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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 순국일 3월 26일

by 도생(道生) 2019. 3. 26.

위국헌신군인본분의 강인한 의지와 초연한 자세를 보여준 대한의군 참모중장

3월 26일은 대한(大韓)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 순국일

 

 

 

 

 

 

 

 

 

 

 

 

 

죽음을 앞둔 안중근 의사는 국권이 회복되면 자신의 유해를 조국으로 옮겨서 장사지내 달라고 마지막 유언을 하셨습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31세 젊은 청년의 유해는 10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 찾고 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백범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백정기 의사가 잠들어 계신 효창공원에는 31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주인을 기다리고 가묘가 있습니다.

 

 

2019년은 3.1만세 혁명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10년 3월 26일 나라를 위해 자신의 한 몸을 초개와 같이 내던지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이며, 올해는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신 지 109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민족정신을 바로 세운 역사학자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투쟁의 선봉에 섰던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은 우리나라가 자주정신을 잃고 산 역사를 개탄했습니다.

 

 

지난 천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한국을 위한 예수, 석가, 공자의 가르침이 아니라 예수가 점령한 한국, 석가가 점령한 한국, 공자가 점령한 한국이 되어 노예정신으로 살았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과 자주적 역사관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서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사살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가 자신이 신앙했던 천주교로부터 일개 '살인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썼습니다. 천주교 교단은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안중근 의사를 교인 명부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이 안중근 의사를 '살인자'로 규정한 것은 아니고 천주교 교단이 살인자로 낙인찍었습니다.

민족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기 직전 뤼순 감옥을 방문한 빌렘 신부는 천주교로부터 징계를 받고 본국으로 소환됐습니다.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는 천주교 신앙인이었지만, 그에 앞서 대한의 백성이었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조국 침략의 원흉이며 동양의 평화를 파괴한 이등박문을 사살한 하얼빈 의거를 결심한 것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대한의 자주독립을 위해 독립투사로써 실행한 하얼빈 의거는 종교적 이념과는 별개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친 군인의 본분을 실천한 것입니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등방문을 사살하고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신 지 84년이 지난 1993년 천주교 신자로 복권?시켰습니다.

 

 

일제는 1910년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일제의 강점이 끝난 광복 후에도 대한민국의 천주교는 민족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를 '살인자'로 규정하고 있었고,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지 84년이 지난 후에야 천주교 신자로 대우?해 줬습니다.

 

 

 

 

 

 

 

 

 

 

민족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높은 뜻을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3년 안중근 숭모회가 설립됐습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살신성인과 평화사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안중근의사숭모회 1대, 3대 이사장은 윤치영입니다.

 

 

 

우리 역사 왜곡 조작의 심장부인 와세다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윤치영은 대표적인 친일파 집안으로 형제와 사촌까지 친일파입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지낸 이은상과 백두진 역시 친일파입니다.

 

그리고 친일파와 위정자들은 성역화 사업이라는 미명하에 민족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3월 26일 민족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 109주기 순국일입니다.

민족의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는 한 개인의 독자적인 행동이 아니라 국권을 침탈한 일제에 맞선 대한의군의 독립전쟁으로 안중근 의사는 대한의군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하얼빈 의거를 실행했습니다. 

 

 

 

민족의 원흉 이등박문을 사살한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는 내적으로 조국의 자주독립과 후손을 위한 구국의 결단이었고, 외적으로는 대인대의(大仁大義)한 평화사상을 만천하에 알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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