' 등 우리의 교육체제 개편과 교과내용을 마음대로 바꾸는 식민지 교육정책을 이미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조선통감부의 통제 아래 1909년 2월 공포된 '출판법'으로 대한제국의 '구 학부(교육부)' 편찬 교과서는 발매가 금지됩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은 완전하게 뿌리를 내리게 되면서 우리의 민족혼을 일깨워주던 한국사는 조선총독부에 의해 단절됩니다.

 

 

일제 조선총독부가 식민지 통치 체제와 교육 정책 등을 갑자기 준비해 공포한 것이 아닙니다. 경술국치 이후 일제의 조선통감부는 조선총독부로 간판을 바꿔 달았을 뿐입니다. 조선총독부의 여러 제도와 체제는 이미 통감부가 5년 동안 치밀하게 기초 작업하고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들입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조선통감부는 조선총독부로 확대 개편합니다. 조선총독부는 통감부 시절 대한제국 학부를 내세워 운영하던 식민지 교육정책을 확대하고 세분화하여 1차, 2차, 3차, 4차 조선교육령을 공포합니다. 일제의 조선침략사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왜냐하면 대한국민이 아직도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역사학계는 일제 조선총독부 식민사학과 일란성 쌍둥이!

 

일제 식민사관은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해 역사를 조작한 삐뚫어진 역사관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은 대한제국 침략과 영구 식민지배의 당위성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식민사학자들이 왜곡 날조해 만든 학문적 이론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 배우는 국사로 둔갑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체성이 없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이 일제 식민사학과 일란성 쌍둥이이기 때문입니다. 일제 조선총독부가 한국을 영구적인 식민지로 만들고 한국인의 민족혼을 말살한 한국 상고사와 고대사를 왜곡 조작했다는 내용을 대한민국 교과서에 단 한 줄도 나오지 않습니다.

 

 

단군왕검의 고조선은 신화로 만들어 신시 배달국과 환국은 신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고조선을 계승한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 역사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고, 고구려, 백제, 신라의 초기 역사는 믿을 수 없다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시론'과 고대 한반도 남부를 일본이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 등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날조해 만든 식민사학을 '정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편 - 환단고기 위서론을 넘어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bnnKHhbO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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