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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증산도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5회 순흥 안씨 시조 안자미

by 도생(道生) 2021. 9. 21.

백두대간 태백산의 끝자락이며 소백산의 시작점 봉황산(鳳凰山)에 있는 부석사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5회 순흥(順興) 안(安)씨 시조 안자미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 중심에 태백산이 우뚝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대한 능선과 봉우리로 이루어진 태백산(1,566m)의 줄기는 선달산(1,236m)으로 이어지고 다시 봉황산(819m)까지 이어집니다. 봉황산의 중턱에는 천년고찰 부석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1987년 소백산국립공원이 우리나라에서 18번째로 지정되면서 주변 지역까지 국립공원에 편입됐습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천년고찰 부석사도 소백산국립공원에 편입됐습니다. 경북 영주의 순흥면에 있는 부석사 일주문에는 '태백산 부석사'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무량수전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법종루에는 '봉황산 부석사'라는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서력 676년 현재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봉황산 자락에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는 677년 서쪽 현재의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에 부석사를 창건했습니다. 순흥 안씨의 본향인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은 조선 세조 때 세종대왕의 6번째 왕자인 금성대군이 순흥도호부사 이도흠 등과 함께 단종복위 거사를 준비하던 중 발각되어 11세(世)~12세(世) 순흥 안씨들이 몰살당하다시피 했습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5회는 역사와 문화, 충절의 고장인 경북 영주시 순흥을 본관으로 하는 순흥 안씨 편입니다. 속언(俗諺)에 '안강최(安姜崔)'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집의 세기가 최씨보다 강씨, 강씨보다 안씨가 세다는 말이지만, 지조와 절개가 굳세다는 것이며 오직 한마음이란 의미이기도 합니다.

 

 

문헌에 전하는 안씨는 모두 109본이지만, 현존하는 주요 본관은 41개입니다. 순흥, 광주, 죽산 등 안씨 집안에서 주장하는 안씨의 뿌리 역사는 다릅니다. 순흥 안씨의 시조는 고려 신종 황제(1197~1204) 때 흥위위 보승별장을 역임하고 신호위 상호군에 추봉된 안자미(安子美)입니다.

 

 

순흥 안씨는 신죽산 안씨와 탐진 안씨로 분관 되는데, 순흥 안씨 시조인 안자미의 7세손 안원형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신죽산 안씨의 시조가 됩니다. 서력 1909년 하얼빈에서 국가와 민족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도 순흥 안씨입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5회 순흥 안씨 시조 안자미

순흥은 역사와 문화와 충절의 고장, 한강 북쪽은 송도 남쪽은 순흥 남순북송(南順北松)

https://www.youtube.com/watch?v=vh6gsMxla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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