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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여자의 원한과 남녀차별에서 정음정양의 남녀평등 시대

by 도생(道生) 2019. 7. 4.

억압과 고통의 굴레 속에서 쌓인 여자의 원한과 남녀차별의 상극 역사에서

우주와 인간의 역사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남녀평등 시대

 

 

 

 

 

 

 

 

 

 

 

증산도 전북 지역 노ㅇㅇ 도생(道生) -  상생(相生)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은 정음정양의 남녀평등 시대

 

지나온 인류 역사를 보면 동서양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별이 극심했고, 제도와 문화 속에서 여성은 고통과 억압을 받아 왔습니다. 조선 시대 국교였던 유교의 가부장적인 문화를 비롯해 소위 문명국이라고 자부하던 동서양의 모든 나라에서 일어났던 남녀차별의 악습이 어느 정도 개선됐지만,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을 끝내고 정음정양(正陰正陽)의 남녀평등 시대를 열어주신 분이 우주의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천지부모(天地父母)님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입니다.

 

 

세상 사람은 정치, 사회, 종교 등 모든 분야에서 억압받고 차별받는 가운데 쌓인 여자의 원한과 남녀차별의 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말하지만, 차별과 억압의 근본 원인과 해결책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증산상제님의 진리를 공부하기 전까지만 해도 인류 역사에서 빚어진 구습이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증산도 진리 공부를 통해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저는 남자 형제들 사이의 유일한 여자로 오빠와 남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랐습니다.

남자 형제들과 어울려 자라서 그런지 주변의 여자친구들과 비교해도 성격이 활달하고 조금 대범했습니다.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울 땐 몰랐는데, 자식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해 남편과 상의하여 파트타임으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한다는 것이 즐거웠고 가족들 다음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알바를 시작하고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직장 동료가 저녁 식사 준비할 때까지 시간 여유가 있으니 차 한 잔 마시자고 해서 동료의 집으로 갔습니다. 냉커피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tv를 시청하라고 하길래 tv 전원을 켰더니 처음 보는 방송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동료에게 물어보니 다른 가족이 시청한 것인지 자신도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도전道典 봉독>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고 '여자의 원한'에 관한 말씀이었는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었습니다. 동료와 차를 마신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상제님 말씀이 자꾸 생각나 집에 오자마자 상생방송을 틀었는데 다른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와 집안일을 마치고 잠들기 전에 잠시 상생방송을 시청하고 자야겠다고 tv를 틀었는데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종교 생활을 해보지 않았기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매일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대자연 섭리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 것이 즐거움이 됐습니다. 그동안은 단순하게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세상이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대자연 질서가 인간의 역사에 영향을 끼쳐왔다는 것과 새로운 역사가 개척하는데 나도 참여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모르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할 수도 있는데 대자연의 상극(相克) 질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견제와 균형을 통해 조화를 이루지만, 인간은 이기적인 욕망과 탐욕으로 말미암아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세상이 된 것입니다. 

 

 

가정 일하랴 파트타임이지만, 직장 일하랴 바쁜 와중에도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1년 넘게 증산도 진리 공부를 하고 완전하게 확신이 섰다고 생각했을 때 증산도 도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외향적이 아니라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면 아무리 상생방송을 통해 진리 공부를 했다고 해도 쉽게 다가서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남자 형제들과 활달하게 뛰어놀던 모습을 언제나 웃음으로 묵묵히 지켜봐 주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인류 역사는 원한이 역사다."라고 하시며 전쟁과 피로 얼룩진 역사, 여자의 원한과 남녀차별의 역사 등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지나간 역사는 상극(相克)이 사배(司配)한 세상이었다."라고 하시며, 전쟁과 비극의 역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선천 세상에 여자라는 것은 남자의 부속품이었다, 실컷 부려먹고는 아무 이유 없이 죽이기까지 했다. 장난감이라고 하면 너무 심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게 여자에게만 국한된 것도 아니고 약육강식으로 역사 섭리가 그렇게 돼 있다."

 

 

화수미제(火水未濟), 삼양이음(三陽二陰), 천지비괘(天地否卦) 등 선천 세상이 돌아가는 우주 변화 원리의 상극(相克) 질서와 역사 섭리가 남녀차별의 억음존양과 남존여비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녀차별로 여자의 원한도 쌓일 뿐 아니라 인종차별과 신분의 차별 등 현재의 가치관으로 보면 반인권적이고 반문명적인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역사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나온 역사는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기회조차 주어지지도 않았던 불평등과 차별의 시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사회의 악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우주가 상극(相克)의 질서로 돌아간 봄여름 우주를 끝 막고 상생(相生)의 질서로 돌아가는 가을우주를 열어 놓으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몇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했던 여자의 원(寃)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시며, 억음존양의 세상에서 정음정양의 시대가 열리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셨는데, 남존여비 악습의 남녀차별로 인해 쌓인 여자의 원한을 풀어주고, 정음정양의 남녀평등 시대를 여는 수부(首婦) 공사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어머니 하나님 태모 고수부님에게 종통대권(宗統大權)을 전수하여 여자의 원한을 풀고 상생의 새 천지 후천 5만 년 정음정양의 남녀평등 시대를 열어 억압과 고통의 굴레 속에 갇혀 살아온 여성문화를 본질적으로 대혁신 하셨습니다. 

 

 

새 시대를 여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증산상제님과 그 위격과 권능이 동등한 만유 생명의 어버이로서 음양동덕(陰陽同德), 음양합덕(陰陽合德), 정음정양(正陰正陽)의 남녀평등 시대를 여신 우주의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제가 생물학적으로는 여성이지만, 여성의 한계를 넘어 천지부모님의 자식으로 새 시대를 여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은혜에 보은하고 조상님의 자랑스러운 자손이 될 것을 맹세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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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으로 점철된 선천 상극의 역사를 끝내고 상생의 조화로운 세상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신앙하게 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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