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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존재의 의미 - 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며, 천지의 열매인가

by 도생(道生) 2014. 2. 19.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존재의 의미

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며, 천지의 열매인가?.

 

이 지구촌에는 현재 약 70억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 사람들 중에 과연 얼마 만큼의 사람들이 인간의 존재 의미와 가치,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존재 의미를 모르고 살다가 간다면 그것은  우주의 뜻과 꿈을 성취하는 존재, 즉 만물의 영장과 천지(우주)의 열매로서의 인간이 아닌 한낱 인간이라는 동물로서 살다간 것 밖에는 않 될 것입니다.

 

天者는 理也

천자    리야

昭昭之天이 合人心之天하니

소소지천    합인심지천

理는 原於天하여 具於人心하니라.

리   원어천       구어인심

밝고 밝은 하늘이 사람 마음속 하늘과 부합하니

이치(理)는 하늘에 근원을 두고 사람의 마음에 갖춰져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90:2)

 

形於天地하여 生人하나니

형어천지      생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니라.

만물지중   유인    최귀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3:2)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정의를 " 이 대우주, 자연이 인간의 몸과 마음 속에 다 들어있다.

이 우주 속에 삼신(三神)의 조화가 꽉 들어차 있는데 그 삼신(三神)이 자기의 신성과 지혜와 생명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바로 온 우주다. 이 온 우주는 살아있는 신神, 그 자체다. 그 우주의 신성과 지혜와 생명이 온전히 인간의 몸과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다.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지만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우주 삼신의 지혜와 광명, 신성과 본성은 무한하다.

내 몸과 마음에 내재되어있는 생명의 영원성과 불멸성!...

 

인간은 천지부모의 무궁한 조화와 생명, 신성을 모두 돌돌 말아서 생겨난 천지의 자녀로서 천지와 일월이 존재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가장 지극한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은 우주의 열매요, 이 대우주의 꿈을 이루는 존재다." 

 

 

 

 

환단고기의 단군세기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夫三神一體之道는 在大圓一之義하니

부삼신일체지도    재대원일지의

造化之神은 降爲我性하고

조화지신    강위아성

敎化之神은 降爲我命하고

교화지신    강위아명

治化之神은 降爲我精하니

치화지신    강위아정

故로 惟人이 爲最貴最尊於萬物者也라.

고    유인   위최고최존어만물자야

 

대저 삼신일체(삼신과 하나됨))의 도道(삼신일체지도)는,

"무한히 크고 원융무애하며 하나되는 정신(대원일=크고 조화롭고 고아명으로 합일된 존재)에 있으니,

조화신(造化神)이 내 몸에 내려 나의 성품(性)이 되고,

교화신(敎化神)이 내 몸에 내려 삼신의 영원한 생명인 나의 목숨(命, 목숨, 天命)이 되며,

치화신(治化神)이 내려 나의 정기(精)가 된다.

그러므로 오직 사람이 만물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존엄한 존재가 된다.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40)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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