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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자연의 순환 법칙 생장염장은 영원불변의 진리

by 도생(道生) 2019. 10. 23.

영원히 변화하지 않는 우주의 이법(理法)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천지만물

순환무궁(循環無窮) 하는 자연의 순환 법칙 생장염장(生長斂藏)은 영원불변의 진리

 

 

 

 

 

 

 

 

 

 

 

 

증산도 경남 지역 권ㅇㅇ 도생(道生) -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으면서도 변화하는 영원불변의 진리

 

학교 공부와 취업 준비로 바쁜 어느 날 누님의 인도로 증산도 도장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누님은 미혼 때부터 증산도 도장에 다녔는데 증산도 신앙을 하던 매형과 결혼 후 조카들까지 가족 모두가 증산도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증산도 신앙을 하지 않으셨지만, 누님이 증산도 신앙하는 것에 전혀 간섭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조부모님이 증산도 진리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셨지만, 조부모님께서 젊은 시절 증산상제님을 신앙하신 것을 잘 알고 계셨고 기본적인 진리 내용은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어려서 집안의 신앙 이력을 들었던 터라 증산도에 대한 거부감은 일체 없었는데, 제가 증산도에 호감을 둔 것은 단순히 인연 때문이 아니라 증산도 진리 내용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천지만물이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가는 영원불변의 진리인 자연의 순환 법칙을 바탕으로 한 증산도 진리는 너무 합리적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우주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천지만물이 생장염장의 질서로 끊임없이 순환하며 변화하는 우주의 이법(理法)은 영원불멸의리이며우주의 이법을 다스리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 계신다는 내용은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신(神)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10대 때부터 누님은 틈틈이 증산도 진리를 저에게 전해줬는데 어려서부터 했다면 모르겠는데 제가 학교 공부와 증산도 신앙을 병행한다는 것이 버거웠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취업 문제로 바빴지만, 한 번도 증산도 도장을 가보지 않아 궁금한 마음에 누님을 따라 도장을 방문했습니다.

 

두 시간 넘게 증산도 진리의 대의를 듣고 그동안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증산도 진리가 하나로 정리되었습니다.

도장에서 증산도 진리의 대의를 듣고 난 후 언젠가는 반드시 증산도를 하겠다고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장에서 <증산도 도전>과 <증산도의 진리> 샀지만, 집으로 돌아와서는 취업 준비 때문에 읽지 못하 책꽂이에 꽂아둔 채 지냈습니다. 얼마 후 타 도시에 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됐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적응하는데 바빠 몇 개월을 그냥 지나갔습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집에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밖에 못 갔고 한동안 증산도 진리 서적이 책꽂이에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신입사원 때라 바쁜 것을 알고 있는 누님이 시간이 나면 상생방송을 시청해보라고 말한 것이 생각나 가끔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약 1년 가까이 상생방송을 시청하고 증산도 진리 서적을 읽은 후 증산도 신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집안으로 보면 조부모님께서 못다 이루신 상제님 신앙을 결실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참하나님께서 전해주신 영원불변의 진리와 함께하는 참다운 구도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주는 영원불변의 진리인 생장염장 하는 자연의 순환 법칙에 의해 천지 만물의 생멸을 반복하면서 우주가 끊임없이 변화해 갑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로 순환무궁 하는 자연의 순환 법칙은 신(神) 또는 인간의 인위적인 힘이 가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러한 이치를 바탕으로 돌아가는 말 그대로 우주의 이법(理法)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자연의 순환 법칙인 생장염장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시며, 우주가 생장염장의 질서에 따라 인간과 문명을 결실하는 후천개벽기에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전해주신 증산도는 우주의 이법을 바탕으로 한 영원불멸의 진리입니다.

 

 

우주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돌아가느냐를 아는 것은 진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으로 우주의 이치를 아는 것이 진리를 바로 보는 진리의 출발점입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가는 자연의 순환 법칙은 천지와 만물의 생명의 영속성을 갖게 하는 영원불멸의 진리입니다.

 

 

 

 

 

 

 

 

 

 

자연의 순환법칙인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가 돌아가면서 사람이 나이를 먹고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가 지속하면서 역사가 흘러갑니다. 사람의 몸은 음양오행의 원리로 돌아가며 인간의 삶생장염장의 질서를 그대로 적용되는데, 인류의 문명과 인간의 삶이 모두 생장염장 하는 자연의 순환 법칙에 따라 존재하고 발전하게 됩니다.

 

 

우주의 이법을 다스리시는 증산상제님께서는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천지개벽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로 생장염장 질서의 성장 발전하는 장(長)의 시대가 끝나고 결실의 염(斂)의 시대로 들어가는 우주의 추수기입니다. 영원불변하는 생장염장의 자연의 순환 법칙을 안다는 것은 천지의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지가 그냥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천지도 목적이 있어서 질서정연하게 둥글어간다. 그 목적이 뭐냐면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우주의 본성이 무엇인가? 우주의 이법이 무엇인가? 이 우주는 생장염장, 낳고 길러내고, 세 번째 가서는 그 생장(生長) 과정을 마무리 짓기 위해 거둔다. 여기서 염(斂)은 거둘 염 자다. '수렴한다, 열매 맺는다, 성숙한다, 통일한다, 매듭짓는다'라는 뜻이다. 무한의 대우주든, 은하계든 태양계든, 우리가 사는 지구든 초목이든, 우리의 몸이든, 의식이든, 크고 작은 유형과 무형의 자연계를 관통하여 흐르는 대우주의 창조법칙, 우주의 변화 원리로서 영원불멸의 진리가 있는데 바로 생장염장의 질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장염장하는 자연의 순환 법칙을 다스리시며 우주의 봄과 여름 동안 사람농사를 짓고 추수하기 위해 오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내려주신 영원불멸의 진리를 밝혀준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증산도 진리롤 인도해주신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고 참다운 구도자가 될 것을 서원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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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이치를 다스리시고 인간과 문명을 추수하기 위해 몸소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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