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길에서 만난 작은 반딧불
<환단고기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
역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다
요즘은 문화(文化)를 사회 예술과 관련된 좁은 의미, 곧 협의(狹義)의 개념으로 많이 바라보지만, 상고시대부터 현재까지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시대와 지역과 인종과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간 삶의 총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광의(廣義)의 개념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현재 인간의 의식과 생활 방식은 상고, 고대, 중세, 근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분화되고 크게 확장되면서 복잡해졌습니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 속에서 인간이 일구어 온 지구촌 인류의 삶의 방식인 문화에는 원형의 문화유전자가 있습니다.
<환단고기>는 동서양 인류의 뿌리 역사와 인류가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게 한 원형 문화유전자까지 밝혀주는 세계 유일의 보배입니다. 인류의 원형 문화유전자는 쉬지 않고 돌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 곧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인과(因果) 관계를 맺으며 오늘날 다양한 문화로 공존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현재이고 곧 미래다', '역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 '역사는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역사학은 과거학이 아니라 미래학이다', '역사는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거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정의합니다.
<환단고기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를 기획하고 출판한 사람은 '도서출판 말'의 최진섭 대표입니다. 최진섭 대표는 30여 년 전 기자 생활을 할 때 박순경 명예교수님과 처음 만났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여러 차례 "환단고기를 꼭 읽어보라."는 권유에 책을 사 놓았지만, 읽지 못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범례凡例>
강희남 목사님이 환단고기에서 희망의 빛을 본 것처럼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환단고기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는 통일운동과 민중해방운동의 선구자 故 강희남 목사(1920~2009), 한국 여성신학의 선구자 故 박순경 명예교수(1923~2020), 이덕일 순천향대 교수, 김종성 역사학자, 이매림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협의회 공동대표 등 8명이 공동 저자입니다.
'단군, 환단고기, 그리고 주체사관'이라는 부제로 출간된 <환단고기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 책 제목은 강희남 목사의 저서 <새번역 환단고기, 2008> 서문에서 따온 것입니다. 강희남 목사님은 <새번역 환단고기> 머리말에서 처음 환단고기를 접했을 때의 심정을 "내가 무엇 한 가지 쓸 만한 것을 찾아볼 수가 없는 세월을 살다가 어두운 밤길에 작은 반딧불을 만난 것처럼 한 가닥 희망의 빛을 본 것이 있으니 곧 <환단고기>라는 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덕일 역사 TV
위서라는 역사서에서 희망을?
https://www.youtube.com/watch?v=mXjX_nXND_8
이기동 성균관대 명예교수
(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 2022 대한국제학술문화제
<환단고기를 왜 읽어야 하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jRB9hBpY9D4
2019년 세계환단학회 춘계학술대회
<환단고기에 담긴 한국 고대사상의 내용과 특징으로 보는 환단고기의 진정한 가치>
https://www.youtube.com/watch?v=Q8g8-Ffmm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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