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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조상과 자손은 뿌리와 열매의 운명공동체

by 도생(道生) 2019. 10. 1.

생명의 뿌리 조상과 생명의 열매 자손은 일체관계의 운명공동체

원시반본(原始返本) 하는 가을개벽기의 조상과 자손은 뿌리와 열매

 

 

 

 

 

 

 

 

 

 

 

 

증산도 충북 지역 윤ㅇㅇ 도생(道生) - 운명공동체 조상과 자손은 뿌리와 열매

 

세상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고 저도 하나를 선택해서 신앙하기 위해 나름 기성종교를 알아봤습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조상님 제사를 잘 받들고 생활해 왔지만, 종교가 유교라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조상님을 정성껏 섬겨왔기 때문에 유교가 가정 분위기와 잘 맞았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유교는 인륜과 도덕을 밝히면서 조상님을 잘 섬기는 데는 여타 종교와 비교할 수 없었지만, 신앙의 대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면도 있고 그냥 생활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에는 자손 된 도리로 조상님을 잘 모시는 미풍양속이 오랫동안 전해져 왔습니다.

미래보다는 현실을 중요시하고, 조상님보다는 나와 우리 가족이 우선시되고,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시대가 보편화 되면서 운명공동체인 조상과 자손의 관계는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사회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자손 없다.'라는 말과 같이 뿌리와 열매관계인 자손이 내 생명의 뿌리인 조상을 잊고 살거나 부정한다는 것은 제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천상에서 저를 지켜보시던 조상님께서 저의 바람에 응답이라도 하듯이 우연히 증산도 상생방송을 시청하게 됐습니다.

상생방송에서는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天地)의 덕(德)에 합하느니라."라는 증산상제님의 말씀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전혀 낯선 방송에서 나오는 말씀이었지만, 운명공동체인 조상과 자손에 대한 말씀은 백번 천번 지당한 말씀이라는 생각에 상생방송을 계속 시청했습니다. 특히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에서 뿌리와 열매이며 운명공동체로서 조상과 자손이 함께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은 너무 감동적이었고 제가 증산도 신앙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에서 여름우주가 끝나고 가을우주가 시작되기 전입니다.

지구 1년 초목농사에서 농부가 봄여름 동안 길러온 농작물을 추수하듯,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추수기에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직접 추수진리를 내놓게 됩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운명공동체인 조상과 자손의 관계와 상극(相克)의 선천 세상이 끝나고 상생(相生)의 후천 5만 년 조화 선경세계가 열리기 직전의 후천대개벽기 조상과 자손의 구원  관계를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조상과 자손의 관계는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자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내 몸에 유전자가 전해져 있을 뿐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뿌리와 열매처럼 연결되어 있어 돌아가신 조상님이 자손을 언제나 보호하고 돌봐주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증산상제님과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처럼 조상과 자손의 관계는 나무로 말하면 뿌리와 열매의 운명공동체로 '서로 다른 하나'입니다. 조상과 자손이 운명공동체의 일체관계라는 말씀은 구원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조상은 자손이 열매인간으로 살아남아 구원받을 수 있도록 신명(神明)을 다 받쳐 자손을 살리려고 하고, 자손이 살아야 조상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나무로 비유하면 뿌리가 튼튼해야 영양분을 줄기와 가지로 보내서 가뭄과 거센 비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부실한 뿌리는 좋은 열매 건실한 열매를 절대 맺을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내가 그 어떤 행위를 한다 해도 내 몸에 있는 유전자는 절대 바꿀 수 없고 그럴 수도 없지만, 자손이 살아남아야 조상의 생명줄을 이어갈 수 있으며 설혹 내 몸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변형한다면 그것은 전혀 다른 종자가 되는 된 것이라 다시는 만들 수 없는 멸종의 상태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지구 1년은 초목농사를 짓는 것이고, 대우주 천체권이 한 바퀴 둥글어 가는 우주 1년은 인간농사를 짓는 것이다. 초목농사를 잘 보면 인간농사 짓는 법칙을 알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을개벽기에 구원은 나 혼자, 또는 조상만의 구원이 아니라 조상과 자손이 함께 구원을 받는 것으로 조상과 자손은 운명공동체로서 생사를 함께 합니다. 지나온 우주의 봄여름철을 농사를 결산하는 가을개벽기는 천지의 열매인간이 되느냐 쭉정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느냐의 조상과 자손의 흥망성쇠가 결정됩니다. 

 

 

도장에서 진리 교육을 받는 내내 세상에 이런 참진리가 있었는데도 모르고 살아온 인생이 부끄러웠고,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을 만나고 참진리를 만난 것에 감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고 참다운 도생이 되는데 신명을 다 하겠습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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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뀌는 가을개벽기에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고 후천 5만 년의 새 세상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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