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 도전 - 핵심 사상:원시반본(민족(국가)의 시조)

by 도생(道生) 2015. 11. 24.

증산도 도전道典 - 핵심 사상: 원시반본(原始返本) 이념

- 나라와 민족의 시조에 대한 보은(報恩) 

 

 

 

 

 

 

 

 

증산도의 원시반본(原始返本) 이념에서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보은(報恩) 사상에서 두 번째 근본 본本 자의 의미는 '민족(국가)의 뿌리'를 말합니다.

 

인류 역사가 시작되던 최초의 국가 환국(桓國) 시절에도 구환(九桓) 족이 서로 공생하며 조화롭게 살았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지구촌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로 말미암아 동서문명으로 갈라지고 여러 국가와 민족으로 분파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한민족, 동이족, 배달 겨레, 단군의 자손이라 부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과 한韓민족의 정체성은 동서양 문명의 근원이며 인류 최초의 국가였던 환국(桓國)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동방 문명을 열었던 신시 배달국 초대 거발환 환웅 천황과 배달국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고)조선을 열었던 초대 신인왕검으로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조상님이 있으셨듯이 한韓민족, 동이족, 배달 겨레, 단군의 후손으로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민족과 국가의 뿌리인 시조, 즉 국조(國祖) 님과 우리의 조상님들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근대사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주의 총칼 아래 망국의 길을 걷게 된 후, 일제는 우리 한韓민족의 역사를 조작하고 훼손하여 근 100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 국민은 한韓민족의 뿌리 환웅 천황의 배달국과 단군왕검의 (고)조선의 역사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현대 사회가 지구촌 다문화 시대가 되었다고 해서 지구촌 국가들이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까지 버리지는 않습니다.

혹자는 국수주의니 민족주의니 하는데 그것은 인류 역사를 통사적 안목에서 보지 못하는 짧은 안목과 한쪽으로 치우친 편협한 사고를 그대로 드러낸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이 역사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자는 과거이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 "모든 역사는 현대의 역사다.", "역사는 죽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 속에 살아 있는 과거다."라는 명언들을 남겼습니다.

결국, 이 명언들을 종합해보면 '역사는 현재다.'라는 결론이 됩니다.

 

우리의 삶, 우리의 정신 속에 우리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지만, 잃어버리고 왜곡 조작된 현재의 역사 교육은 민족(국가)의 시조를 부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원시반본(原始返本)

'왜? 민족의 근본 뿌리를 찾아야 하는가?'라는 말의 답은 바로 민족(국가)의 시조, 즉 국조(國祖)가 바로 우리 생명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대자연의 섭리는 초목(草木)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나무가 가을에 수기(水氣)를 뿌리로 보내지 않으면 겨울에는 결국 얼어 죽게 됩니다. 그처럼 사람도 근본 뿌리를 찾지 않으면, 원시반본을 하지 않으면, 환부역조(換父易祖)를 하면 결국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뿌리 역사, 한韓민족의 역사 정신 속에 담겨 있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 우리 정신의 원형문화를 돼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되찾고 미래를 위해 힘 있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초목과 인간, 기업과 국가도 모든 힘은 뿌리, 기본, 근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배달 겨레는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桓國)의 정통성을 받고 나온 장자국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과 재세이화 이념으로 살아온 인류 문화의 종주국으로서 동이 배달 겨레는 천손민족(天孫民族)입니다. 자기들만 선택받았고 자기들만 구원받는다는 유대민족의 선민사상과는 그 품격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시조에 대한 보은(報恩)은 잃어버린 역사와 정신 문화를 되찾아 근본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100여 년 전 우주의 주재자이시며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민족(국가)의 뿌리를 부정하지 말라고 우리 한韓민족에게 중엄한 경계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조선국(朝鮮國) 상계신(上計神) 중계신(中計神) 하계신(下計神)이 무의무탁(無依無托)하니 불가불(不可不) 문자계어인(文字戒於人)이니라.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증산도 도전道典 5:347: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