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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 도전 -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by 도생(道生) 2015. 12. 29.

증산도 『도전道典』 -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天地公事

 

 

 

 

 

 

 

 

 

 

증산도의 도조(道祖) 되시는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신 강증산(姜甑山) 상제님의 천지공사(天地公事)는 당신님의 말씀 그대로 천지 이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 신천지(新天地)를 열기 위해서 집행하신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증산 상제님을 예언자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산 상제님은 절대 예언자가 아니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모두가 예언을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처결하신 인류의 미래는 사사로움이 없이 천지공사(天地公事)라는 이름 그대로 하늘과 땅과 함께하는 공적인 일입니다.

 

 

 

 

 

 

 

 

우주의 역사, 인간의 역사가 이제 상극(相克)의 시대를 끝맺고 상생(相生)의 시대로 들어가는 때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때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7:38: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인간을 개벽하는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이제 강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신 이후 100년을 넘어선 시간대에서 증산 상제님의 진리의 참모습, 즉 진법(眞法)이 온전하게 하나하나 문명화되어 지구촌에 가장 큰 문화로 가장 비전 있는 진리로 세상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상의 학자와 전문가들은 약 45억 년 전 지구가 생성되고 나서 인류가 지구에 출현한 이후 근현대사 100년의 시간대가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대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이 100년의 역사에서 인류의 문명과 문화가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서 가장 폭발적인 성장과 발전을 하였다는 의미입니다.

 

 

근현대사 100년의 시간대는 긍정적 면과 부정적인 면이 서로 공존하면서 때로는 극(克)하고 때로는 생(生)하며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새로운 미래가 탄생하기 위한 거대한 몸부림입니다. 단순히 인류의 문명이 뒤바뀌는 차원이 아니라, 하늘도 땅도, 천지의 신명(神明)과 인간도 모두 개벽하는 파천황적인 대전환입니다.

 

 

 

 

 

 

 

 

 

 

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넘어가는 가을개벽은 인간의 마음, 인간의 혈통, 민족과 인류의 역사, 우주의 원주인을 다시 찾는 모든 것이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섭리에 따라 인간과 신명은 생명의 근원, 진리의 근원에 보은(報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선천 5만 년 동안 쌓이고 맺힌 인간과 신명들의 원한(寃恨)을 풀어 해원(解寃)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상생의 후천 세상이 열립니다.

 

 

 

 

 

 

 

 

 

 

천지의 주인으로서 인간의 몸을 가지고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현하의 천지대세가 선천은 운(運)을 다하고 후천의 운이 닥쳐오므로 내가 새 하늘을 개벽하고 인물을 개조하여 선경세계를 이루리니 이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천지의 가을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萬方)에 새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3:11:4)

 

 

 

 

 

 

 

 

천지공사는 대자연 섭리를 바탕으로 천상의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신도(神道)의 천지 사령탑인 조화정부(造化政府)를 결성하고, 지운(地運)을 통일하여, 인간 역사의 새로운 질서를 마련하셨습니다.

 

이것이 천(天) 개벽 공사, 지(地) 개벽 공사, 인(人) 개벽 공사입니다. 인간개벽은 지구촌 역사이며 크게 세운(世運, 세계 역사)과 도운(道運, 상제님 진리의 도통맥, 진법맥 역사)으로 나뉘어 각기 전개되고 종국적으로 하나로 통일됩니다.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우주 개조 프로그램이며, 새 세상 설계도이고, 인류 구원 프로젝트입니다.

천지공사 프로그램이 지난 100년 동안 일점일획도 어김없이 그대로 역사에 실현되었으며, 앞으로도 천지공사의 설계도대로 실현될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1 현세에는 아는 자가 없나니 상(相)도 보이지 말고 점(占)도 치지 말지어다.

2 천지의 일은 때가 이르지 아니하면 사람이 감히 알 수 없느니라.

3 그러므로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는데 내 일을 미리 알고자 하면 하늘이 그를 벌하느니라.

4 이제 보라!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5 사람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갈수록 달라지나니 저절로 아느니라.

 

 허수아비 세상

6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33)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나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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