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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신비(神秘)한 소리의 세계 - 사람 목소리의 중요성

by 도생(道生) 2014. 2. 4.

신비(神秘)한 소리의 세계 - 사람 목소리의 중요성

 

인간은 목소리를 통해서 희노애락(喜怒哀樂)를 표현한다.

그 소리는 우주의 천지 만물과 파동(波動)으로 연결된다.

우리의 감정(생각)은 소리(파동)로 퍼져나가서 천지의 신神과 인간, 동.식물,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만물과 교감을 하는 가장 원초적이며 근본적인 소통의 방식이다.

 

밀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

(증산도 도전道典 3:97:5)

 

너희들의 속마음이 성(聲)이니 주문을 읽을 때는 그 소리를 중히 여기라.

(증산도 도전道典 8:64:2)

 

주송(呪誦)은 신지로야(之路也)요 부(符)는 신지택야(神之宅也)라.

주송을 해야 신이 내 마음에 출입을 하며 부는 신명의 집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102:1~2)

 

 

 

 

최상의 힐링 악기는 자기 자신의 목소리다.

인간의 목소리는 전일적 힐링(holistic healing)을 행하기에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악기이다.

자신의 목소리이든 타인의 목소리이든 치유력 있는 목소리(healing vocal sound)는 신체뿐만 아니라 영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최상의 힐링악기는 자기 자신의 목소리이다." (C.W. Child)

 

음조 맞추기에 사용되는 인간의 목소리는 고통을 없애주고, 에너지의 균형에 영향을 주며, 몸에 있는 에너지 흐름에서의 장애물들을 파괴해준다.(Paul P. Madaule)

 

힐레가르트(독일의 수녀)는 가사를 가진 음악을 노래할 때, 인간의 목소리는 몸에 공명하는 진동을 일으키게 되며 가사가 직접 영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목소리를 내는 것, 말하는 것, 노래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고상하고 가장 복잡한 원동력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사후에는 목소리만이 그대로 있게 될 것이다." (Lach Maggie Garfield)

 

목소리는 인간이 달성해온 발달 수준의 척도이다.

목소리는 인간이 달성해온 발달 수준의 척도이다. 목소리는 호흡이며, 생명의 정수이며, 소리가 첨가된 실재이다.

그러므로 목소리는 내부 건강, 정신적인 안정감, 감정적인 흥분이나 무관심, 영적인 조율의 부족에 대한 진정한 거울이다.

말을 할 때, 음색은 미묘한 수준에서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Sound Medicine)

 

 

 

 

인성은 목소리를 통해서 나온다.

인성은 목소리를 통해서 나온다. 소리는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고 있는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가를 드러내준다. 건강한 사람은 잘 조절되고, 깨끗하고, 풍부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내성적인 사람은 속삭이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굉장히 스트레스 상태에 있거나 공포 속에 있는 사람은 쉰목소리를 가지고 있다.(Sound Medicine)

 

음악으로 힐링하는 "사운드테라피"

최근 힐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음악치료법의 하나인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사운드테라피(Sound Therapy)가 주목받고 있다.

 

사운드테라피는 소리와 파동에너지를 인체에 전달하여 심신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힐링법의 하나이다.

인체에 좋은 영향을 주는 소리는 귀와 동시에 피부에 받아들여져 뇌에 정보를 전달하여 빠른 시간 내에 심신의 이완을 가져온다.

이러한 사운드테라피는 혈압의 안정화, 면역체계의 활성화, 스트레스 호르몬의 감소, 엔도르핀 분비에 의한 통증완화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음악은 멜로디(선율), 리듬, 화음(하모니)라는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나누면 음파와 진동이라는 요소로 구분되는데, 귀로 듣는 음파는 좌뇌와 신피질(新皮質, 뇌의 가장 바깥쪽)에 작용하는 경향이 많다. 반면에 피부를 통해서 전달되는 진동은 우뇌와 고피질(古皮質, 뇌의 안쪽 부위)을 자극해 잠재의식의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소리의 어원을 통해서 본 소리의 치유성

소리의 치유성은 "소리"와 "치유"라는 말의 어원에서도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치유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heal"은 그 어원이 "소리를 만든다"는 의미라고 한다.

"sound"라는 말은 "소리"라는 뜻 이외에 "건강한"이라는 의미도 품고 있다. 그리고 사람을 뜻하는 "person"은 그리스어로 "소리가 통과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소리와 사람의 건강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소리를 통한 자극과 이완은 인간의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자연치유력을 이용한 것이 "사운드테라피"이다.(최나홍-사운드테라피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에 관한 연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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