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강독 30강(총각판 씨름: 천지공사로 결정된 지구촌 새 역사의 판도)
2차 세계대전과 1945년 국제연합(UN) 창설 후 본격화된 글로벌 경제교류의 세계화
미국과 소련 중심의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와 사회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대립 구도
상극(相克) 질서를 끝내기 위한 인류 역사의 거대한 변혁의 세 마디, 즉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처결하신 오선위기(五仙圍碁)의 애기판 씨름(1차 세계대전)으로 서양 제국주의가 동양에서 떠난 후 유럽에서 서로 충돌합니다. 유럽 전역이 전쟁터가 되지만, "병란(兵亂)은 병란(病亂)으로 막는다."라는 상제님 말씀처럼 미국에서 시작된 이른바 '스페인독감'이 발생하면서 갑자기 종결됩니다.
20세기 들어 지구촌 문명이 처음 충돌한 상극적인 애기판 씨름이 끝난 후 국제연맹이라는 상생적인 평화적 기구가 출범했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국제 정치는 유럽 지역을 벗어나 전 세계로 확대되었습니다. 두 번째 문명 충돌은 유럽 전선과 태평양 전선으로 형성된 2차 세계대전입니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이 항복하면서 상극적인 2차 세계대전은 끝난 후 상생적인 국제연합이 1945년 창설됩니다.
1919년 설립된 국제연맹이 제구실을 못하고 사라졌듯이 1945년 창설된 국제연합은 절대적인 영향력을 보유적한 강대국과 달리 일반 회원국들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강대국이라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의 주도권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가고 무엇보다 이념과 체제가 다른 미국과 소련이라는 패권국가를 중심으로 대립합니다.
미국의 유럽과 일본 등 대외원조계획인 마샬플랜(유럽부흥계회)을 계기로 글로벌 경제교류의 세계화 시대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진영이 한 축이 되었고, 소련을 중심으로 사회민주주의(인민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진영이 한 축으로 대립 구도가 형성된 '냉전시대'가 시작됩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가이며 7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인물 버나드 바루크(1870~1965)가 1947년 처음으로 '냉전(Cold War)'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이른바 '냉전시대'라는 말이 널리 사용됐습니다. 1차, 2차 세계대전인 애기판과 총각판 씨름으로 서양 제국주의 세력은 약화하고 동서양의 균형이 잡힙니다. 또한 국제연맹과 국제연합은 상제님의 세계일가 통일정권의 천지공사가 실현되는 과정에서 역사에 구현된 임시적 국제기구입니다.
1989년 11월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와 12월 미국과 소련 정상 간의 '동·서 냉전 시대 종식과 협력시대 돌입 선언'으로 '구냉전 시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대(對) 사회민주주의(인민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진영 간 이념과 체제의 대립 구도가 끝납니다. 21세 들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된 미국을 추격하는 중국이 대립하는 '신냉전 시대'가 시작되면서 지구촌은 일촉즉발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지막 세 번째 어른끼리의 씨름판인 상씨름판이 조성되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강독 30강(총각판 씨름: 천지공사로 결정된 지구촌 새 역사의 판도)
2차 세계대전과 1945년 국제연합(UN) 창설 후 본격화된 글로벌 경제교류의 세계화
미국과 소련 중심의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와 사회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대립 구도
https://www.youtube.com/watch?v=SbeSEW1ji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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