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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합천 옥전 가야 고분군 '다락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by 도생(道生) 2021. 7. 16.

'고대 한반도 북부는 중국, 남부는 일본의 식민지'라고 주장하는 한국 주류 강단사학 

합천 옥전 가야 고분군을 <일본서기>의 '다락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한민국은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소위 '역사학자'라는 사람들이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기록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소중한 국보(國寶)라고 말하면서 믿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사와 중국사를 진리라고 생각하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 한국의 역사서를 부정하는 무리가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자들은 고대 한반도 북부는 중국, 그리고 한반도 남부는 일본(야마토 왜)가 점령해 다스렸다고 역사를 조작했습니다. 해방 후 일제 식민사학의 충직한 후예들은 전국의 대학, 초중고 역사교사, 국사편찬위원회, 교육부, 문화재청, 전국 모든 박물관, 그리고 1978년 정신문화연구원(現 한국학중앙연구원), 2006년 동북아역사재단 등 역사 관련 단체를 장악했고,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 침투해 국민의 정신을 병들게 한 악성바이러스가 되었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호를 이끈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現 문재인 대통령까지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를 건드린 사람도 없고 건드릴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거대 카르텔을 형성한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은 한순간에 사라지는 정치권력과 비교할 수 없는 소멸하지 않는 영원한 역사권력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역사학계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우리 역사 초기 시대를 부정하고 김수로왕의 가야 건국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야 건국사를 부정하는 무리들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부 지역에 산재한 가야 고분군은 전체 780여 곳, 고분의 숫자는 최소 수만에서 최대 수십 만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김해와 함안과 합천과 창녕과 고성, 경상북도의 고령, 전라북도 남원 총 7곳 지자체와 2020년 목표로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단사학계는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의 일부 지자체장과 시민들을 속이고 가야 고분군을 <일본서기>에 입각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홈페이지 가야고분군 현황과 설명을 보면 '경남 김해시 대성동 가야 고분군은 1~5세기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군', '함안군 말이산 가야 고분군은 1~6세기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은 5~6세기 소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 '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5~6세기 비화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 '경북 고령군 지산동 가야 고분군은 5~6세기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특히 합천군 옥전 고분군은 4~6세기 '다락국'을 대표하는 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5~6세기 '기문국'을 대표하는 고분군이라고 <일본서기>에 나오는 국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학자들이 <일본서기>는 믿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안 믿게 된 원인은 19세기로 거들러 올라갑니다.

 

 

일제는 우리나라 침략과 식민지배 정당화를 목적으로 한국사를 조작에 나섰습니다. <일본서기>에 '임나일본부'가 나오는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서인 <삼국사기>에 나오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역사 조작에 들어갑니다. 1882년 일본 제국주의 육군참모본부에서 간행된 '임나고고(任那稿考)'와 '임나명고(任那名考)'를 통해 고대 한반도 남부(가야)를 야마토 왜(倭)가 다스렸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합니다. 

 

 

1896년 일본 제국주의 관변사학자 나가 미치요(1851~1908)는 '가라고(加羅考)'에서 '임나는 곧 가라(가야)'라고 역사를 조작합니다. 시라토리 구라키치, 아사미 린타로, 쓰다 소키치 등 일제 관변 사학자들은 앞다투어 '임나일본부설'이 없는 <삼국사기>를 믿을 수 없다는 이른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주장합니다.

 

 

 

 

 

 

일본의 <일본서기>와 한국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역사 연대 차이가 크고 내용도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한국 문헌을 믿을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임나=가야'라는 문헌은 세상 어디에도 없고, 임나와 가야가 별개의 국가라는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도 한국 주류 강단사학계는 일제가 주장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불변의 하나뿐인 정설로 받들고 있습니다.

 

 

백제의 멸망과 함께 왜(倭)라는 이름을 버리고 일본(日本)을 사용하기 시작한 일본 덴무 왕(재위 673~686)의 명으로 720년 <일본 서기>가 완성됐습니다. 중국 진시황의 분서갱유와 같은 일이 일본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일본의 칸무 왕(재위 781~806)은 "옛날 일본은 삼한(三韓, 고조선과 고구려, 백제, 신라 등)과 같은 종족"이라는 내용이 담긴 관련 서적을 모두 붙태웠습니다. 

 

 

<일본서기>는 고대 우리 선조들이 일본열도로 넘어가 개척한 역사 빼고 쓰다 보니 연대도 틀리고 없는 일본 왕까지 만들어 놓아 이도 저도 아닌 잡서가 된 것입니다. 양심 있는 일본의 역사학자들마저 <일본서기>는 '삼류소설', '조작된 역사의 표본'이라고 할 정도로 혹평합니다. 문화재청이 경남 합천군 성산리 옥전 고분군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국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해야 합니다. 현재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일본서기>의 '다락국'으로 합천 옥전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대한사랑 배달의숙: 그들은 임나일본부 부활을 꿈꾸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TOum3a_6DC8 

 

 

<청와대 국민청원:

임나일본부설 강화하는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전면 재검토하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796

 

임나일본부설 강화하는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전면 재검토하라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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