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의 하나님에 대한 의식(儀式), 설과 추석 명절 차례와 조상제사가 우상숭배?
인간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내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에 대해 공경과 보은의 예식
증산도 경기 지역 이 ㅇㅇ 도생(道生) - 우상숭배라고 하는 인간에게 예수님보다 더 존귀하고 성스러운 존재 조상님
평생 종교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몇 년 전 이웃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게 됐습니다.
저를 교회로 인도한 이웃도 믿음이라는 것이 강요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와 기독교 교리를 설명해주고 체험 신앙을 위해 기도회에 자주 데려가곤 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이웃과의 교류를 위해 흔쾌히 교회를 다닌 것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교리에 관심도 없었고 체험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웃의 정성에 감복해 최대한 교리 공부와 기도회에 동참하며 나름 노력해 봤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저를 기독교로 인도한 이웃과 교인들이 더없이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의 생활과 가치관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 혼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결혼 후 시댁의 설과 추석 명절 차례와 조상제사를 극진히 모셔왔고, 가정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친정 조상님 제사도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제가 수년 동안 교회를 다니다가 기독교에 발길을 완전히 끊은 것은 극단적인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제 나름대로 수년 동안 보아온 기독교 교리가 인륜과 천륜을 망각한 종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구 반대쪽 사람들이 수천 년 전 시대적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만든 유일신 문화를 수천 년이 지난 지금 지구 반대쪽에서 우리가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이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에게 전통문화인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문화는 아니란 사실입니다.
천륜으로 이어진 나와 가족이 살아 있을 때만 중요하고 친척과 주변 사람들도 살아 있을 때만 같이 어울리다가, 부모님과 조상님 등 천륜과 인륜으로 이어진 분들이 생을 마감하고 돌아가시면 귀신이라고 치부하고 배척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 신도들은 목사님의 설교 영향을 받아서인지 몰라도 조상님 기제사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를 우상숭배라고 하며 제사와 차례를 지내지 않고 있었으며,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한 끝에 교회를 다니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교회를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로도 교회 목사님과 신자들이 자주 찾아와 교회에 다시 나올 것을 종용했지만, 저의 가치관과 맞지 않고 제가 이미 마음을 정한 상태라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지금도 인간적으로 저에게 잘 대해준 분들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몇 달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로부터 증산도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헤어질 때 친구가 상생방송을 꼭 시청하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그날 저녁 상생방송을 시청했는데 프로그램에서 "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이다."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잘살든 못살든 부모님과 조상님은 내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극진히 모셔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평생 살아오면서 조상님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했고 누구에게도 들어보지 못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대소사를 제외하고 제 평생 가장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것은 상생방송에서 알게 된 증산도 진리입니다.
무엇보다 종교의 교리를 떠나서 인간이 근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가 교리라면 세상에서 증산도만큼 조상님을 잘 모시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친구와 통화를 하고 상생방송을 계속 시청했고 며칠 후 다시 집을 찾아온 친구에게 증산도 <도전道典>과 <천지성공> 책을 받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 내용이 어려웠지만,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조금씩 배워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대도(大道) 말씀을 통해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셔서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유대인들의 유일신관은 야훼라는 신(神)을 하나님이라고 믿고 경배하고 숭배했습니다.
야훼는 유대인에 의해 하나님이 되었고, 유대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절규한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에 의해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기독교는 크게 가톨릭과 개신교 종파로 나뉘는데 설과 추석 명절 차례와 조상제사 문제에 관해서는 개신교가 가톨릭보다 보수적인 면이 있습니다. 개신교 단체와 각 교회에 따라 조상제사를 추도예배 형식으로 인정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상당수 개신교 단체와 교회는 조상제사의 추도예배를 우상숭배로 금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은 제사가 우상숭배와 미신이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적 전통 또는 풍속이라고 규정하고 20세기 들어 가톨릭 신자들의 제사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가톨릭이 형식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 차례와 조상제사를 허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제례 예법과 조상님을 숭배하고 자손의 안녕을 비는 등의 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톨릭의 결정은 설과 추석 명절 차례와 조상제사를 단순히 추모에 그치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개신교와 가톨릭의 설과 명절 차례와 조상제사는 우상숭배이며 죽은 자에 예를 갖추는 정도의 추도예배만 허용할 뿐입니다.
친구와 도장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증산도 진리 서적 몇 권을 사서 돌아와 증산도 진리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고, 21일 진리 교육과 정성 공부를 마친 후 입도했습니다. 수십 번을 시청했지만, 지금도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콘서트>, <개벽문화 북콘서트>, <도전道典문화 콘서트>를 볼 때면 저도 모르게 가슴속이 시원해집니다.
증산도는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 옆에 제1의 하나님이신 조상님을 모시는 유일한 곳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반드시 조상을 모신 연후에 당신님을 모시라고 당부하셨을 정도로 자손에게 조상님은 하나님 이상으로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천지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영원한 진리의 스승이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그리고 제1의 하나님으로 자손을 상제님 진리롤 인도해 주신 조상 선령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후천개벽기에 인간과 신명(神明)을 구원하고 상생의 새 시대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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