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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빈 태을금화종지와 마태복음 아버지의 나라 요한복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의 비밀

by 도생(道生) 2024. 5. 15.

여동빈의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와 기독교 마태복음 '아버지의 나라.'

요한복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의 비밀, 후천 세상의 빛의 인간과 빛의 인류

 

 

 

 

고대와 중세까지만 해도 학문 분야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었습니다. 조금씩 분화되던 학문 분야는 19세기부터 급속하게 분화되고 세분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문적 연구과 세부 지식과 정보의 축적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모든 분야가 서로 얽히고설켜 있어 소통해야 하는데 각 분야가 단절되면서 넓은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전체를 조망할 수 없게 됐습니다.

 

 

종교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래는 하나의 도(道)에서 시작된 인류 창세 문화가 학문과 종교와 수행 등 다양한 분야로 분화되고, 2~3천 년을 전후해서 출현한 성지(聖子)와 제자들에 의해 동서양 종교가 창시됐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각 종교에서 말하는 궁극의 목적은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중국 도교 수행(修行)의 비서(秘書)인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는 독일 출신의 중국 선교사 리하르트 빌헬름(1873~1930)에 의해 <Das Geheimnis der Goldenen Blüte> 제목으로 번역됐습니다. <태을금화종지는>의 영어 번역본 제목은 독일어 제목과 같은 <The Secret of the Golden Flower>입니다. 세계적인 정신의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1875~1961)은 빌헬름의 부탁을 받고 현대심리학적으로 해설했습니다. 

 

 

 

 

<태을금화종지>는 당나라 말에서 북송 초기 때 대신선이었던 여동빈 선사가 지었다고 알려졌지만, 남송시대 도교의 전진교 창시자인 왕중양의 저작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동빈 대선사는 선(仙) 문화를 대중화시킨 분으로 전진교 왕중양의 스승입니다. 여동빈 대선사의 가르침을 담은 <태을금화종지>는 불교와 유교와 기독교의 사상에도 맥이 닿아 있다고 평가됩니다.

 

 

기독교의 <마태복음> 13장 43절의 '자기의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요한복음> 3장 5절의 '물과 성령의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의 <보살영락본엽경>에는 '나의 안과 밖을 비움으로써 광명과 하나 된다', 힌두교의 고대 경전 <가야트라 만트라>에는 '우리는 삼계를 비추는 성스러운 빛의 영광 속에서 수행합니다' 등 다른 문화권 경전의 비슷한 내용은 융합해야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도교와 불교와 힌두교 경전은 공히 수행을 통해 우주광명과 하나 된 인간, 빛의 인간, 빛의 인류가 출현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기독교 마태복음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는 말씀과 요한복음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의 비밀은 빛의 인간이 되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분화되고 세분되었던 다양한 학문의 칸막이를 없애고 융합한 결과 빅히스토리라는 학문으로 지구와 우주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듯 동서양에 흩어져있는 종교 문화의 공통된 목적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동서양의 종교는 약 1만 년 전 인류 창세 역사 시대의 원형문화에서 분화된 것입니다.  

 

 

약 1만 년 전 인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일 필두로 힌두교, 도교, 불교, 기독교 등 동서양 종교 문화의 다양한 표현은 결국 수행을 통해 거듭나야 우주 궁극의 빛, 궁극의 조화꽃, 광명의 꽃과 하나 된 빛의 인간이 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동빈 대선사는 불교와 힌두교와 기독교 경전에 나와 있는 내용보다 더 구체적으로 '빛=황금꽃=태을'이라고 했습니다.

 

 

"황금꽃은 곧 빛이다. 빛은 어떤 색깔인가? 황금꽃에서 형상을 취하였다. 또한 꽃 안에 빛이라는 한 글자가 숨어 있다. 선천(先天) 태을(太乙)의 참된 기운이다."라고 <태을금화종지>에서 여동빈 대선사가 말했지만, '태을'은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태을(太乙)'은 우주만유가 태어나는 생명의 근원이며 우주의 순수음양, 천지의 조화정신을 말하는 율려(律呂)의 다른 표현입니다.

 

 

 

여동빈의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와 기독교 마태복음 '아버지의 나라.'

요한복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의 비밀, 후천 세상의 빛의 인간과 빛의 인류

https://www.youtube.com/watch?v=_mASfVWCD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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