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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고구려 태조왕 백제 고이왕 신라 내물왕 삼국의 고대국가 성립

by 도생(道生) 2021. 7. 31.

김부식의 <삼국사기> 초기기록은 날조됐다고 주장하는 한국 역사학계

삼국의 고대국가 성립은 고구려의 태조왕, 백제의 고이왕, 신라의 내물왕?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필적할만한 나라가 없을 정도로 역사를 안 가르치는 유명한 나라입니다. 국사(國史, 한국사)는 한동안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독립과목이 없었고 고등학교에만 국사과목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천대받던 한국사는 2017년 24년 만에 억지로 대입 수능 필수과목이 됐습니다.

 

 

2006년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도입됐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대학 입학과 공무원과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채용과 승진 등에 미끼로 활용되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에는 진짜 한국사가 없습니다. 소위 '국사편찬위원회'는 친일파 민족반역자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탄생시킨 매국사학의 본거지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들은 한국 주류 강단사학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문화재청', '중앙과 지방의 박물관관',, 그리고 전국의 역사 관련 단체를 장악했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들은 삼국의 고대국가 성립에 대하여 고주몽이 건국한 고구려는 6대 태조왕(재위 33년~146년), 온조가 건국한 백제는 8대 고이왕(재위 234년~286년), 박혁거세가 건국한 신라는 17대 내물왕(재위 356년~402년) 때 국가의 기틀이 마련되어 한국사가 시작됐다고 주장합니다.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사 왜곡 날조에 가담한 이병도와 신석호 등의 식민사학자들은 해방 후 한국인에게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그대로 주입했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자들은 4~6세기 고대 한반도 남부를 일본이 지배했다는 허구의 '임나일본부설'을 뿌리내리기 위해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주장했습니다. 해방 후 이병도와 신석호 등은 일제가 주장한 학설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초기 역사를 부정합니다.

 

 

일제의 충직한 노예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경성제국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신석호는 한국 역사학계의 태두(泰斗) 이병도와 함께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사 왜곡 말살에 앞장섰습니다. 일제가 패망한 후 신석호는 이병도 등과 함께 '임시중등국사교원양성소'에서 학생을 가르칠 교사를 대상으로 일제 식민사학을 주입했습니다.

 

 

신석호는 해방 후 한반도 남부를 통치한 미군정을 찾아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날조한 기록을 넘겨받아 '국사관'을 창립합니다. 일제가 한국사를 날조한 기록을 바탕으로 소위 '국사편찬위원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약 100년 전 일제의 식민사학자들이 <삼국사기>를 부정하기 전까지 우리나라에는 김부식이 주도하여 편찬한 관찬사서 <삼국사기>를 부정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학계는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은 김부식이 창작해 만든 가짜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고대국가 성립사가 기록된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을 부정해야만 고대 한반도 남부가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이 성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주류 강단사학이 주장하는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일제가 우리나라를 침략해 식민지배를 정당화한 식민사관을 100% 계승한 것입니다. 

 

 

나가 미치요, 시라토리 구라키치, 아사미 린타로, 쓰다 소키치, 스에마쓰 야스카즈 등 일제 식민사학자들은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만들었습니다. 고구려의 6대 태조왕, 백제의 8대 고이왕, 신라의 17대 내물왕에 이르러 삼국의 고대국가가 성립됐다는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은 이병도, 신석호, 이기백, 김원룡, 이기동, 김현구, 노태돈 등에게 전수됐습니다.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기 위해 진짜 삼국의 고대국가 성립을 부정하고 식민사학의 가짜역사를 가르치는 우리나라 모든 학교의 한국사 교사와 인터넷, 학원, 유튜브 등의 한국사 강사는 알든 모르든 모두 일제 식민사학을 100% 이식받은 사람들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이 삼국의 고대국가 성립은 고구려 태고왕, 백제 고이왕, 신라 내물왕 때라는 엉터리주장을 계승한 경성제국대학 사학과 출신 김원룡은 '원삼국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출신 노태돈은 '부체제설'이라는 희대의 조잡한 가짜학설을 만들어냅니다.

 

 

 

 

 

"쓰다 소키치가 만들었고 이병도 선생이 그 쓰다 소키치가 강의하는 현장에서 수업을 들은 다음에 한국에 와서 진단학회를 만들고, 삼한론을 펴고 서울대 교수로 1945년 임용되면서 한국사 교과서를 만드는데, 삼한론을 집어넣고 그걸 제자들이 다 따르고 이렇게 만들어진 역사가 대한민국 한국사 교과서 아니겠어요?

이 교과서를 통해서 온 국민의 상식으로 된 것이 삼한입니다. 마한, 진한, 변한, 그다음에 태, 고, 내, (고구려) 태조대왕, (백제) 고이왕, (신라) 내물왕 이런 역사 체계죠. 이것을 무너뜨린다는 것, 이것을 바꾼다는 것은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넘어가는 것보다도 쉽지 않은 아주 어려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죠.

하나의 패러다임이 다음 패러다임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쓰다 소키치, 이병도 선생이 만든 틀 속에 안주하면 모든 게 편합니다.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비도 사실, 삼한론에 이어 서울대 학파들이 만든 부체제설 이런 것을 위한 연구비도 할당이 되는 판인데, 제가 부체제설을 비판하는 연구비를 신청한다면 나오겠어요? 저는 1997년인가 그 이후로 연구비 신청을 안 했어요. 해도 안 나옵니다."

<EBS 다큐 시선 - 우리 곁의 친일잔재: 제국의 학교> 이종욱 前 서강대 사학과 명예교수 인터뷰 中

 

 

 

 

<환단고기 북콘서트 부경대 가야편: 가야와 임나의 진실을 밝힌다>

https://www.youtube.com/watch?v=AOXK8Tjt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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