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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천지신명의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解寃) 천지공사

by 도생(道生) 2022. 4. 8.

인류의 상극 역사가 낳은 원(寃)과 한(恨)은 누적되어 우주를 폭발할 지경에 이르렀다.

상제님은 상극 질서에서 발행한 원(寃)과 한(恨)의 불덩이를 근원적으로 해소해 주셨다.

증산도 근본 진리

6-27. 세운(世運)공사는 천지신명의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解寃) 천지공사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의 세계를 다스리시는 대우주의 주재자이시며 통치자 참하나님은 작위적(作爲的)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마음대로 세상을 다스리지 않습니다. 대우주의 주재자이시며 통치자이신 참하나님께서는 대우주의 창조 변화의 이법을 다스릴뿐 우주 만물은 대우주에 내재한 이법(理法)에 의해 탄생하고 변화합니다. 

 

 

대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129,600년을 주기로 돌아가는 우주 1년 사계절에서 분열 발달하는 생장(生長)의 여름철이 끝나고 통일과 성숙 염(斂)의 가을철로 들어가는 가을개벽기를 맞아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천지(天地)를 주재(主宰)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以化)라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우주의 이치는 우주 1년에서 봄과 여름철의 선천(先天) 5만 년은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갑니다. 이런 이치는 하루, 지구 1년, 인생의 변화도 똑같습니다. 문제는 우주의 상극 질서는 인간 역사에서 분열과 대립과 갈등과 투쟁의 역사로 전개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삶을 마치고 천상으로 올라간 육신이 없는 인간, 즉 원한을 맺지 않은 천지신명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가을우주의 상생 새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내려오신 증산 상제님께서 그동안 인간으로 왔다 간 천상의 모든 신명들의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解寃)의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증산 상제님의 진리가 세상에 펼쳐지는 과정의 도운(道運) 천지공사에는 혁명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새 세상을 만들려고 했지만, 역적으로 몰려 죽은 역신(逆神)을 투사하셨습니다.

 

 

세계 정치 질서의 변화 과정인 세운(世運) 천지공사에는 동서고금에 원한 맺혀 죽은 모든 원신(寃神)을 투사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혁명가의 영신(靈神)인 역신을 제외한 모든 천지신명이 원신입니다. 대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는 해원 천지공사는 상제님께서 임의로 처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상의 신명정부를 조직하여 우주에 꽉 차 있는 원한 맺힌 천지신명을 참여케 하셨습니다. 그 천지신명들의 공의(公議)를 바탕으로 대우주의 이법에 맞춰 천지공사를 짜셨습니다.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度數)를 굳게 짜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라는 말씀처럼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의 세계를 뜯어고치고 천지신명들의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 천지공사를 보신 것입니다.

 

 

 

 

 

 

"이치(理致)가 곧 하늘이여 하늘이 곧 이치이니, 그러므로 나는 사(私)를 쓰지 못하노라."라는 말씀처럼 천지신명의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 천지공사는 대우주의 이치를 절대 벗어나지 않고 상제님께서 사사롭게 결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또한 원한을 맺은 천지신명들도 본인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풀어주는 해원을 이치에 벗어나게 요구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경위(經緯)는 천하가 같으니라. 파리 죽은 귀신이라도 원망이 붙으면 천지공사가 아니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지신명의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 천지공사의 '일이나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은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의 세계가 모두 같으며 파리 죽은 귀신, 즉 미물조차도 원망할 수 없고 시비 걸 수 없게 우주의 이치와 부합한다는 말씀입니다.

 

 

해원(解寃) 천지공사는 단순한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주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천지신명들은 인간으로 살 때 본인들의 추구했던 소망과 같은 꿈을 꾸며 사는 인간에게 응감하여 일을 이루게 됩니다. 해원 천지공사라고 해서 모든 천지신명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내하면 상극 질서의 대립과 경쟁 문화, 그리고 천지신명과 사람마다 열정과 재능과 마음 씀씀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천지신명은 본인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모든 인간과 천지신명의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 천지공사는 각기 역량과 기국(器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면 너무 가난하게 살다 죽어 원한 맺힌 천지신명이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정주영이라는 인물의 굳은 의지와 열정을 보고 함께 해원을 했다면 부자로 성공하는 싶다는 한을 푼 것입니다.

 

 

반면 천지신명이 원한을 풀기 위해 응감한 사람이 부자였지만, 시대적 상황에 따라 부(富)를 잃고 더군다나 게으르고 나태한 자였다면 자신은 원한을 푸는데 그치고 말고 세상에서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가는 선천 세상이기 때문에 원한을 치유하고 풀어준 해원 천지공사는 경쟁과 대립과 투쟁과 갈등 속에서 이우러진다는 사실입니다.

 

 

해원 천지공사는 천지신명들의 원한을 풀어주면서 인간의 역사가 상극적인 문화에 넘어 인간과 신명들이 모두 상생을 찾게 됩니다. 후천 5만 년의 상생 질서는 대우주의 이치에 의해 오는 것이지만, 현실에서는 대립과 갈등의 상극 문명에 해답이 없다는 의식 전환이 이루어지며 모든 분야에서 더불어 살자는 상생을 부르짖게 된 것입니다.

 

 

 

 

 

<특집 병란(病亂, 팬데믹> 개벽문화 북콘서트: 23, 24, 25회

후천문화원전 도전道典 강해 1차 - 병란개벽의 대세와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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