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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공자가 존경한 이상적인 인간 군자 충의의 푯대와 자기혁신을 보여준 인물 거백옥

by 도생(道生) 2023. 12. 22.

《증산도의 진리》 36강(6. 후천 개벽 세상을 여는 일꾼의 모델)

공자가 당대 가장 이상적인 인간, 군자(君子)라고 칭송하고 존경한 인물, 

천지대업을 완수할 일꾼의 모델, 충의의 푯대와 자기혁신을 보여준 거백옥 

 

 

 

 

우주의 하느님 아버지와 어머니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대도(大道) 진리인 증산도는 1911년~1936년까지 제1변 도운과 1945년~1954년까지 제2변 도운 및 1974년부터 시작된 제3변 도운은 난법으로 시작됐지만, 상제님과 태모님 진리의 참모습을 드러낸 <도전道典>이 성편되면서부터 진법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면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亂法)을 지은 뒤에 진법(眞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는 말씀이 역사에 그대로 실현된 것입니다. 상제님과 태모님 천지대도(天地大道)의 진면목이 드러났다고 해도 천지대업(天地大業)을 완수하는 증산도 도생(道生)들의 자질과 역량이 부족하다면 온전한 진리로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상제님께서는 '거백옥 도수(度數)'가 발동되도록 천지공사를 처결하셨습니다. 거백옥은 공자와 동시대를 산 위나라의 재상으로 공자께서 존경한 가장 이상적인 인간, 즉 군자(君子)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진실된 마음과 정성으로 주군을 향한 충의(忠義)의 정신을 잃지 않은 충의의 푯대가 되는 인물입니다.

 

 

 

 

2,000여 년 전 중국 서한(西漢) 초기 쓰인 <한시외전韓詩外傳> 권7에 거백옥을 평가한 내용이 나옵니다. "자기의 잘못에 대해서는 한 치도 용서하지 않지만, 남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하였고, 자신이 불우한 처지에 있을 때에도 남을 조금도 원망할 줄 모르는 인물이었다."라고 기록하고 있고, 비슷한 시기에 편찬된 <회남자淮南子- 원도훈原道訓>에는 "50세에 지난 49년 동안의 그름을 알았다."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거백옥의 시호(諡號) '성자(成字)' '군자의 뜻을 이룬 선생'을 의미합니다. <한시외전>과 <회남자>를 비롯한 여러 기록을 종합하면 거백옥은 어진 성품에 지혜가 있고, 충의의 귀감이면서 참회와 자기혁신의 표본으로 만인의 귀감이 된 인물입니다. 상제님께서 진법(眞法) 도운 마지막 과정의 천하사(天下事) 일꾼들에게 거백옥 도수의 천지공사를 붙여 놓았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거백옥 도수에 대하여 "거백옥 도수는 지난 100여 년 상제님 진리가 전개된 도운사(道運事)의 묵은 기운을 떨쳐내고 진법(眞法) 도운의 새 역사를 지향하는 도수이다..... 상제님은 개벽 세상을 여는 내 일꾼들은 거백옥의 충의의 정신과 참회하는 자세를 본받아 날마다 매 순간 새롭게 태어나라고 엄명을 내리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36강(6. 후천 개벽 세상을 여는 일꾼의 모델)

공자가 당대 가장 이상적인 인간, 군자(君子)라고 칭송하고 존경한 인물, 

천지대업을 완수할 일꾼의 모델, 충의의 푯대와 자기혁신을 보여준 거백옥 

https://www.youtube.com/watch?v=VYvEdgRiw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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