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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환단고기』- 「삼성기」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by 일신우일신 도생 2014. 12. 9.

환단고기』- 삼성기

우주론과 인간론의 근원으로서 광명(光明)은 우주 만유의 존재근거인 신(神)

 

 

 

환단고기桓檀古記에서 광명(光明)사상은 삼성기三聖記 상(上)의 첫 문장에서부터 나옵니다.

"오환건국이 최고라."

 吾桓 建國   最高

 

 

이 문장은 둘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오환(吾桓)'우리는 환이다. 나도 환이요 너도 환이요 그들도 환이요 지구촌 70억 인류가 다 환이다.

생겨난 모든 인간은 환이다. 우주 광명이다' 라는 겁니다.

류사의 과거와 미래가 모두 광명의 나라, 환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럼 광명(光明)이 어쨌다는 것인가요?

『환단고기』 뒤 부분에, 여덟 편으로 구성되어 우주론, 역사관, 신관 등 모든 사상이 응축돼 있는 이맥 선생의 「태백일사太白逸史를 보면, 환국본기桓國本紀가 끝나는 자리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환자는 전일야요 광명야라."

 桓者   全一也    光明也

 

환이란 전일야, 아주 완전한 하나라는 뜻입니다.

'환이란 대우주 만유가 일체, 한 덩어리, 한 몸이요 광명이다.' 이렇게 쭉 해석을 하면서 '그것은 삼신(三神)의 실덕(實德)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우주의 조물주이신 삼신(三神)의 참된 덕(德)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컴퓨터 윈도우가 '짜잔~' 하고 열리면서 화면이 뜨는 것처럼 광명이 좍 열리고, 광명 속에서 무엇이 나타나는데 그게 삼신(三神)이라는 겁니다. 광명 자체가 우주 만유의 존재 근거인 신(神)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동서 문화의 근본이 분화됩니다.

서양 기독교의 유일신관과  동방 한민족, 소위 서방족이 말하는 동이배달족의 문화 원류인 삼신관으로 갈라집니다.

저쪽에서는 일신론을 얘기하는데 여기서는 삼신이라 합니다. 신(神) 앞에 삼(三) 자를 붙였어요.

 

 

 

신(神)은 삼수(三數)의 법칙으로, 삼의 원리로 우주를 구성합니다.

극미의 세계나 극대 우주나 전부 삼수 법칙으로 만물을 구성합니다. 시간과 공간, 모든 생명, 인간의 인식 구조, 마음의 구조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삼수 원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것이 삼신(三神)입니다. 광명 속에서 신(神)이라는 한 글자가 뜨는데, 그 앞에 삼(三) 자가 붙었어요.

 

 

『환단고기』는 이 우주 광명 속에, 만물을 낳아서 기를는 신(神)이란 존재가 있다는 것이고, 바로 이 신의 가르침을 이삼신설교(以三神說敎), 또는 이신설교(以神說敎), 이신시교(以神施敎)라 합니다.

주역의 관괘(觀卦)를 보면 '옛날 성인은 신도(神道)로써 가르침을 베풀었다(聖人이 以神道說敎)'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삼신 문화를 모르면, 삼신의 우주론을 모르면, 삼신의 인간론을 모르면, 인간과 자연, 우주와 인간 역사의 전개에 대해 알 도리가 없습니다.

 

 

 

 

환단고기는 우주론과 신관 인성론과, 삼위일체의 우주 광명 세계를 깨달을 수 있는 인간 신성의 발현 원리, 수행 원리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그것은 유불선 제2의 종교가 아니고 유불선 기독교의 원형, 그 근원이 되는, 인류 원형 문화인 신교의 우주론, 신관, 인간관과 그것을 직접 체험하는 수행 원리, 원형 수행 문화의 원리가 정리돼 있습니다...

 

(도기 142년 3월 23일, 세종문화회관 환단고기 심포지움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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