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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2일차 역사광복의 날

by 도생(道生) 2021. 11. 4.

잃어버린 인류의 시원 문화와 한韓민족의 9천 년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신시 개천 5918년,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2일차 '역사광복의 날' 

 

 

 

 

 

 

 

엊그제 경상남도 합천박물관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현황과 쟁점'에 관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NRICH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토론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하승철 조사연구실장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의 발제로 시작됐습니다.

 

 

하승철 실장과 이덕일 소장의 발표가 끝난 후 시작된 열띤 토론회는 끝날 때까지 양측의 입장차가 전혀 달라 끝까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의 사회를 보면서 이끌어간 좌장(座長)인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는 2015년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관을 그대로 반영한 '동북아역사지도 편찬 사업' 전문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는 인물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주류 강단사학 측의 하승철, 박천수, 백승옥이 여러 사료와 학계의 중론 등을 들먹였지만, 끝까지 왜곡 조작된 '일본서기' 기록을 내세우며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1945년 나라는 광복했지만, 7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역사광복은 이루지 못한 채 일제의 식민사학의 정신적 노예로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람연구소 이덕일 소장은 토론회 시작부터 끝까지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사료를 비교하며 현재 가야고분군을 '일본서기'에 나오는 지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서기'에 우리 사료를 끼워 맞추고,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조작한 역사를 그대로 인용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녹음테이프를 틀어놓은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마지막 방청객 질문 시간이었습니다. '양직공도'에는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했고 백제는 요서 지역을 차지했다는 내용과 함께 22담로를 나눠 다스렸으며 백제에 부속된 9개 작은 나라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의 공동대표가 '양직공도'에 나오는 22담로가 어디인지 소국이 어디인지 질문했을 때 '22담로는 알 수 없다', '양직공도'에 등장하는 '9개 소국'은 '한반도 남부'로 특정하는 기막힌 재주를 부렸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매국사학의 주장은 조선총독부가 왜곡 조작한 역사관으로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이제 일제 식민사관의 정신적 노예의 삶을 벗어나 우리의 참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역사광복을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1억 한류팬과 국내외 한국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참된 역사와 문화를 다시 찾는 대축제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가 2021년 11월 3일 개막됐습니다.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는 화려한 개막제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학술과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지구촌 온택트 만남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2일차 '역사광복의 날'은 역사학자이며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오순제 교수님의 '가야의 역사와 문화'라는 발표로 오전 행사를 마칩니다.

 

 

오후 시간에는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의 저자 이정훈 기자님의 '脫동북공정, 討동북공정', 인하대학교 허우범 교수님의 '우리가 알고 있는 위화도는 가짜다', 인하대학교 복기대 교수님의 '고조선의 이해'라는 발표로 이어집니다. 2일차 '역사광복의 날' 마지막 행사는 한국 미래의 주역인 (사)대한사랑 청소년들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역사광복을 위해 세상을 향한 당찬 외침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2021 세계 개천문화 대축제 - 2일차 역사광복의 날 

(사)대한사랑 유튜브 채널 - 생중계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lbxC9jR-U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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