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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조상 제사는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 의식으로 인간의 도리

by 도생(道生) 2021. 9. 30.

원시반본은 가을의 정신, 내 조상이 내 하느님이다.

나와 조상 선령(先靈)님의 만남을 지속시켜주는 의례

증산도 근본 진리(眞理)

4-5. 조상 제사는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 의식으로 인간의 참된 도리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는 누구이며,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대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존재가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고, 내가 있음으로써 우주도 있고, 하느님도 있고, 진리도 있고, 부모님과 세상 모든 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는 우주에서 가장 절대적인 존재인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과 조상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를 모르고, 잊고, 저버리는 것을 배은망덕(背恩忘德)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를 주신 부모님과 조상님에 대한 은혜를 잊거나 저버린다는 것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데 돌아가신 후 천상에 올라가서도 지상의 자손을 위해 언제나 기도하고 나를 지켜주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외래문화에 빠진 사람들은 생명의 뿌리이신 조상님에 대한 보은 의식이며 인간의 참된 도리인 제사 문화를 '우상숭배', '미신' 등으로 치부합니다. 그러나 외래문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조상님을 기리는 문화를 기록한 경전의 내용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우상숭배의 잘못된 문화라고 매도합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조상님 제사가 유교 문화라고 알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교가 제사 문화를 체계적으로 예법을 만들어 제도화하기는 했지만, 제사 문화는 인류 창세 역사 시대부터 내려온 원형문화입니다. 작금의 세상은 윤리와 도덕이 매몰되어 버렸습니다. 윤리는 가장 기본적이고 바르고 참된 인간의 마음가짐와 행동규범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입니다. 

 

 

도덕(道德)은 본래 천도지덕(天道地德)의 줄임말로 하늘과 땅의 덕성을 말합니다. 천지(天地), 즉 하늘과 땅은 만유 생명을 낳고 길러주는 만유 생명의 부모입니다. 천도지덕(天道地德)의 한없이 크고 위대하고 거룩한 사랑과 은혜를 아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윤리와 도덕은 인종과 민족과 문화와 사상을 초월하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도리이며 삶의 가치입니다.

 

 

현재 자존자대에 빠진 인간이 천지 대자연, 즉 천지부모를 파괴하고 정복한 과실과 과오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생명의 뿌리이신 조상님의 덕과 은혜를 기리는 보은 의식, 곧 마땅히 실천해야 할 인간의 도리인 제사 문화마저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조상님의 영혼을 모시는 보은 의식을 '악령'과 '우상숭배'라고 주장하는 것은 생명의 뿌리를 부정하는 것이며 인간의 도리를 망각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우주의 질서가 대전환하는 가을개벽기입니다. 가을의 정신은 생명의 뿌리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입니다. 가을에 생명의 뿌리로 돌아가지 않으면 생명 자체가 해체됩니다.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天地)의 덕(德)에 합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하나님께서 당신 님을 믿고 따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명의 뿌리인 조상 선령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의식인 제사를 지극 정성을 다해 모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자손이 조상 제사를 모시는 것은 만유 생명의 부모가 되시는 천지부모님의 덕(德)과 하나 되는 삶이며, 인간으로서 마땅히 실천해야 할 인간의 가장 바른 도리라는 말씀입니다. 

 

 

"부모(父母)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天地)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라는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과 같이 생명의 뿌리이신 조상님은 나에게 있어서 천지와 같은 거룩하고 위대한 존재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32회 신명 해원(神明解寃)의 천지공사(天地公事)

https://www.youtube.com/watch?v=HuScAS1JT5k&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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