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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인간은 천지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엄하고 존귀한 우주적 존재

by 도생(道生) 2023. 4. 15.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 말씀 18회》

천지 만물을 낳은 대우주 무형의 조물주 삼신께서 현상계에 현현(顯現)한 천지인(天地人)

삼신의 신성이 그대로 있는 인간은 천지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엄하고 존귀한 우주적 존재

 

 

 

 

현대인은 최첨단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복잡다단한 사회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며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물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세태 속에 물질문명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정신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져 있습니다. 서양에서 시작된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는 그 폐해가 커지면서 인간의 존엄성 상실을 넘어 인간 파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간의 원초적 욕구 충족에 초점을 맞춘 자본주의 체제와 물질문명의 풍요 속에서 사는 현대인의 정신문명은 빈곤을 넘어 기아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현대인은 수수 천 년 전 옛사람들이 아주 미개하고 야만적인 삶을 살았으리라 추정하고 때론 단언합니다. 그러나 서양의 고대 문명 연구가들 태고 시대 사람들은 천지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하늘과 땅과 소통했던 평화의 시대, 이른바 '황금시대(the golder age)'라고 말합니다.

 

 

 

 

비록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했을지라도 정신문명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 말입니다. 서양 학자들의 주장은 한국의 태고 시대 뿌리 역사와 우주적 존재로 살았던 원형 정신문명을 기록한 <환단고기> 내용과 일치합니다. 상고(上古)와 고대(古代)와 중세(中世)의 문화유적과 유물은 현대 사회와 연결해주는 역사와 문명의 다리지만, 현대인의 그 다리를 끊고 이쪽저쪽은 다르다는 이분법적인 사고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 18회는 <천지의 열매 인간>입니다. 우주 질서가 대전환하는 후천개벽기를 맞아 인류 원형 정신문명을 간직한 한반도에 인간으로 오시어 인류를 구원하고 가을우주의 새 문명을 열어준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萬物)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인종과 국가와 문화,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우주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엄하고 존귀한  천지부모(天地父母)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인간으로 오신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님께서는 "인생이 없으면 천지(天地)가 전혀 열매 맺지 못하나니 천지에서 사람과 만물을 고르게 내느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우주적 존재이며 천지의 열매인 인간을 위해 천지가 돌아가고 만물이 출현했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물리적으로 무변광대한 우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극히 왜소하지만, 인간의 몸은 대천지(大天地)인 우주 음양의 이치가 그대로 담겨 있는 소천지(小天地)이며 인간의 마음은 우주를 담고도 남을 만큼 큽니다. 증산도의 후천 조화선 신선도통 명상수행법은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에 내재한 우주의 무궁한 조화 신성을 발현시켜 천지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엄하고 존귀한 우주적 존재로 우뚝 서게 해줍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 말씀 18회》

천지 만물을 낳은 대우주 무형의 조물주 삼신께서 현상계에 현현(顯現)한 천지인(天地人)

삼신의 신성이 그대로 있는 인간은 천지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엄하고 존귀한 우주적 존재

https://www.youtube.com/watch?v=cPesCJSQsKU&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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