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인도)을 서양 양자역학과 접목시켜 미국에서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창안創案한 디팩 초프라.
의사, 영성철학자,양자역학의 권위자인 디팩 초프라는 지난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2013년 3월에는 경희대학교 한의대에서 "우주, 마음과 몸 치유에 대한 과학적 통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하였다.
디팩 초프라는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내분비 전문의로 활동하다가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의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시켜 심신의학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창안하여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육체를 에너지의 순환체계로 보는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에너지의 순환체계가 깨질 때 병이 생긴다고 본다.
디팩 초프라는 이 아유르베다 의학(동양적)을 양자역학(서양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양자역학의 양자영역에서는 고정된 물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가능성들(에너지)만이 존재한다.
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크기에 관계 없이 항상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으로 되어 있다.
이를 인체에 적용하면 사람 역시 몸(입자적 구조)과 마음(파동)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몸을 물질적인 존재로만 인식하지 않고 에너지, 변화, 지성(intelligence)이 한데 섞여 있는 조직망으로 인식한다면 마음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몸의 병을 치유할 수 있고 노화과정을 거꾸로 되돌릴 수도 있다.
디팩 초프라는 폐암 환자에게 하루에 4~5 차례 눈을 감고 앉아서 5분 가량 되풀이하여 자신에게 '나는 낫는다, 완전히 낫는다'라고 반복하도록 했는데 3년 후 폐암이 흔적도 없이 말끔히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을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디팩 초프라의 더 젊게 사는 법 - 10단계
1단계: 시간과 젊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라.
*나의 생물학적 나이를 다시 작성하고, 그것을 매일매일 머릿속에 상기함으로써 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꾼다.
*스스로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기법을 통해, 변화하는 중에도 변화하지 않는 시간이라는 요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
*신체를 에너지, 변화, 지성의 장으로 경험하는 법을 배우고, 에너지, 변화, 지성의 기법을 실천하여 점진적으로 신체에 대한 나의 인식을 바꾼다.
2단계: 편안한 의식과 수면으로 당신의 삶을 젊게 바꾸라.
*하루에 두 번씩 최소한 20분간 앉아서, 명상을 통해 편안한 의식을 경험한다.
*매일 밤 편안한 수면을 통해, 나 스스로 새로워지고 젊어지고 있다는 것을 경험한다.
*나의 생물학적인 리듬과 자연의 리듬을 일치시킨다.(주야동정-낮에는 움직이고 밤에는 고요함 즉 쉰다.))
3단계: 건강을 위해 몸에 애정을 기울여라.
*자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여섯 가지의 맛(단맛,신맛,짠맛,매운맛,쓴맛,떫은맛)을 매일 즐긴다.
*온전히 식사에만 주의를 기울일수 있도록 조용하고 편안한 식사 시간을 갖는다.
*내 몸에서 보내는 배고픔과 포만감의 신호에 귀를 기울인다.
4단계: 잘 먹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젊어질 수 있다.
*각 영양소가 지니고 있는 생물학적인 효과에 대한 지식을 갖는다.
*매일 영양소를 섭취한다.
*영양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나의 주의와 의도를 집중시키는 예식을 매일 실행한다.
5단계: 신체와 정신의 통합이 젊음을 부른다.
*매일 5~10분씩 호흡기법을 실행한다.
*매일10~15분씩 요가,태극권,기공을 수련한다.
*신체와 정신이 서로 상반되는 메시지를 보낼 때, 먼저 신체를 의식하고 신체에서 보내는 건강한 신호를 따르는 법을 배운다.
6단계: 젊음을 원한다면 지금 즉시 운동하라.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유산소운동을 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20분간 근력운동을 한다.
*몸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의식적으로 생각한다.
7단계: 당신의 삶 속에서 모든 해로운 것들을 제거하라.
*내가 먹는 음식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며, 되도록 매일 2~3리터의 물을 마신다.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
*나에게 해롭고 고통스러운 관계를 고치거나 정리한다.
8단계: 삶을 바라보는 의식의 유연성과 창의력을 개발하라.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에도 결코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
*불확실성의 지혜를 실천한다, 즉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나의 뜻대로 하려는 욕구를 버린다.
*불만, 분개, 후회를 버리고 용서하는 법을 배운다.
9단계: 열정적인 사랑으로 가득찬 젊음의 활력을 느껴라.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주의 깊게 듣는다.
*하루에 적어도 한 사람에게는 솔직하고 진실하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의식적으로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애정으로 어루만지며, 다양하게 표현되는 나의 성적인 에너지를 인식한다,
10단계: 신선하고 젊은 마음이 당신을 진짜 젊은이로 만든다.
*나의 몸 안 팎에서 일어나는 감각적인 경험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평생 동안, 스스로를 학습시키고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여가생활과 긍정적 사고, 쾌활함, 웃음을 즐긴다.
디팍 초프라의 서훔so' hum 명상법
1. 방해받지 않을 조용한 장소를 골라, 편안히 앉아서 눈을 감는다.
2. 서so'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코를 통해 천천히 깊은 숨을 들이 마신다.
3. 훔hum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코를 통해 숨을 천천히 내쉰다.
4. 편안하게 숨을 계속 쉬면서,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so'...hum을 조용히 반복한다.
5. 마음속의 생각, 주위의 소리, 신체 내의 감각에 신경이 쓰일 때마다 다시 호흡에 주의를 돌리고 so'...hum을 조용히 반복한다.
6. 20분 동안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이 과정을 반복한다.
7. 명상시간이 다 끝나고 난 이후에도, 본격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눈을 감고 몇 분간 더 앉아 있는 것이 좋다.
(증산도 월간개벽 2013년 12월호 부분 발췌)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中) - 훔 hum , 치 chi
‘훔hum'은 이 우주의 근원 생명의 소리, 신神의 생명의 소리, 도道의 성령과 율려의 혼魂이다. ‘훔hum’은 입을 벌리고는 낼 수가 없는 소리다. 천지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의 소리를 머금은 소리, 모든 창조의 소리를 낳는 근원 소리다.
‘훔~’하고 소리를 내면 이 우주가 처음 열린 태시의 조화 생명의 근원, 그 생명의 혼속에 몰입되어 내 혼과 마음이 거룩하게 각성된다. ‘훔’ 소리와 더불어 내가 천지의 마음과 하나 되고 우주의 도심道心 자체가 되는 것이다.
선천문화의 깨달음의 근원을 들어가 보면, 불교의 결론도 훔과 치,‘훔치’이다. 불교 사전에서는 “도통의 경계에서 본 우주 대생명의 본래의 실상, 그 대생명력, 신성이 바로 훔이다.”라고 정의한다. 이 우주 만유가 태어난 생명의 조화의 소리 세계가 ‘훔’이다. 팔만대장경의 모든 가르침이 ‘훔’ 한 글자에서 나왔고 그 결론 또한 ‘훔’으로 귀결된다. ‘훔’은 부처의 마음이다. 부처의 모든 장광설이 ‘훔’의 도심, 다시 말해서 인간 마음의 본체, 법신法身 자리, 그 생명을 체득하는 데에 있다.
요컨대 삼신의 본체 마음, 삼신의 생명, 삼신의 신성이 바로 ‘훔’이다. 인간이 성숙하여 가을우주와 하나가 될 때, 그 우주 생명의 핵 속에 ‘훔’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면 ‘치’는 무엇인가? ‘치’에는 “대정불변야大定不變也.”, 곧 ‘크게 정해서 변치 않는다.’는 뜻이 들어 있다. 내 마음이 이 대우주의 신성과 하나가 된다, 내 생각이 우주의 신의 조화와 하나가 되어 절대로 요동치 않도록 굳힌다는 의미이다.
‘훔’에서는 인간이 돌아가고자 하는 거룩한 천지 생명의 근원, 영원한 하늘 생명의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치’에서는 이 생명의 근원과 하나 되어 살겠다는 결단, 강력한 우주적 의지, 구도자로서 성숙하고자 하는 비장한 결의가 느껴진다. 결론적으로 ‘훔치훔치’는 천지조화의 근원, 그 대생명력, 신성神性과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천지 만물이 태어난 생명의 근원을 구가하는 천상의 소리가 바로 ‘훔치’이다.
'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존재의 의미 - 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며, 천지의 열매인가 (14) | 2014.02.19 |
---|---|
신비(神秘)한 소리의 세계 - 사람 목소리의 중요성 (9) | 2014.02.04 |
신비한 소리(사운드 Sound)의 세계 (8) | 2014.02.01 |
영원한 생명의 관문 정精의 보존 " 비록 고생은 따를지라도 영원히 생명을 늘여 감이 옳은 일이요, 일시의 쾌락으로 길이 생명을 잃는 것은 옳지 않느니라." (22) | 2013.12.12 |
어려서부터 시달려온 극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정성수행으로 완치하다.(서울목동도장-백00) (28) | 2013.11.20 |
조상님의 음덕과 사촌언니의 정성으로 만난 증산도 진리(의정부도장,이00) (10) | 2013.09.24 |
증산도 진리를 통해서 조상 선령님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삶(서울잠실도장,천00) (1) | 2013.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