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위서론(僞書論) 시비의 실상>
동서양 문화원전의 성립과 보정(補正)작업의 중요성
서양 철학의 뿌리부터 연구하여 새로운 철학 체계를 세운 앨프리드 화이트 헤드(1861~1947)는 3천 년에 육박하는 서양 철학의 역사에서 신(神)에 대해 가장 경이로운 깨달음을 연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현대 철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과정과 실재>는 1929년 출간됐지만, 그리핀(1939~2017), 셔어번(1929~ )에 의해 오류가 보정되어 1979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그림자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사도 바울이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는 기독교 <신약> 중 13권을 차지하고 바울이 정립한 이른바 '바울 신학'은 지난 2천 년 동안 예수님의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공자님의 말씀이라는 <논어論語>는 본래 이름이 없었고 지은이조차 몰랐지만, 지금까지 공자님과 제자들의 문답으로 받아들입니다. 노자께서 지었다는 <도덕경道德經>은 본래 <덕경德經>이 앞에 있고 <도경道經>이 뒤에 있었지만, 삼국시대 위나라의 왕필(226~249)에 의해 <도덕경>으로 재편집했습니다.
보정(補正)의 문자적 의미는 '부족한 부분을 보태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는다.'라는 뜻입니다. <환단고기 위서론 시비의 실상 동서양 문화원전의 성립과 보정작업의 중요성>은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의 프롤로그입니다.
중국 최고의 역사서라는 수식어가 붙은 사마천 <사기史記>의 본래 이름은 <태사공서太史公書>입니다. 이 밖에도 동서양의 종교, 철학, 사상, 의학, 영상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은 후세의 뛰어난 인재들의 철저한 보정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자신들의 학설과 다르다는 이유로 <환단고기>를 읽어보지도 않고 검증도 하지 않은 채 무조건 위서(僞書)라고 시비 걸고 단정 짓는 것은 지성의 가면을 쓴 억지 주장이며 부정을 위한 부정의 논리일 뿐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위서론(僞書論) 시비의 실상>
동서양 문화원전의 성립과 보정(補正)작업의 중요성
https://www.youtube.com/watch?v=_bpfEv-ax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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