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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무굴제국의 유산 인도 타지마할

by 도생(道生) 2017. 11. 4.

무굴제국의 샤자한 황제가 지은 무덤 형식의 궁전 인도 타지마할

화려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무굴제국의 문화유산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인도 타지마할

 

 

 

 

 

 

 

 

 

 

 

인도의 타지마할은 대리석으로 지어진 궁전 형식의 묘지로 외국인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인도 타지마할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인도 인구는 약 13억 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슬람교 인구는 약 1억 7천만 명 정도로 15%가 안 된다.

인도의 일부 힌두교 신도는 이슬람 건축물 타지마할이 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무굴제국은 본래 중앙아시아 기마민족의 후예다.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인도 타지마할을 지은 무굴제국의 5대 샤자한 황제는 몽골제국 칭기즈칸의 방계 후손이 된다. 

 

 

칭기즈칸(1162~1227)의 몽골제국은 불패의 신화를 만든 무적이 군대로  유목민족이 세운 마지막 유목제국 티무르제국으로, 그리고 티무르제국을 세운 티무르(1336~1405)의 5대손 바부르(1483~1531)가 인도 북부를 점령하면서 무굴제국(1526)을 세웠다.

 

무굴제국을 세운 바부르는 몽골제국의 후예로 제국의 재건을 꿈꾸며 몽골의 아라비아어인 무굴을 나라 이름으로 정했다.

무굴은 '몽골'이란 뜻이다.

 

 

 

 

 

 

 

 

 

 

이슬람 국가 무굴제국은 지속해서 영토를 확장하여 17세기에 인도 전역을 지배한다.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인도의 타지마할은 무굴제국의 5대 황제 샤자한(1592~1666)이 세 번째 부인인 뭄타즈 마할이 죽자 부인을 애도하며 아주 화려하고 거대하게 지은 궁전 형식의 묘지다.

 

 

15세기 대항해시대가 시작되면서 무굴제국에도 서양 세력의 침략이 빈번해지기 시작했다.

 

 

 

1600년 무굴제국에 설립된 동인도회사는 200년 동안 인도 전역으로 세력을 확장하게 되면서 엄청난 영토를 소유한다.

331년간 존속하여 인도를 통일하고 여러 종교를 포용했던 이슬람 무굴제국은 1857년 영국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무굴제국의 건축물로 흔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이라고 일컬어지는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인도의 타지마할은 무굴제국 6대 황제로 등극한 아우랑제브를 낳은 생모 몸타즈 마할의 무덤이다. 

타지마할은 '마할의 왕관'이란 뜻이다.

 

 

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무굴제국의 문화유산인 인도의 타지마할은 페르시아 양식으로 세워진 무굴제국의 두 번째 황제 후마윤 황제의 묘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러시아, 스리랑카, 티베트, 중국 등지에서 가져온 온갖 보석으로 장식된 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무굴제국의 건축물인 인도 타지마할은 페르시아, 인도, 이슬람 등의 건축 양식이 융합된 건축물로 묘와 연결된 드넓은 정원과 수로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켰다.

 

 

 

 

 

 

 

 

 

 

무굴제국의 샤자한 황제의 애절한 사랑이 그대로 녹아있는 인도 타지마할은 천문학적인 돈과 이탈리아, 프랑스, 페르시아 등의 뛰어난 건축가와 2만 명에 이르는 인력을 동원하여 22년간 지어진 묘지다.

 

 

힌두교도가 전체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인도에서 무굴제국 당시 지어진 이슬람 건축물 타지마할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곱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면, 더욱이 인도의 토착세력이 아닌 외부에서 들어온 정복왕조가 만든 타지마할에 대해 수시로 시비를 제기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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