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주의 계절이 전환하는 가을 환절기의 때 생명을 추수하고 결실한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 말씀 19회》

지금은 우주의 이치에 의해 계절이 전환하는 가을 환절기다.

봄·여름우주 동안 천지가 낳고 기른 생명을 추수하고 결실한다.

 

 

 

 

일어나서 망하고 왕성했다가 쇠퇴한다는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인간 사회의 개인, 가문, 기업, 국가, 사회시스템, 개별적 문명 또는 전 세계적인 역사 시대 등 모든 것이 순환하고 반복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태어나면 늙어가고 결국 병들어 죽는다는 생로병사(生老病死)는 인간에 대한 표현이지만, 흥망성쇠와 그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루와 지구 1년과 생로병사의 삶을 사는 인간, 기업과 국가와 문명과 인류 역사의 흥망성쇠가 다른 듯 보이지만,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순환 질서로 돌아가는 천지 대자연의 섭리와 이치가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우주의 생성(生成) 변화 이치는 천지 만물을 낳고 기르는 절대불변의 법칙이자 원천적인 동력원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말처럼 물리적인 형체의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변화를 주도하는 이치, 영원한 것이 없게 만드는 근본 법칙은 절대불변입니다. 우주의 생성 변화 이치는 하나님도 바꿀 수 없는 영원한 천지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변화 섭리인 흥망성쇠와 생로병사를 하루에 적용하는 아침, 점심, 저녁, 밤이고 1년에 적용하면 춘하추동 사계절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 말씀 19회는 <이때는 사람 씨종자를 추리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오늘의 인류가 사는 지금은 우주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전환하는 가을 환절기입니다. 지구 1년에서 가을이 되면 만물을 추수하고 결실하듯, 대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에서 가을 환절기가 되면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생명을 추수하고 결실합니다.

 

 

마치 누가 인위적으로 꿰맞춘 것처럼 동일한 사이클과 패턴의 하루와 지구 1년 변화, 인간의 삶과 역사(문명)의 변화는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사계절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질서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로써 모두 천지 대자연에 내재한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틀로 돌아갑니다.

 

 

우주의 가을로 들어가는 가을 환절기에는 춘생추살(春生秋殺)과 천생천살(天生天殺)이라는 천지 대자연의 이치에 따라 인간의 생명을 거두는 것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법칙에 의해 우주 통치자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 반드시 인간으로 오시게 되어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가을 환절기에 인간 생명을 거두는 가을걷이, 즉 가을우주에서 씨종자가 될 생명을 추수하고 결실하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 말씀 19회》

지금은 우주의 이치에 의해 계절이 전환하는 가을 환절기다.

봄·여름우주 동안 천지가 낳고 기른 생명을 추수하고 결실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2wPIqXBFps&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