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진리는 우주원리요 자연섭리다. 마음을 바르게 갖고 신앙해라.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내가 그동안 진리에 대해서는 참 숱하게 얘기를 해 왔다.
지금은 신앙하는 방법, 우리가 신앙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에 하는 문제가 더 중요한 것이다. 내가 별 값어치 없는 얘기에 아까운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이런 인사(人事)문제들이 진리 이상 중요한 것이다.
사람은 처신을 잘해야 한다. 이 역사적인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사람을 상대하고, 적재적소에 내 몸을 어떻게 가져야 되느냐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내 몸이라 하는 것은 내 마음이 이끄는 것이다.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마음이라 하는 것은 내 몸뚱이의 주인이다. 내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제 몸뚱이를 바르게 갖질 못하는 것이다.
하니까 사람은 제 마음 자세가 근본적으로 바르게 돼야 한다. 그렇지 않고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이 자기 행동거지나 제 몸뚱이를 제대로 관리할 수가 있겠나?
사실 이 지구상 인간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생각해 볼 때 내가 늘 얘기하는 거지만 지금은 기존문화권이라 하는 것이 다 종국을 고했다. 기존문화권이라는 게 다 끝장나지 않았는가. 우리가 몸뚱이 맡길 곳이 증산도밖에는 없다.
상제님 진리밖에, 좋아도 증산도, 자기 기대에 좀 못 미쳐도 증산도! 그런데 상제님 진리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게 없쟎은가.
상제님 진리는 우주원리다. 상제님이 개척해서 만든 것도 아니고 자연섭리다.
자연섭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고 말이다. 이 자연섭리를 바탕으로 해서 상제님 진리 판이 짜졌다.
1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2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416:1~2)
이 한마디가 전부를 다 정리한 말씀이다.
'하늘도 뜯어 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짜놓았으니', 프로그램(도수度數)을 그렇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그 시간, 그 순서,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린다.', 그렇게 진행이 된다는 말씀이다.
이 한마디가 다 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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