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37회 다시 찾는 국경사 1부>
일제 식민사학이 주장하는 우리 역사의 통일신라와 고려의 북계 변천 과정,
'대동강에서 원산만까지?', '압록강에서 원산만까지, 공민왕 때 동북 일부 회복?'
북한 체제 붕괴 등 급변 사태가 발생했을 때 4개국이 분할 통치하는 방안의 문건이 공개되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원전반대그룹'이 해킹한 문건을 공개하면서 극비 사항이 세상에 드러난 것입니다. 2009년 중국의 제안으로 북한 체제가 붕괴했을 때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이 분할 통치한다는 내용입니다.
2009년 미국 국방부는 미국 의회에 보고할 '국방정책 4개년 검토보고서'를 준비하면서 북한 지역 4개국 분할통치 계획, 중국과 대만 분쟁 등 11개 예상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검토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중국의 역사 왜곡과 조작은 오래전부터 해왔고, 21세기 들어서면서 한국의 고대사를 중국사로 포함하는 소위 '동북공정'을 추진해 현재는 끝난 상황입니다.
중국이 한국의 상고사, 고대사, 중세사, 근세사까지 왜곡하고 조작하는 일을 순풍에 돛단배처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역사학계가 묵인과 방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7년 중국 시진핑 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최고 권력자와 중국 정부와 중국 교과서는 한국사를 중국사라고 주장합니다.
대한민국 역사학계는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하면서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우리 역사를 신화로 만들었습니다. 단군조선을 계승한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 역사를 교과서에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고구려를 비롯하여 통일신라, 고려, 조선의 북방 국경선인 북계의 변천 과정이 현재처럼 날조된 원인은 일제 식민주의와 중화 사대주의 역사관의 합작품입니다.
중국이 역사 왜곡과 조작을 당당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최고위 조력자, 곧 일등 공신은 한국 역사학계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반도사관'으로 우리 역사의 국경선을 조작한 것을 한국인으로서 다시 찾는 노력은 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출신의 이병도와 신석호 등이 한국 역사학계를 장악하면서 지금까지 식민사학으로 일관했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누워서 떡 먹기처럼 쉬웠습니다.
한국사 교과서는 대진국(발해)과 국경을 맞댄 통일신라 북계는 대동강에서 원산만까지, 고려의 북계는 압록강에서 원산만까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고려사>의 '지리서문'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 문헌 및 유적과 유물은 한반도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의 국경사 변천 과정은 일제 식민사학자가 '반도사관'에 따라 일방적으로 설정했고, 중국이 그 내용을 이용하여 주장하는 것입니다.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37회 다시 찾는 국경사 1부>
일제 식민사학이 주장하는 우리 역사의 통일신라와 고려의 북계 변천 과정,
'대동강에서 원산만까지', '압록강에서 원산만까지, 공민왕 때 동북 일부 회복?'
https://www.youtube.com/watch?v=M015BcUj2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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