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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동북아의 중심 한반도는 대자연의 변화 손길과 모든 역사의 과정이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곳이다.

by 도생(道生) 2014. 2. 25.

동북아의 중심 한반도는 대자연의 변화 손길과 모든 역사 과정이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곳이다.

 

한민족 9000년 역사의 발자취는 간艮의 마음心의 역사, 즉 한恨(간艮의 마음心)의 역사,

아리랑 고개를 넘어 온 역사였다.

 

인류의 시원 역사와 문명을 열었던 한민족이 이제 새 시대, 신천지新天地의 새로운 상생문명,

그 위대한 새 역사의 문을 활짝 열어 나갑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2010년 9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말씀 中)

"대학大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물유본말物有本末하고 사유종시事有終始하니, 지소선후知所先後면 즉卽 근도의近道矣리라."

물유본말, 만물에는 근본과 말末이 있다는 겁니다. "이 우주는 어디에서 생겨났나? 나는 어디에서 생겨났나?

그 근본, 뿌리, 진리의 바탕 자리가 있고, 또 그것이 작동되게 하는 끝자리가 있다는 거예요.

생명의 현실에서 볼 때 근본보다 끝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유종시, 일 사, 있을 유, 세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 그것이 어떤 사건이 됐던지 그 변화에는 종시가 있다는 말입니다. 종은 끝 종 자이고 시는 비로소 시 자, 시작한다는 시 자예요. 사유종시,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변화는 마무리가 되는 때가 있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출발점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유종시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자연의 변화도 언젠가는 마무리가 되고 다시 시작을 할 것입니다.

 

 

하루의 시간대로 지금 저녁이라면 마무리를 짓는 시간입니다.

마무리를 지으면서 새로운 출발,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한 소식이 이미 2,500년 전에 나왔어요. "종어간시어간終於艮始於艮이라", 동북방에서 지구의 역사 전 과정의 변화가 마무리 되고 새로운 출발점을 갖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간艮 도수예요.

간방에서 지구의 역사가 종결되고 새 세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간艮이란 방위로는 지구의 동북방을 말하며, 초목으로는 열매이고, 우리 몸에서는 손으로도 얘기합니다.

 

또 사람으로 말하면 천지부모의 삼남 삼녀 가운데 막내 아들입니다.

막내 도수에 대한 증산 상제님의 말씀이 있는데, 이 막내 도수에 의해 선천 세상이 마무리됩니다.

 

다시 말해서 간艮은 시간으로 말하면 1년 농사를 마무리 하고 새 출발을 하는 때이고, 공간으로는 동북방, 지구의 구석입니다.

이곳은 중국이나 일본권이 아니고 바로 그 가운데 있는 한반도예요.

한반도가 동북방의 중심, 핵심지역이며 변화를 마무리 짓는 지역입니다.

그러니 지구에서 일어난 그 동안의 모든 역사 과정, 그리고 대자연의 변화 손길이 한반도에서 끝마무리가 됩니다...

 

 

 

 

팔괘는 각 괘에 수數, 방위, 성질, 자연, 가족, 인체, 동물 등을 배속 하는데 건곤乾坤(부모),  태兌(삼녀,막내), 이離(차녀),

진震(장남), 손巽(장녀), 감坎(차남), 간艮(삼남,막내)

 

도수 - 천도지수度地數의 줄임말로 하늘의 원리(이치)가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간艮은 동북지괘야東北之卦也니 만물지소성종이소성시야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일세, 고故로 왈曰 성언호간成言乎艮이라. 간은 동북방을 가르키는 괘이니, 만물의 끝남과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고로 성인의 말씀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주역 설괘전) 

 

간방艮方 - 역易에서 간방은 동북방인 한반도를 말한다. "간"은 작지만 모든 이치를 담고 있는 핵, 씨, 열매를 의미한다.

그래서 증산 상제님께서 인류문화의 열매를 추수하기 위해 동북 간방인 한반도로 오신 것이다.

 

※ 인류 역사의 시작도 한민족, 인류 문명의 시작도 한민족이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한반도가 지구의 중심 혈穴이다." "꽃 핀 곳에서 열매를 맺는 법이다"라고 자연의 섭리로서 이 땅 한반도에서 신천지新天地의 새 역사의 새로운 문명이 시작 될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 복희 팔괘는 우주 창조의 설계도라 하며, 문왕 팔괘는 선천 우주 변화의 법도(法圖)이며, 정역 팔괘는 후천의 완성도이다.

복희 팔괘는 천지 만물이 생성(生成)되는 순서를 그려놓고 있다. 공간적인 모습을 나타낸다.(하도圖)

문왕 팔괘도는 만물이 분열하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놓고 있다.(낙서洛書, 서양에서는 마방진이라고 함)

(혼란과 무질서로 인해 조화가 깨진 모습, 선천 상극(相極)의 모습이다.) 시간의 질서를 나타낸다.

정역 팔괘는 완전한 정음정양(正陰正陽), 상생(相生)의 새 세상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도와 낙서를 합쳐서 도서관이라 합니다.)

 

 

 

그러나 후천의 상생으로 가기 위해서는 금화교역(金火交易 여름철 火에서 가을철 金으로  넘어가는데 필연적으로 인류 문명사에서 대변혁이 일어난다.  불은 쇠를 녹인다.)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토土는 조화造化의 자리, 하느님의 자리다. 우주의 절대자께서 인간 역사에 직접 강세하시는 때가 바로 하추교역기(夏秋, 금화金火교역기)이다. 우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이번 우주 1년에 유일무이한 오직 한 번 뿐인 때!

 

 

 

한민족의 역사 속에는 우주의 이치가 들어있고, 지금까지의 인류 문명사와 정신문명이 모두 들어 있다.

정치, 종교, 문화, 사회, 경제 등 모든 것들이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오늘날의 지구촌 모습을 갖추었다.

선천 상극의 운運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류 원형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환국, 배달, 조선의 정치제도가 현 정치제도의 모태이다(현재 지구촌에서 모두 꿈꾸지만  하지 못하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성씨인 (진주) 강씨의 시조이신 염제 신농씨께서 의학과 경농(耕農)을 시작 하셨으며,

태호복희씨로부터 인류 문명이 시작되었으며(현재의 컴퓨터 문명도 음양의 이진법),

유교의 인간이 바르게 살아가는 범절(천지인의 질서), 불교의 마음 닦는 법(석가모니는 한민족 일파인 코리족 출신, 석가부처 이전의 전불前佛시대가 한반도에 있었다.), 기독교(카톨릭,이슬람,유대교 , 신선神仙사상의 도교)의 신神을 바르게 모시는 법 등이 한민족의 신교神敎 사에서 진리가 전해져 현재는 약간 변형되어 그들의 종교문화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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