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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우리는 배달겨레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

by 도생(道生) 2019. 9. 25.

백두산 신시(神市)에 도읍을 세운 우리나라 첫 번째 나라 배달국에서 출발한 우리는 배달겨레

중국과 일본에 의한 역사 왜곡과 조작, 국민의 무관심 속에 사라진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

 

 

 

 

 

 

 

 

 

 

 

 

증산도 전남 지역 한ㅇㅇ 도생(道生) - 동방 문명을 개척한 환웅천황의 후예 우리는 배달겨레

 

십여 년 전 서점에서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사보고 증산도 진리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사는 게 바빠 계속해서 공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도 생겼고 때마침 인사이동으로 증산도 신앙을 하는 동료를 만나 다시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동료와 가끔 증산도 진리에 대하여 대화를 나눴는데, 제가 청주 한씨인 것을 알고 있던 동료가 청주 한씨의 유래와 우리나라 민족과 역사를 말할 때 우리는 배달겨레라고 말하는데 진정한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청주 한씨의 유래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성씨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문의 후예인 만큼 제가 청주 한씨의 후손으로 나름 자부심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아버지와 집안 어르신들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와 족보 기록, 그리고 청주 한씨 중앙종친회 홈페이지에 한란(韓蘭)은 고려의 건국 공신으로 청주 한씨의 시조가 되시며, 그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 기자(기자조선, 후조선)의 후예인 준왕(準王)이라고 돼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다 들은 회사 동료는 제가 알고 있던 청주 한씨의 역사도 부분적으로 잘 못 알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는 완전히 잘 못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국민과 청주 한씨가 다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거짓이라는 말에 다소 황당했지만, 이야기를 다 듣고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동료와 대화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거의 매일 <환단고기> 책과 상생방송의 <역사 특강>, <환단고기 북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제가 아는 대한민국의 역사 교과서가 가짜 역사로 덧칠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한민족을 말할 때 우리는 배달겨레라고 하는 유래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기를 '역사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소설가 조지 오웰이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라고 했는데,한민국의 올바른 역사 정립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에는 우리나라 역사 체계가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한漢사군-삼국시대(임나일본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제가 우리나라 역사를 파괴하여 왜곡 조작한 식민사학 논리를 그대로 추종한 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일본의 식민주의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교과서의 단군조선은 신화이기 때문에 역사로 인정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기자조선은 있지도 않은 역사를 억지로 짜 맞춘 허구의 역사로 중국 은나라에서 성인으로 섬기던 기자가 동쪽으로 도망갔는데 주나라 왕이 기자를 조선의 왕으로 임명했다는 가짜 역사가 고려와 조선 시대에 이르러 유학자들에 의해 중화 사대주의 역사관이 뿌리를 내린 것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주나라 무왕이 기자를 조선의 왕으로 임명했다.'라고 나오고 다시 '기자가 조선의 왕으로 책봉됐지만, 주나라의 신하가 되지 않았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다시 말해 대한민국 역사학자는 단순히 자기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무지와 아집으로 우기고 있는 것입니다.

 

 

 

 

 

 

 

 

 

 

청주 한씨 시조님은 고려 개국 공신 위양공 한란(韓蘭)이 맞습니다.

그러나 청주 한씨의 유래는 식민사학이 말하는 후조선, 곧 기자조선에서 유래한다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거짓 주장일뿐입니다. 

 

 

고조선의 마지막 제왕은 47대 고열가단군이시며 번조선의 준왕은 부단군입니다.

단군왕검께서는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 곧 고조선을 셋으로 나누어 다스렸고 번조선의 마지막왕(75대)이 준왕이며 이분이 한반도에 처음 오신 청주 한씨의 뿌리가 되십니다.

 

 

고조선 부단군이며 번조선의 왕이었던 준왕이 현재 중국 인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漢족의 유래가 되는 한漢나라에서 도망 온 위만을 국경수비대를 책임 지는 자리에 임명했는데, 위만이 쿠데타를 일으켜 준왕을 내쫓아 한반도 금강 하구에 정착한 한왕이 청주 한씨의 원시조입니다. 그리고 배은망덕한 위만이 강도질로 번조선 빼앗아 세운 것은 위만조선이 아니라 위만정권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는 찢기고 상처투성이의 역사가 되어 있고, 우리의 역사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철저하게 조작 말살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컴컴한 어둠 속과 같습니다.

 

 

지나간 역사가 똑같이 되풀이되지는 않지만, 인물이 바뀌고 시대가 변해도 침략의 명분은 대동소이하게 됩니다.

일제가 우리의 역사를 왜곡 조작한 것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구실이며, 일제의 역사 조작은 대한민국의 역사 조작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를 조작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역사 왜곡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치욕과 굴욕의 역사이든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역사이든 지나온 역사를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바로미터가 됩니다.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면서 생명의 원천이 되는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주류 강단사학계가 대한민국의 역사는 중국으로부터 시작됐다는 중국과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교육한다고 해도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속에 있는 우리는 배달겨레라는 정체성을 없앨 수 없습니다.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는 환국과 배달국과 고조선을 통치하신 환인천제와 환웅천황과 단군왕검께서 역사 왜곡과 조작으로 몸 붙여 의탁하실 곳이 없으니 잘 받들라고 말씀하셨고, 우주의 질서가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바뀌는 가을개벽기는 진리와 역사와 생명의 뿌리를 찾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을 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대자연의 질서를 다스리시며 가을개벽기를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찾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줄 뿐만 아니라 지구촌 인류에게 후천 5만 년의 새 시대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과 태모님, 우주의 참진리를 지구촌 인류에게 전해주고 계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은혜에 보은하고 조상님의 꿈을 이루는 참일꾼이 될 것을 서원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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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극(相克)의 선천 역사를 끝막고 상생(相生)의 새 문화를 열어주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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