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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조선왕조 추존왕 - 왕의 아버지

by 일신우일신 도생 2016. 10. 3.

근세조선 왕조 추존왕 - 살아서는 임금이 아니었으나 죽어서 임금이 된 왕의 아버지 추존(追尊)

 

 

 

 

 

 

 

 

 

 

 

 

 

 

 

추존왕은 살아서는 임금이 아니었으나 죽어서 임금의 칭호가 붙여진 왕을 말한다.

조선 왕조의 추존왕은 임금 아닌 임금으로 사후(死後)에 왕으로 추존되어 신위가 종묘에 봉안됐다.

추존왕은 역대 왕(왕비)과 똑같은 예로 모셔진다.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나 신라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도 추존 왕 또는 추존 황제가 있다.

조선왕조의 추존왕은 정조대왕 이산이 양자로 입적하여 추존한 양아버지 진종(효장세자)을 제외하고 모두 왕의 친아버지다.

 

 

 

조선왕조에서 왕으로 추존된 경우는 나라를 창업하였을 때 조상을 왕으로 추존하였고, 왕위 계승 서열에 있지 않다가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올랐을 때와 왕세자에서 왕으로 등극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아들이 왕이 되어 왕으로 추존하였다.  

 

 

 

 

 

 

 

 

 

 

 

 

 

 

근세조선 왕조의 임금은 태조 이성계를 비롯하여 대한제국 고종황제와 순종황제를 포함해 모두 27명이다.

 

조선 왕조의 추존왕이 비록 실제 임금은 아니었지만,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와 똑같은 예로 받들어졌다.  

근세조선의 추존왕은 모두 9명이다.

 

 

 

 

조선을 창업한 태조 이성계는 4대 조상을 목왕, 익왕, 도왕, 환왕으로 추존하였다.

명나라에 사대(事大)한 조선이었지만, 조선의 3대 왕 태종 이방원은 종묘에 봉안된 '0 0 왕'의 신주에 조종(祖宗)의 묘호를 올린다. 

 

조선의 개국 군주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 이안사는 목조(穆祖), 증조부 이행리는 익조(翼祖), 조부 이춘은조(度祖), 아버지 이자춘은 환조(桓祖) 묘호를 올렸다.

 

 

 

 

 

 

 

 

 

 

 

 

 

 

조선왕조 추존왕 덕종(德宗) - 성종대왕의 아버지 의경세자

 

조선의 9대 왕 성종대왕 이혈은 20살 젊은 나이에 요절한 의경세자 이장의 둘째 아들이다.

의경세자 이장은 조선의 7대 왕 세조대왕 이유의 큰아들이다.

 

아버지 의경세자가 죽자 궁 밖으로 나와 있던 자을산군(자산군, 성종)은 조선의 8대 왕 예종이 승하하면서 조선의 9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성종은 왕으로 등극하지 못하고 요절한 아버지 의경세자 이장을 왕으로 추존하고 덕종(德宗) 묘호를 올렸.

 

 

 

 

 

 

조선왕조 추존왕 원종(元宗) - 인조대왕의 아버지 정원군 이휘

 

조선의 16대 왕 인조대왕 이종은 인조반정(1623년)으로 왕이 되었다.

인조의 아버지 정원군 이휘는 조선의 14대 왕 선조대왕 이연의 다섯째 아들이다.

 

인조대왕의 아버지 정원군 이휘는 인조가 왕이 되기 전 1619년 40살에 사망했다.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가 아버지 정원군을 정원대원군으로 추존하였다가 원종(元宗) 묘호를 올렸다.

 

 

 

 

 

 

 

 

 

 

 

 

 

 

조선왕조 추존왕 진종(眞宗) - 정조대왕의 양아버지 효장세자

 

진종 이행은 조선의 22대 왕 영조대왕 이금의 큰아들이다.

효장세자는 사도세자의 이복형으로 왕세자(효장세자)로 책봉되었는데 10살에 요절하였다.

 

사도세자 이선이 폐서인 되자 사도세자의 아들 이산(정조대왕)이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하였다.

사도세자의 아들이며 효장세자의 양아들인 조선의 22대 왕 정조대왕 이산이 왕으로 즉위하여 양아버지 효장세자를 왕으로 추존하고 진종(眞宗) 묘호를 올렸다. 

 

 

 

 

 

조선왕조 추존왕 장조(莊祖) - 정도대왕의 친아버지 사도세자(장헌세자)

 

장조 이선은 조선의 22대 왕 정조대왕 이산의 친아버지 사도세자다.

장조 이선은 (사도세자, 장헌세자)는 조선의 21대 왕 영조대왕 이금의 둘째 아들이다.

 

사도세자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28살의 젊은 나이에 억울하게 뒤주 속에서 숨을 거둔다.

조선의 22대 왕으로 등극한 정조대왕 이산은 아버지 사도세자 이선을 왕으로 추존하여 장조(莊祖) 묘호를 올린다.

 

 

 

 

 

조선왕조 추존왕 문조(文祖, 익종翼宗) - 헌종대왕의 아버지 효명세자

 

문조 이영(효명세자)은 조선의 23대 왕 순조대왕 이공의 큰아들이다.

왕세자(효명세자)로 책봉되어 대리청정 4년 만인 22살에 요절했다.

 

순조에 이어 조선의 24대 왕으로 등극한 헌종대왕 이환은 효명세자의 아들이다.

왕으로 등극한 헌종은 아버지 효명세자 이영을 왕으로 추존하고 문조(文祖) 묘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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