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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어머니 하나님의 인간적인 삶과 사랑과 은혜 용서와 자비가 넘치는 초월자의 삶

by 도생(道生) 2023. 12. 7.

《증산도의 진리》 강독 34강(2. 태모 고수부님의 둘째 살림)

어머니 하나님의 인간적인 삶과 사랑과 은혜, 용서와 자비가 넘치는 

초월자의 삶, 김제 조종리 두 번째 도장과 10년 천지공사의 시작

 

 

 

 

1911년부터 1918년까지 현재의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大興里) 도장(道場)에서 계시던 태모 고수부님께서 첫째 살림을 마감하고, 1918년 10월 현재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祖宗里) 도장으로 옮기며 두 번째 살림을 시작하십니다. 차경석 성도님이 태모님과 도생(道生)들과 접촉을 차단하고 통교권(統敎權)을 장악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역사의 운명이 결정되는 세운(世運) 천지공사는 지나간 역사 속에서 모든 사람의 원(寃)과 한(恨)을 해소하는 해원(解寃) 천지공사입니다. 반면 상제님의 종통이 전수되면서 대도 진리가 나아가는 역사인 도운(道運) 천지공사는 역신(逆神)들이 상제님 대도 진리에 붙어 원한을 풀게 되면서 상제님과 태모님의 참된 진리, 곧 진법(眞法)이 역사에 자리 잡을 때까지 배신과 반역이 역사가 되풀이됩니다.

 

 

정읍 대흥리의 첫째 살림에서 차경석 성도님에게 배신당한 태모님께서 둘째 살림을 할 김제 조종리로 옮기시면서 "다른 것은 없고 다만 성씨(姓氏) 하나 보고 가노라."고 말씀하셨는데, 상제님의 존성(尊姓)이 강씨(姜氏)입니다. 차경석 성도님의 배반을 계기로 상제님을 모시던 성도님들이 각기 교단을 창립하면서 상제님께서 처결하신 대나무 11마디로 제1변 도운이 분열하는 천지공사가 현실화됩니다.

 

 

 

 

태모 고수부님은 언제나 성도들과 동고동락을 하셨고, 반상의 구별과 남녀노유를 차별하지 않고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으로 모두 품어주는 인간적인 삶을 사셨습니다. 억조창생의 죄를 대속하시고 "이 세상에 옳은 놈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도 살려야지요"라고 상제님을 향해 독백하시며 사랑과 은혜, 용서와 자비가 넘치는 만유 생명의 어머니 하나님으로서 인류 구원을 위한 10년 천지공사를 보시며 초월자의 삶을 사셨습니다.

 

 

둘째 살림인 김제 조종리는 진주 강씨 집성촌입니다. 대흥리(大興里)에서 '크게 부흥하는' 기운을 취하셨다면 조종리(祖宗里)는 '후천의 시조(새 역사의 태조太祖)', 즉 '상제님 진리를 매듭짓는 지도자'를 내는 천지공사를 처결하시기 위해 가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상제님과 태모님의 종통을 계승하여 후천 5만 년 조화선경을 여는 진리의 주인과 도생(道生) 일꾼을 역사에 내는 천지공사를 집행하기 위해 가신 것입니다. 

 

 

 

 

상제님과 함께 천지인 삼계 우주를 개조하는 권능의 초월자로서 삶을 사신 숭고하고 거룩하신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은 배신과 굴욕을 당하는 모질고 험난한 질곡의 역사 속에서 가장 낮은 곳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한없이 큰 만유 생명의 어머니 하나님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대덕대은(大德大恩)의 삶을 사셨습니다.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낳는 일이요, 나의 천지공사는 키우는 일이니라.", '칠성 공사는 후천 인간을 내는 공사요, 낳아서 키우는 공사니라. 후천 기운은 사람을 키우는 칠성 도수이니, 앞세상은 칠성으로 돌아가느니라."는 태모님의 말씀처럼 증산도 제3변 도운, 마지막 추수(秋收)도운을 매듭짓는 지도자와 일꾼을 나와서 후천대개벽을 극복하고 후천 조화선경을 열어나가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강독 34강(2. 태모 고수부님의 둘째 살림)

어머니 하나님의 인간적인 삶과 사랑과 은혜, 용서와 자비가 넘치는 

초월자의 삶, 김제 조종리 두 번째 도장과 10년 천지공사의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bUVdsrAAi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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