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자신의 자제력, 인내력, 참을성을 잘 기르면 매사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에픽테토스)

by 도생(道生) 2013. 9. 20.

자신의 자제력 , 인내력 , 참을성을 잘 기르면 매사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에픽테토스

로마의 16대 황제이며, 《명상록》을 남긴 5현제(賢帝)의 마지막 철인(哲人)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영화 - Gladiator검투사에 나온 황제)의 정신적 스승이 바로 에픽테토스이다.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은 제자였던 아리아노스에 의해 <어록(DISCOURSES)>이란 제목으로 기록되었는데, 현재 4권만 전해지고 있다. 또한 아리아노스는 <어록>의 원리만을 간략하게 다시 썼는데 이것이 바로 <편람(ENCHIRIDION)>이라는 책이다. 『삶의 기술』은 이 <편람(ENCHIRIDION)>을 옮긴 것이다.

 

에픽테토스는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신성과 자연의 의지에 따라 운명에 저항하지 말고, 남의 것을 탐내지도 말고 현재를 충실히 살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 운명, 자연과 이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삶을 위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대 에게는 매사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어떤 일이 일어 날 때 마다 자신을 돌아 보라.

자신의 내부에 그 일에 대처하는 힘이 무엇이 있는지를 곰곰히 살펴보라.

매력적인 상대를 만난 경우라면 자제력이 필요하겠지요.

고통이나 힘든일을 당할 때는 인내력이 필요하겠지요.

누군가가 그대에게 욕을 한다면 참을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습관을 들이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의 겉모습에 좌우되지 않게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