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제주도 바다 사막화, 바다의 보석
산호 90% 이상 폐사하면서 하얀 무덤이 되는 백화현상 생태계 긴급 경고


올해 전 세계가 극한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우리나라도 극한 폭염에 시달렸는데 서귀포시, 춘천시, 서울시 등지의 노지에서 바나나까지 열렸습니다. 고온 다습한 기후가 아열대 과일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입니다. 2010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무안군, 영암군, 해남군 등지에서 시범사업으로 아열대 과일인 망고, 파파야, 아테모야를 시험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소규모로 재배된 시범사업이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한반도 작물 지도가 바뀌는 것을 준비하여 열대과일 재배한 시험 운영한 것입니다. 2018년 경상남도 산청군의 시설하우스에서 바나나 대량재배가 성공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의 북진 현상은 1990년대부터 재배지가 북상한 사과 재배지 변동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의 마라도 주민들은 2015년부터 미역 개체수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불과 2년 만인 2017년부터 단 하나의 미역 개체도 볼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파도 주민들은 2019년 섬의 서쪽을 제외하고 세 곳의 바다에서 미역을 채취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불과 1년 만인 2020년 가파도 모든 바다에서 미역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바다가 사막화되는 갯녹음(백화현상)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것은 1980년대라고 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것은 1992년 제주도 갯녹음 현상입니다. 1990년대 백화현상은 대부분 갯벌 환경인 서해안을 제외한 경남, 경북, 강원도 연안으로 확장되며 심해졌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제주도 바다 사막화는 특히 심해 산호 90% 이상이 폐사하는 백화현상으로 생태계 무너졌습니다.
국내 최대의 산호 군락지였던 제주도 남쪽 서귀포 앞바다의 바닷속 산호는 20여 년 전부터 백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산호는 바닷속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말미잘, 히드라 등과 같은 자포동물입니다. 산호는 해초류와 작은 어류 등과 공생하고 사는데 제주도의 산호 90% 이상이 폐사하면서 다양한 해초뿐만 아니라 전복과 소라 등도 씨가 말랐습니다.
고수온이 계속되면 산호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고, 고수온과 저수온이 교차하고 극한 폭우로 저염분 현상이 일어나면 복합 스트레스가 발생해 생태계가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하나의 현상으로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만, 다양한 요인이 겹치면서 복합적으로 발생할 때 치명적이고 회복력도 약화하고, 최악의 경우 생태계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데 최근 제주도 바다에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제주도 바다 사막화, 바다의 보석
산호 90% 이상 폐사하면서 하얀 무덤이 되는 백화현상 생태계 긴급 경고
https://www.youtube.com/watch?v=iSj1Ze8Je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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