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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민족의 명절 팔월 한가위 추석 차례상 차림

by 도생(道生) 2017. 9. 30.

민족의 대명절 중추가절(仲秋佳節) 팔월 한가위

 추석 차례상 차림 

 

 

 

 

 

 

 

 

 

 

 

 

가을은 한 해의 농사를 거두는 풍요와 결실의 계절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중추가절 추석(秋夕), 즉 팔월 한가위에는 열매 맺은 오곡백과를 추수하고 잘 손질해서 천지(天地)와 조상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제(祭)를 올리는 때입니다. 

 

 

 

혹자는 팔월 한가위가 신라의 궁중 놀이 가배(嘉俳)에서 유래하였다고 말합니다.

 

팔월 한가위란 어원이 가배에서 나왔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지만, 민족의 대명절 설 명절과 중추가절 추석 등은 약 1만 년 전 상고시대 하늘의 상제님께 천제(天祭)를 올리는 제례 문화에서 비롯됐습니다.

 

정월 초하루, 추석 팔월 한가위 차례는 하늘과 조상님의 은혜에 감사의 예를 올리는 제례(祭禮) 문화로 신라가 생기기 이전부터 내려온 고유의 보은(報恩) 문화입니다. 

 

 

 

 

 

 

 

 

 

 

 

 

 

음력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이면서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동양 문화권 모두의 대명절입니다.

생활환경과 문화를 달리한 서양도 시기만 달리할 뿐 가을 추수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제를 동양과 마찬가지로 수천 년 전부터 지내왔습니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동서양에서 농경과 목축 등의 생활을 하며 지내왔지만, 인간의 삶이란 결국 하늘과 땅과 조상 선령님들의 크나큰 은혜로움을 받고 살아온 것입니다. 

 

 

 

 

 

 

 

 

 

 

팔월 한가위 차례 역시 천지부모(天地父母)님과 조상 선령님의 은혜를 마음속에 새기며 인간 삶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민족의 대명절 중추가절 추석 차례는 풍요와 결실에 감사하는 보은(報恩) 문화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중추가절 추석 아침에 자손이 모여 햇곡식으로 차례상을 차려 조상님 차례를 올립니다.

 

추석 차례 문화는 단순히 민족의 대명절 팔월 한가위의 전통문화를 넘어서 천리(天理)에 순응한 천인합일(天人合一),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사상이 기저에 깔린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화이며 진정한 인성교육입니다. 

 

 

 

 

 

 

 

 

 

 

설 명절, 기제사, 추석 차례상 차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사와 정성입니다.

 

 

차례상 음식은 인간의 노력도 많지만, 제수(祭需) 자체가 모두 하늘과 땅의 은혜로움 속에서 결실을 본 것들입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천지부모님과 조상님의 은혜를 망각한 채 지나치게 절차와 형식에 얽매이고 대충대충 지내는 차례는 보은(報恩)의 의미가 없다 할 것입니다.

 

 

 

 

 

 

 

 

 

 

기제사와 설 명절 차례상, 팔월 한가위 추석 차례상 차림 등이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치우친 면도 있습니다.

차례상 차림에서 찬수(饌需, 제수 음식)는 정성이 가장 우선이며, 위치는 그다음입니다. 

 

 

본래 차례상 차림의 원칙은 기본적으로 하늘의 섭리와 차례상을 받는 조상님생활환경 등을 모두 적용하고 배려한 상차림입니다.

 

 

 

 

 

 

 

 

 

 

 

 

일례로 추석 차례상 차림에서 과일은 음식을 모두 드시고 맨 나중에 드시는 후식인데 조상님께서 좌정하시는 바로 앞쪽에 과일을 놓는 것은 맞지는 않으며, 지구촌이 일일생활권이 되고 개방화된 현대사회에 다른 나라의 과일을 올리는 것도 무방하다 할 것입니다. 

 

 

 

 

 

 

 

 

 

 

 

 

2017년 팔월 한가위는 주 5일 근무, 임시공휴일 지정과 대체휴일 등으로 최장 열흘 동안의 긴 연휴가 됩니다.

 

직업에 따라 연휴 기간이 다르겠지만, 민족의 대명절 중추가절 추석의 긴 연휴 동안 천지와 조상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뜻깊고 평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부모(父母)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天地)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天地)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父母)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산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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