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B 상생방송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4회 제주 양씨 부씨 시조 양을라 부을라

by 도생(道生) 2021. 9. 19.

약 4,300여 년 전 탐라국을 연 삼성(三姓)의 시조, 고을라, 부을라, 양을라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4회 제주 양(梁)씨, 제주 부(夫)씨 시조 양을라, 부을라

 

 

 

 

 

 

 

사람들의 삶의 자취인 역사(歷史)는 세월이 흐르면서 신비로운 이야기인 신화(神話)가 되고, 신화는 다시 인간의 역사를 밝히는 데 중요한 직접적인 동기와 원인이 됩니다. 일례로 '신화'라고 생각했던 김수로왕과 허황후 이야기는 과학이 발전하면서 검증을 통해 실제로 존재한 인물과 역사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역사뿐만 아니라 일제 조선총독부가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왜곡 조작하여 소위 '단군신화'로 만든 단군왕검의 고조선 역사도 실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단지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추종하는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만 눈에 쌍심지를 켜고 부정할 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 제주시에는 약 4,300여 년 전 삼신인(三神人)이 솟아 나왔다는 삼성혈(三姓穴)이 있습니다. 세 사람의 신인(神人)은 제주 고씨, 제주 양씨, 제주 부씨의 시조인 고을라(高乙那), 부을라(夫乙那), 양을라(梁乙那)입니다. <삼국유사>, <삼국유사>, <고려사>, <동국여지승람>, <동문선> 등에 탐라국과 시조 고을나왕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4회는 제주 양씨, 제주 부씨 편입니다. 우리나라 양씨는 남원 양씨, 충주 양씨, 제주 양씨 등이 있는데 모두 양을라를 시조로 모시는 제주 양씨에서 분관 됐습니다. 제주 양씨는 신라 시대 중시조인 양탕(梁宕) 이전에는 어질 양(良)을 썼습니다. 

 

 

양탕은 탐라국광순사(耽羅國廣巡使)로서 신라 내물왕 때 입조하여 양성(梁姓)을 하사받았고, 통일신라 신문왕 때 양순(梁洵)이 한라군에 봉해지면서 '제주'를 본관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부씨는 고씨, 양씨와 함께 제주도의 역사를 시작한 성씨지만, 세 성씨 중 인구가 가장 적습니다.

 

 

제주 부씨는 부을나를 시조로 모십니다. 중시조인 부계량은 안무사(安撫使)가 되어 신라 무열왕을 예방하고 외교를 펼쳤고,  신라왕으로부터 왕자작(王子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선 시대 이전 제주 부씨의 상계(上系)가 실전(失傳)되어 조선 초 부언경을 1세조로 하여 대(代)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탐라국의 역사를 연 제주 삼성(三姓)의 시조 고을라, 부을라, 양을라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4회 제주 양씨, 제주 부씨 시조 양을라, 부을라

https://www.youtube.com/watch?v=yv201W3M4X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