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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증산도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3회 제주 고씨 시조 고을나

by 도생(道生) 2021. 9. 18.

약 1만여 년 전의 토기와 석기 등이 다량 발견된 제주도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3회 제주 고씨 시조 고을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토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에서 발견된 유문토기입니다. 유문토기(有文土器)란 토기의 겉면에 무늬 모양이 그려진 토기입니다. 선사시대 유문토기를 흔히 '빗살무늬토기'라고 부르는데 일제 식민사학자 후지타 료사쿠가 독일어 Kammkeramik를 '즐문(櫛文)토기'라고 번역한 것을 직역한 명칭으로 일제 식민 잔재입니다.

 

 

후지타 료사쿠(1892~1960)는 조선총독부 편수관, 경성제국대학 교수, 총독부 박물관장 및 조선 보물·고적 명승천연기념물 보존위원회 위원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최일선에서 한국사를 왜곡 날조하는데 앞장선 식민사학자입니다. '빗살무늬토기'의 '빗'은 대나무와 뿔 등으로 만든 사람의 머리털을 빗을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태고 시대 이래로 하늘과 땅, 즉 천지(天地)를 부모로 섬기면서 아침에 동산에 올라 태양을 경배하고 밤이면 달을 맞이하는 천지와 일월(日月) 광명의 삶을 추구한 한민족이 사용한 그릇은 머리를 빗는 빗의 '빗살무늬토기'가 아니라 태양을 숭배문화 사상을 담은 '햇살무늬토기'라고 해야 합니다.

 

 

 

 

 

 

성씨(姓氏)의 뿌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참된 역사와 문화의 근원을 아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3회는 제주 고씨 편입니다. 제주도에서 발견된 '햇살무늬토기'는 약 1만여 년 전에 사용한 토기입니다. 1만 년 전은 인류가 하나의 문화를 이루고 살았던 시대입니다.  

 

 

<탐라국왕세기>에 기원전 2337년 시조 고을나왕이 탐라국이 건국했지만, 제주도는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과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신시 배달국과 단군왕검께서 여신 옛 조선의 문화권입니다. 제주도에는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인(三神人)의 제주 고(高)씨, 양(梁)씨, 부(夫)씨 삼성혈 신화가 전해옵니다. 제주를 본관으로 하는 세 성씨의 시조 역사는 4천 년이 넘습니다.

 

 

4천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제주 고씨는 청주, 연안, 개성, 안동 등 30여 본으로 분관 됐는데, 1983년 제주 고씨로 환적하여 통일합니다. 제주 고씨는 고을나를 시조로 하는 제주 고씨와 제주 고씨에서 분관한 횡성 고씨를 구별하기 위해 성씨(姓氏)의 한자를 고(髙)와 고(高)로 달리 쓰기도 합니다.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3회 제주 고씨 시조 고을나

약 1만여 년 전의 토기와 석기 등이 다량 발견된 제주도

https://www.youtube.com/watch?v=EF3bHXbS2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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