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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필멸의 죽음과 인간의 윤회 과정과 혼과 넋이 분리된 사후세계의 비밀

by 도생(道生) 2024. 7. 5.

《톡톡 증산도 시즌3》 26회 천상 신도(神道) 세계의 구조

생자필멸(生者必滅)의 죽음과 인간의 윤회(輪廻) 과정과 

혼(魂)과 넋(魄)이 분리된 사후세계(死後世界)의 비밀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난 후 성인이 될 때까지 육체가 성장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노화합니다. 사람의 육체 변화는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육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는 각기 다른 짧은 수명과 교체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내 모습의 변화는 느끼지 못할 정도지만, 실제 모든 인간의 몸은 약 7년마다 새롭게 바뀝니다.

 

 

인간의 몸은 평균적으로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혈구의 수명은 2일~5일, 위벽의 교체 주기는 3일, 폐포는 8일, 혈소판과 구강 세포인 미뢰는 10일, 표피세포는 약 4주, 조혈모세포와 정자는 60일, 적혈구는 120일, 간세포는 6~12개월, 지방세포는 약 8년 등 수명과 교체 주기가 다르고, 1초당 약 380만 개의 세포가 교체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수명은 과거와 현재가 다르고, 직업과 지역과 환경과 생활 습관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천차만별의 인생을 살게 되지만, 태어나고 죽는 생사(生死)는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는 말처럼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반드시 죽음을 맞게 되고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는 윤회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인간은 하늘 기운의 영체와 땅 기운인 육체, 즉 음양(陰陽)의 혼백(魂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체는 혼(魂)이 깃들어 있고 육체에는 넋(백魄)이 깃들어 있습니다. 집에서 차례나 제사를 모시고, 묘소에 성묘를 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사후(死後)세계의 비밀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인간의 탄생으로 하나 된 육체에 깃들어 있는 혼과 넋이 다시 분리된 사건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의 기운인 혼(魂)은 이성적(합리적)이며 시공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존재지만, 땅 기운인 넋(魄)은 감성적(인간적)이고 제한적입니다. 인간이 다시 태어나는 윤회는 육체를 매장했을 때만 가능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십 차례 이어지는 인간의 윤회 과정은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봄우주와 가을여름에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수십 차례 윤회하는 것은 성숙하기 위함, 즉 열매인간이 되기 위함입니다. 가을은 결실과 성숙과 통일의 계절이듯이 한번 열매 맺으면 그만인 이치와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단체에서 각기 다른 사후세계를 말하는데 그들의 주장과 같다면 천지인 삼계(三界) 우주가 질서도 없는 혼란무도(混亂無道)한 세상밖에 안 됩니다.

 

 

도(道)의 주재자이시며 천지인 삼계 우주를 다스리는 통치자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는 "천하의 모든 사물(事物)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神明)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道)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내린 천명(天命)은 곧 우주의 이치를 집행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을 비롯하여 천하만사와 만물 및 신(神)의 세계가 구성까지 우주의 변화 이법(理法, 우주 질서)에 따라 돌아갑니다. 

 

 

 

《톡톡 증산도 시즌3》 26회 천상 신도(神道) 세계의 구조

생자필멸(生者必滅)의 죽음과 인간의 윤회(輪廻) 과정과 

혼(魂)과 넋(魄)이 분리된 사후세계(死後世界)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qp8vNTjhK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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