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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일본 역사부정 그 시작은 어디며 대한민국 역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by 일신우일신 도생 2014. 3. 4.

일본 역사 부정 그 시작은 어디며 대한민국 역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각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단순히 연대기적인 기록으로만 안다면 그것은 진정한 역사가 아니다.

물론 연대기적인 기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속에 살았던 선조들이 어떠한  정신(얼)으로 살았느냐는 것이다.

 

지난 3.1절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께서 "일본은 과거 역사에 대한 부정을 벗어나 진실과 화해로 새 역사를 써 나가야 하고, 한 나라의 역사 인식은 그 나라가 나아갈 미래를 가르키는 나침반."이라 하였다.

 

과연 일본 역사 부정의 첫 출발점은 어디며 일본의 역사 부정이 만든 대한민국의 처참한 역사 교육의 모습은 어떠한가? 

 

일제강점기인 1918년 조선총독부의 총독으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가 발표한 "신교육 칙어"의 내용 중 일부이다.

 

“먼저 조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역사와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혼,

민족문화를 잃게하고, 조선인의 조상과 선인의 무위, 무능, 악행을 들춰 내어 가르침으로써

조선 청소년들이 부조(父祖)를 멸시하도록 만들고, 결과로 조선 청소년들이 자국의 인물과

사적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여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한 후, 그때에 일본 사적,

일본인물, 일본 문화를 교육하면 동화의 효과가 클 것이다. 이것이 조선인을 반(半) 일본인으로 만드는 요결이다.”

 

지금으로부터 96년 전 한반도를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로 만드는 데 첨병 역할을 한 조선총독부의 역사교육정책은 서기 2014년 현재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오늘날 역사는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의 하나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재학생들의 학업 성적과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단순한 점수를 얻는 과목, 암기 과목으로 그나마도 역사가 외울게 많고 공부하기 귀찮은 과목으로 인식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냉대받고 외면받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어느 정도일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면 그 실상은 기가 막힐 지경이다. 3.1절이 유관순 누나의 생일이라는 얘기는 애교로 받아준다 하더라도, 안중근 의사가 독립운동 당시 병을 치료해준 사람으로 오인받는 대목에 이르면 역사교육의 심각성을 실감케 된다.

 

역사 교육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가장 크게 나타났던 때가 2013년 MBC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였을 것이다. 전 국민이 보는 공중파 방송에서 나름 역사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한 프로그램이었는지는 몰라도 당시 출연자들이 내 뱉은 말들은 전국민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국민들 대다수의 반응은 "아주 웃겼다" 였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하늘에서 피를 토했을 것이다.

 

사실 역사 그 자체는 생활현장에서 알지 못해도 먹고 사는 데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를 망각해 가는 것은 그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안중근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역사 이야기를 망각하면 또 다른 이토 히로부미의 침략을 맞게 될 수도 있다. 해방 후 한국전쟁이 일어난 비극의 역사를 잊어버리면, 또 다른 민족간 내전의 비극을 맞이할 가능성을 후대에 물려주는 셈이 된다. 역사는 수많은 선대 조상들이 자신의 생존경험을 후대에 넘겨준 피로 쓴 기록이다. 곧 ‘피값으로 이뤄진 경험의 기록’인 것이다. 이 피값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모르면 그 다음 세대는 전前 세대가 흘린 피의 역사만큼 또다시 피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법이다.

 

일본의 역사 부정은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면 된다.

그러나 부정된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어쩔 것인가?

대한민국의 국사(역사) 교과서는 중국과 일본이 왜곡해 놓은 역사를 그대로 우리가 배우고 있고,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정책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썩은 열매가 되어 그대로 열려있다.

우리는 우리 역사를 철저하게 부정하고 일본이 만들어 놓은 역사를 사실로 인정하는 교육을 하는데 과연 일본에게 역사 부정이라는 멍에를 씌울 수 있을까?

문득 친절한 금자씨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한 대사가 생각난다. " 너나 잘 하세요"

 

우리의 고대사, 상고사는 그 뿌리가 완전히 단절되어 버렸다.

현행 교과서는 고조선 이후 한민족끼리 다투다 한반도로 밀려들어온 근세 1500년간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전체 분량 중 97%나 할애해 다루고 있는것이다.

 

이제 더 이상 초·중·고등학교의 역사교과서가 중화사관과 식민사관에 길들여진 반도사관에서 머물 일이 아니다.

유물사관과 실증사관에서 요구하는 1차 사료인 유물·유적의 근거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이제부터 왜곡되고 축소된 고대사를 복원하고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드러내어 민족사의 혼과 민족문화를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의 찬란한 업적과 문화적 전통을 밝히고 앞으로의 창조적인 문화발전으로 계승해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혼魂 빠진 민족, 넋魄 빠진 민족으로 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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