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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일제 식민사관 추종자 한국 역사학계 식민사학 계보

by 도생(道生) 2021. 5. 22.

일제의 황국사관과 식민사관의 열렬한 추종자 주류 강단사학

대한민국 역사학계를 장악한 일제 식민사학 후예들의 계보

 

 

 

 

 

 

 

 

요시다 쇼인은 전 일본 총리 아베 신조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도쿠가와 막부를 타도하고 일본 왕 중심의 국가체제로 나가자고 주장한 요시다 쇼인은 조선을 정벌하자는 소위 정한론'과 '대동아공영권'을 주창한 인물로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비롯하여 메이지유신(명치유신)의 중추적 역할을 한 세력이 요시다 쇼인의 제자들입니다.

 

 

일제 식민사관의 뿌리이며 핵심은 전 세계가 일본 왕의 지배 아래에 있다는 황국사관의 '팔굉일우(八紘一宇)론'입니다. '황국사관'은 일본 왕을 국가의 정점으로 일본 국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다른 나라와 민족의 식민지배를 합리화하는 제국주의 침략야욕 수단으로 조작해 만든 일본 제국주의 역사관입니다.

 

 

도쿠가와 막부 정권을 타도한 유신삼걸 사이고 다카모리(1828~1877), 기도 다카요시(1833~1877), 오쿠보 도시미치(1830~1878)와 요시다 쇼인(1830~1859), 사카모토 료마(1835~1867),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 등의 주장은 미친 황국사관과 식민사관으로 왜곡 조작되고 추종자들에 의해 조선(대한제국)은 첫 번째 표적이 됩니다. 명치유신의 중추적 역할을 한 자들과 요시다 쇼인 등은 일제 황국사관과 식민사관의 출발점으로 일제 식민사학이라는 희대의 괴물을 탄생하게 한 주범입니다. 그들이 한국 역사학계 계보의 원 뿌리 입니다. 

 

 

 

 

 

 

황국사관에 미친 일본 제국주의는 조선을 침략해 식민지로 만들자는 '정한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일본서기>를 조작했습니다. 일제 황국사관은 일본 왕실은 단 한 번도 혈통이 단절된 적이 없고,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의 역사 조작을 시작으로 '단군신화설', '한사군 한반도설'과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위만조선설' 등 일제 식민사관을 구체화한 허구의 식민사학 이론을 만듭니다.

 

 

흔히 일본의 극우주의자 정점에 요시다 쇼인이 있다고 말하는데,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現 한국 역사학계 계보의 정점에 있는 인물도 요시다 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병도와 신석호 등은 일제 황국사관과 식민사관 추종자인 일본 관변사학자의 왜곡된 역사관을 그대로 견지했고, 한국 역사학계는 이병도와 신석호 등 일제 식민사학 추종자들의 학설을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제 황국사관의 추종자인 일본 관변사학자들이 삐뚤어진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한국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왜곡 조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제 관변사학자들은 19세기 말부터 한국사 왜곡 조작을 차근차근 준비했고, 경술국치 이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한국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조작 말살하면서 근세사까지 왜곡합니다.

 

 

 

 

 

 

황국사관과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일본 본토와 만주, 조선총독부와 경성제국대학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일제 식민사학자 나카 미치요(1851~1908), 시라토리 구라키치(1865~1942), 마에마 교사쿠(1868~1942), 아사미 린타로(1869~1943), 오다 쇼고(1871~1953), 쓰다 소키치(1873~1961), 이마니시 류(1875~1932), 이케우치 히로시(1879~1952), 오타 아키라(1884~1956), 미시나 쇼에이(1902~1971), 스에마쓰 야스카즈(1904~1992) 등은 이병도와 신석호 등 친일 식민사학자를 길러낸 한국 역사학계 계보의 두 번째 뿌리가 됩니다.

 

 

관변사학자를 중심으로 한국사 왜곡 말살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일제의 제국대학은 일본 왕의 충직한 신민으로 기르는 양성소였으며 제국대학 졸업자에게 특혜도 많이 주어졌습니다. 1924년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이 총장이 되어 경성제국대학을 설립했고, 1926년 경성제국대 사학과를 개설해 친일파 식민사학자를 양성합니다.

 

 

1919년 일본 와세다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이병도와 함께 한국 역사학계 계보의 정점에 있는 신석호는 1926년 경성제국대학 사학과에서 일제 식민사관으로 완전무장하고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사 왜곡 조작에 가담합니다. 이병도와 신석호 등은 한국 역사학계 계보의 세 번째 뿌리이면서, 해방 후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원 뿌리가 됩니다.

 

 

 

 

 

 

일제 식민사학 추종자인 이병도와 신석호를 시작으로 해방 후 한국 역사학계 계보가 이어지면서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거대 기득권 카르텔을 형성했습니다. 국립대학과 사립대학을 막론하고 대한민국 전국대학의 국사학과, 사학과, 동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등 한국, 일본, 중국의 역사와 관련 있는 학과에서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오면서 식민사관을 추종하는 한국 역사학계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각 대학 역사 관련 학과에서 배출된 자들이 장악한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그리고 공무원 조직이지만, 일제 식민사학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문화재청과 중앙과 지방의 박물관 및 역사 관련 단체도 일제 황국사관과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조작한 식민사학 이론을 '정설'이라고 신봉하는 집단입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12명의 국회의원이 교육기본법 교육이념에서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자는 개정안을 제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회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이 정체성을 망각하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는 잘 보여준 사건입니다. 나라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성공회대 민주연구소가 진행한 홍익인간 삭제 사건은 한국을 움직이는 국회의원마저 일제 식민사관이 무엇인지 모른 채 일제 식민사학의 허수아비로 살고 있다는 대한민국호의 서글픈 자화상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강화도편 16, 17, 18회>

https://www.youtube.com/watch?v=4gyRISzy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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