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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오징어게임 원조 오리지널 원방각 ○□△은 북두칠성과 윷놀이

by 도생(道生) 2021. 11. 3.

모두가 경쟁자이며 적이라는 냉정하고 무자비한 현실을 보여준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원조 오리지널 원방각(圓方角, ○□△)은 북두칠성과 윷놀이

 

 

 

 

 

 

 

'한국의 현실이다.', '너무 잔인하다.', '지구촌 자본주의의 민낯이다.', '폭력성이 짙은 해외 영화도 많다.' 등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가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일부 학교는 오징어게임 드라마의 분홍색 의상과 초록색 체육복 착용 금지령까지 내렸으며, 미국의 한 언론은 '아메리칸 드림으로 포장된 생존경쟁을 벌이는 척박한 미국인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라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산 드라마 '오징어게임' 상징이 된 원방각의 원조는 북두칠성과 윷놀이입니다. 드라마 연출자가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인류 문화사에서 볼 때 오리지널 원방각(圓方角, ○□△) 문화는 인류 창세 역사의 태고시대부터 내려온 북두칠성 신앙과 상고시대부터 전해져 온 우리의 전통놀이인 윷놀이입니다.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각기 한국산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상을 분석하지만, 정작 '오징어게임'의 상징인 원방각이 어떤 의미인지 전혀 모르고 단지 드라마에 나온 놀이만 즐깁니다. 오리지널 원방각(圓方角, ○□△) 문화는 약 1만 년 전부터 구전되어 전해온 인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에서는 자연수인 一과 二와 三, 천일(天一)과 지일(地一)과 태일(太一)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하늘은 원만하고 땅은 방정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천부경>의 천일(天一)과 지일(地一)과 태일(太一), 그리고 천원지방의 우주사상과 북두칠성 신앙과 윷놀이 문화는 모두 원방각(圓方角, ○□△) 문화의 다른 모습일 뿐 인류의 삶 속에 그대로 녹아 있는 인류 창세 역사 원형문화입니다.

 

 

요즘은 보기 어려워졌지만,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시골에서 어머니들이 새벽 일찍 일어나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 놓고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위해 칠성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하늘의 별에 대한 신앙은 상고시대 사람들의 보편적인 문화였고, 특히 북두칠성을 향한 우리 민족의 칠성 신앙은 절대적이었습니다.

 

 

천문(天文)은 현상 우주에 이치를 드러낸 것으로 하늘의 무늬, 하늘의 글, 하늘의 말 등으로 표현합니다. 천문지리(天文地理)란 하늘은 별로, 땅은 복잡하고 화려한 산천초목 등으로 현상계에 우주의 이치를 드러낸 것입니다. 인류의 문화(인문人文)는 인간이 하늘과 땅의 이치, 즉 천문지리를 깨우쳐 역사에 실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인류 문화의 흐름을 겉으로 보면 인류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해 온 것이지만, 실제는 천지의 이치에 따라 발전해 온 것입니다. 서양보다 천문학이 더 발전했던 동양의 상고시대 천문학 중심에는 북두칠성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북두칠성은 천도(天道) 운행과 모든 별의 중추가 되는 별이며 인간의 생로병사와 불로장생, 길흉화복과 부귀영화 등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별입니다.

 

 

인류 창세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모두 잃어버려서 알지 못할 뿐 태고 시대부터 북두칠성 신앙 문화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칠성문화는 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궁전이 있는 성스러운 별인 북두칠성을 향한 천제(天祭, 제천) 문화입니다. 또한, 언제나 상제님과 한마음으로 산다는 결의를 다지며 남자는 수직으로 여자는 수평으로 쪽을 짓는 상투 문화도 있습니다.

 

 

상투의 어원은 상두(上斗, 북두칠성)입니다. 예로부터 황제, 왕 등 임금의 용상 뒤에 있는 일월오악도는 일월(日月)과 오행(五行)을 상징한 5개의 산으로 북두칠성, 즉 임금이 칠정(七政)의 호위를 받고 있다는 것을 상징하고, 사람이 죽으면 관아래 칠성판을 까는 것, 상고시대 무덤인 고인돌에 북두칠성을 새긴 것도 모두 북두칠성 문화입니다. 

 

 

 

 

 

 

북두칠성 문화가 처음 놀이 문화로 만들어진 것이 윷놀이입니다. 윷판의 원조는 약 4,700여 년 전 배달국 15대 자오지 치우천황의 국사(國師)인 자부 선사입니다. 윷판은 중앙의 방(1)과 주변의 28개, 총 29개의 점은 별자리로 뜻합니다. 중앙은 1은 북극성과 북두칠성, 28개의 점은 북두칠성이 1년 사계절은 한번 도는 것과 또는 하늘의 동서남북 사방위에 7개씩 있는 28수 별자리를 상징합니다.

 

 

배달국 때 자부 선사께서 <천부경>을 바탕으로 윷판을 처음 만드셨는데 윷놀이에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우주사상과 북두칠성 문화까지 모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오리지널 원방각 문화인 <천부경>과 천원지방과 북두칠성 문화는 북두칠성에 계신 상제님을 향한 인간의 마음이 문화로 드러낸 것입니다.  

 

 

동양은 칠성문화는 천문을 바탕으로 하고, 서양은 신도(神道) 차원에서 북두칠성 문화가 뿌리내렸습니다. 서양 문명의 뿌리가 되는 수메르문명에서 '심판하는 7인', '최고신 안An의 일곱 사자', '일곱 개의 성문', '일곱 개의 빗장'을 비롯하여 우르의 제천단에서 '하늘의 일곱 주신'에게 올린 천제는 일주일 요일의 기원이 됐습니다. 유대교의 '일곱 촛대', 기독교 성서의 '창조의 일곱 번째 날', '하나님의 일곱 영' 등이 있습니다.

 

 

 

 

 

 

"마침 이때 자부 선생이 칠회제신력(七回祭神曆)을 만들고 <삼황내문三皇內文>을 천황께 바쳤다. 천황께서 기뻐하시고 삼청궁(三淸宮)을 지어 기거하게 사셨다. 공공, 헌원, 창힐, 대요의 무리가 찾아와서 모두 자부 선생에게 배웠다. 그때 윷놀이를 만들어 <환역桓易>을 자세히 설명하였는데, 대체로 (배달국 초대 거발환 환웅천황 때) 신지 혁덕이 기록한 <천부경>이 전하는 취지이다."

<환단고기>의 <태백일사> - <삼한관경본기>

 

"북두칠성은 천지의 으뜸가는 성령이며, 신과 인간의 근본생명을 주장하니라. 북두칠성은 하늘 가운데 자리해서 하늘의 지도리가 되며, 천지의 저울이 되니라. 하늘이 북두칠성이 없으면 만물을 생성하지 못하며, 만물을 성숙시키지 못하며, 세상을 밝히지 못하며, 하늘 자체가 운행하지 아니하나니, 북두칠성은 헤아리고 살피는 현묘한 그릇이 되느니라."

<도장道藏 17권 - 태상현령북두본명연생진경주太上玄靈北斗本命延生眞經注>

 

"북두는 칠정의 핵심이 되는 기틀이며 음양의 본원이니라. 고로 하늘 가운데에서 빙빙 돌아서 사방을 통제해서 사시(四時)를 세우고 오행(五行)을 고르게 하니라. 북두칠성은 임금의 모습이며, 모든 별들을 호령하고, 모든 인간세계를 호령하는 주인공이며, 옥황상제님께서 타시는 수레니, 수레는 운행한다는 뜻을 취한 것이니라."

<천문류초天文類抄>

 

"윷판이 바깥이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요, 안의 모진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니, 즉 하늘이 땅바닥까지 둘러싼 것이다. 별의 가운데 있는 것은 북극성이요, 옆에 벌여 있는 것은 28수를 본뜬 것이다. 북두칠성이 제 자리에 있으며 뭇별이 둘러싼 것을 말한다."

<중경지中京誌> - <사도설柶圖說>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예고편>

유튜브용 예고편 https://youtu.be/us2JopT8GXs

공식예고편 https://youtu.be/xZIyOuWhiHc

<유튜브 생방송 예약주소>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1일차 11월 3일(수)
https://youtu.be/AmiEGdOjsCM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2일차 11월 4일(목)
https://youtu.be/lbxC9jR-UGU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3일차 11월 5일(금)
https://youtu.be/2TdT0pUZCvA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4일차 11월 6일(토)
https://youtu.be/kpWISxExkFI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5일차 11월 7일(일)
https://youtu.be/EOkO37KAB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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