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과 죽음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의 신천지로 들어서는 개벽의 문 하늘 법정의 문

《증산도의 진리》 32강(2. 난법의 상극 해원시대를 종결짓는 분기점, 천지 한문)

공전절후의 자연적, 문명적 재앙으로 말미암아 종말과 죽음의 상황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의 신천지로 들어서는 개벽(開闢)의 문, 하늘 법정의 문(門)

 

 

 

 

조선시대 사대문과 사소문은 유시(酉時, 오후 5시 30분~7시 30분)가 되면 파루(罷漏, 종각의 쇠 종)를 친 후 성문을 닫고 인시(寅時, 오전 3시 30분~5시 30분)가 되면 파루(罷漏)를 치고 성문을 엽니다. 천지인의 운행 원리인 인기어인(人起於寅)에 의해 인시에 성문을 엽니다. 인시는 양기(陽氣)가 발동(發動)하는 시간으로 사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고 가을우주의 신문명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께서는 "십이지지(十二地支) 물형부(物形符)'를 "태고(太古) 시대의 도술(道術)이니 선경세계를 건설할 때에 크게 쓸 것이니라. 익히 공부하여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천지인 삼계 우주와 이치를 다스리시는 통치자이신 상제님이시기 때문에 천지인의 운행 질서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10천간(天干)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지지(地支)를 바탕으로 천지인을 새롭게 개벽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상극 질서의 원한과 살기로 인류가 종말과 죽음에서 허우적거리는 묵은 하늘과 땅을 개벽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신천지(新天地)로 들어서는 축복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이 운수는 천지에 가득 찬 원원한 천지대운(天地大運)이므로,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니 무기는 천지의 한문(閈門)인 까닭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문(閈門)이란 새로운 마을, 다른 나라로 넘어갈 때 이곳이 어디라고 알려주는 안내판으로, 100년의 난법(亂法) 해원시대가 끝나면서 가을대개벽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의미입니다.

 

 

무(戊)의 년(年)과 기(己)의 년(年)의 한문(閈門)이란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는 기후위기와 같은 자연개벽, 전쟁과 같은 문명개벽,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의 인간개벽 등 모든 조건이 인류의 종말과 죽음에서 새로운 질서로 들어서고 있다는 신호를 알려주는 개벽의 문입니다.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의 신천지로 들어가는 전 인류의 역사와 문명과 인간과 신명의 모든 공과(功過)를 총체적으로 공판하는 하늘 법정의 문입니다.  

 

 

 

《증산도의 진리》 32강(2. 난법의 상극 해원시대를 종결짓는 분기점, 천지 한문)

공전절후의 자연적, 문명적 재앙으로 말마암아 종말과 죽음의 상황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의 신천지로 들어서는 개벽(開闢)의 문, 하늘 법정의 문(門)

https://www.youtube.com/watch?v=k2Z8vVe5m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