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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조지 패튼 장군의 일심의 힘, 단호한 의지와 결단력 웅절경속하라.(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by 도생(道生) 2015. 2. 27.

조지 패튼 장군의 일심의 힘, 단호한 의지와 결단력 웅절경속(雄絶勁俗)하라.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미국의 조지 패튼 장군(1885~1945)은 2차 세계대전 중에 가장 위대한 장군의 한 명이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독일군 사막의 여우 롬멜 장군과 붙어 크게 승리하고 유럽에 먼저 들어가게 되는데, 이 사람은 담대함과 기개가 하늘과 같은 사람이다.

 

 

독일군 비행기가 자기 막사를 폭격해서 다 뭉개버리는데, 화가 나니까 밖에 나가 권총을 들고 독일군 비행기를 향해 총을 쏘아댄다. 비행기가 자기 바로 다리 앞에다가 총과 폭격을 가격하는데도 말이다. 총탄이 자기 발 아래로 떨어지는데도 전혀 의식도 않고 비행기에다 대고 막 총을 쏘아댄다.

 

 

 

1 병오(丙午: 道紀36, 1906)년에 하루는 최익현(崔益鉉)이 순창에서 잡히거늘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심의 힘이 크니라. 같은 탄우(彈雨) 속에서 정시해(鄭時海)는 죽었으되 최익현은 살았으니 이는 일심의 힘으로 인하여 탄환이 범치 못함이라.

3 일심을 가진 자는 한 손가락을 튕겨 능히 만리 밖에 있는 군함을 깨뜨리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53)

 

 

 

 

 

 

 

 

 

 

상제님의 이 말씀처럼 조지 패튼 장군도 그랬다.

그 사람은 욕도 굉장히 잘 하는 사람이다. 욕을 빼면 말이 안될 정도라고 까지 한다.

한번은 프랑스에서 연합군끼리 축하연을 하는데 러시아 대사가 나왔을 때 한 번 그런 실수를 했다.

 

 

그런데 다른 연회석에서 러시아 장군이 나오자 통역관을 두고 얘길 하면서 '러시아 누구는 000'라고 하면서 욕을 한다.통역관이 그대로 전했다. 그러자 러시아 장군이 화가 나서 막 돌아서서 눈을 부라리며 덤벼들려고 하니까 패튼 장군이 워라고 하냐면 "이쪽 000가 저쪽 000에게 술 한 잔 권하고 싶다."고 한다. 통역관이 또 그대로 전했다.

 

러시아 장군이 보니까 속이 확 터진 사내답쟎은가. 그래서 서로 악수하고 웃으면서 팔 깍지를 끼고 술 한 잔 하고 싶다고 한다. 조지 패튼 장군이 그렇게 입이 걸다. 그래서 미 의회에서도 말썽이 많았었다. 입이 걸다고...

 

 

 

 

 

 

 

 

 

상제님께서 쓰신 글 가운데 "웅절경속(雄絶勁俗)"이란 말씀이 있다.

그것은 상제님이 자신의 일꾼, 후천문명을 열어나가는 증산도 제세핵랑군에게 내려 주시는 심법(心法)전수다.

 

 

 

웅절경속(雄絶勁俗)

 

웅이란 수컷 웅 자다. 영웅 웅 자다. 동사로 쓸 때는 이긴다. 승리한다는 뜻이다. 모든 걸 이긴다는 웅 자다. 영웅 웅 자에는 그런 뜻이 담겨 있다. 또 인걸, 달인이란 뜻도 있다. 그리고 용기 있는 사람, 즉 씩씩하고 하늘을 뚫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란 뜻도 있다.

 

 

웅절(雄絶)에서 절은 끊어질 절 자다. 감히 아무도 쫓아올 수 없는, 경계가 끊어진, 더 이상이 없는 확연한 경계를 '절'이라고 한다. 절대가인(絶對佳人)이라고 할 때처럼. 이 웅절경속의 웅절이란 감히 어느 누구도 뒤따를 수 없을 정도로 묵은 과거를 끊는 단호한 의지와 결단력을 말한다. 경속에서 경은 굳세고 예리하다는 뜻이다. 속은 속세, 즉 이 세상 속 자다.

 

 

 

 

 

 

 

 

 

 

웅절경속(雄絶勁俗)

이것은 묵은 기운을 단호히 딱 끊고 새 마음으로 새 일, 천지개벽사업을 하라는 뜻이다. 천지대업(天地大業)을 위해 이 한 몸 깨끗이 바친다는 참마음으로 말이다. 오늘의 우리는 이 심법(心法)을 계승하여 활달한 기개로 묵은 기운 낡은 생각을 개벽(開闢)하고 천지대업(天地大業)을 이루는 달인이 돼야 한다.

 

 

대호남아(大好男兒)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상제님은 오늘의 일꾼들이 개벽해야 할 의식 경계를 웅절경속이라고 하신 것이다. 이것이 상제님께서 오늘의 일꾼들에게 내려주신 경계의 말씀이며, 심법전수다. 그래서 오늘 내가 조지 패튼 장군 얘기를 한 마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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