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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우연과 인연이 겹쳐 필연이 된 운명적이고 숙명적인 만남

by 도생(道生) 2019. 10. 19.

조상님의 음덕으로 참하나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 증산도를 만나다.

우연과 인연이 겹쳐 필연이 된 상제님 진리와 운명적이고 숙명적인 만남

 

 

 

 

 

 

 

 

 

 

 

 

증산도 전남 지역 김ㅇㅇ 도생(道生) - 상제님 진리와 조우(遭遇)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이고 숙명적인 만남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몇 년 동안 직장을 다녔고 이후에는 개인사업을 했습니다.

운이 잘 맞았는지 사업이 비교적 잘되 남보다 이른 시기에 경제적으로 안정됐지만, 욕심을 버리고 가족과 상의하여 도시 생활을 접고 전원생활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중년의 친구들은 가까운 경기도에 집을 장만해 자주 보자고 했는데 제가 사업을 하면서 다니다 보아둔 장소는 따로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 전라도와는 아무 연고가 없었지만, 우연히 들른 전라도 광주 인근의 지역이 맘에 들었고 사전답사를 한 가족들도 모두 좋다고 했습니다.

 

 

굳이 전라도와 저와의 인연을 꼽자면 증조부님과 증조모님이 일제강점기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잠시 살다가 서울로 다시 올라오셨다는 것입니다. 조부님의 말씀으로는 조부님이 어린 시절 증조부모님께서 상제님을 신앙하며 몇 년간 정읍에서 사셨다고 했습니다.

 

 

 

 

 

 

 

 

 

 

증산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 증산도와 저와의 인연은 증조부모님부터 시작됐지만, 그 사실을 안 것은 증산도를 신앙한 이후였습니다. 철없던 학창 시절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친구를 따라 2년 남짓 교회를 다녔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는 불교 공부를 했습니다.

 

 

신앙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럽고 종교적으로 깊은 관심이 있어서 불교 공부를 한 것은 아니고 친구가 선물해준 법정스님의 책을 읽고 느낀 것이 많아 마음공부를 통해 회사 운영과 직원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을 주로 사 읽었고 절에는 일 년에 한두 번 갈까 말까 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서 불교를 공부할 때 직원이 증산도 책을 전해준 것이 첫 상제님 진리와 첫 인연인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단순히 직원이 믿는 것이려니 하고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책도 대충 훑어봤고 증산도 진리에 대해 자세히 몰랐습니다.

증산상제님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기인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상제님을 신앙한 사람이 많았다는 것 정도만 알고 지나갔습니다.

 

 

 

   

 

 

 

 

 

 

현실에서의 우연과 인연이 겹쳐 필연이 된 상제님 진리와의 운명적이고 숙명적인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가족과 전라도에 내려와 전원주택을 짓고 친환경으로 작은 텃밭을 가꾸었으며 수확한 농산물은 친척과 지인에게 보내주고도 남아 팔기도 했습니다.

 

 

10년 남짓 전원생활을 이어가면서 처음 시작한 작은 텃밭은 농사로 많이 확장됐습니다.

막내 아이가 일반 학교보다 특수목적학교에 다니기를 원해 인근 도시의교에 다니게 됐는데 아침저녁 장거리 통학에 너무 힘들어해서 저는 그대로 생활하고 도시에 집을 하나 더 장만해 아내가 막내 뒷바라지를 했고 주말이면 가족이 함께 텃밭 농사를 지으며 지냈습니다. 

 

 

평일에는 시골에서 혼자 지내다 보니 저녁때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 불교 방송을 자주 시청했는데, 리모컨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증산도 상생방송을 자주 보게 됐습니다. 리모컨이 오작동할 수도 있고, 누구나 한두 번 또는 몇 차례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너무 자주 우연이 반복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리모컨을 잘못 눌러 다시 불교 방송을 시청했는데, 실수가 거듭되면서 이상하다는 생각하게 됐고, 그제야 예전에 회사 직원이 건네준 증산도 책이 떠올랐습니다. 사소한 우연과 인연이 겹쳐 필연이 된 증산도와의 운명적이고 숙명적인 만남이 시작된 것입니다.

 

 

상생방송에서는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콘서트>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는데 제가 <환단고기>를 안 읽어봤지만, 책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청하게 됐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면서 그동안 제가 알던 환단고기 내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넘어 지구촌의 창세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 상생방송을 통해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고 인터넷을 통해 <환단고기 북콘서트> 전편을 두 번 이상 시청했습니다.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북콘서트>도 시청하고 증산도 진리 관련 프로그램도 빠짐없이 시청한 후 아내에게 서점에 들러 증산도 진리 관련 책을 모두 사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며 증산도 진리를 공부했고, 아내는 아이 뒷바라지를 하면서 상제님 진리를 공부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처음 증산도 진리를 공부할 때만 해도 역사와 진리는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진리가 현실 역사에 표출되는 것이고, 인류 역사는 진리 그대로 전개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신앙경력이라 봐야 친구 따라 다닌 기독교는 무늬만 기독교 신앙인이었고 불교 공부도 책을 통해 마음공부만 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더욱이 아내는 종교 경력이 전무한 무신론자로 살아왔기 때문에 증산도 신앙을 결정하는데 약 2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도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데 열성적이었지만, 아내가 저보다 더 열성적으로 상제님 진리를 공부해 우리 부부가 증산도 진리에 대해 토론하다 보면 제가 아내에게 밀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는 모두 좋았지만, 특히 우리 부부가 증산도 신앙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증산도의 우주론입니다.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길러 추수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로 돌아가는 우주 1년 진리는 시비를 걸 수 없을 정도로 우주와 인류 역사와 인간의 마음까지 다 밝혀준 완벽한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도장을 방문해 진리 상담을 나누던 중 제가 어렸을 때 조부님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증조부모님께서 일제강점기 어린 조부님을 데리고 전라도 정읍에서 잠시 신앙생활을 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다 들은 포정님이 일제강점기 정읍에는 6백만 명이 신앙한 보천교 본부가 있었다고 하시며 증산도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조상의 음덕과 삼생의 인연으로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 종자는 삼천 년 전부터 내가 뿌려 놓았느니라.", "선령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느니라.", "삼생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실에서 우연과 인연이 겹쳐 필연이 된 것이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정해진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인생이며 운명적인 만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증조부모님에서 시작한 상제님 진리와의 인연은 중간에 잠시 끊어진 듯 했지만,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먼 길을 돌고 돌아 우연과 인연이 겹쳐 필연적으로 증산상제님의 진법(眞法)인 증산도와 운명적이고 숙명적인 만남이 성사된입니다.

 

 

조상님의 인도로 증산도 진리를 만나고 조상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감사를 올리며,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진리의 전도자가 될 것을 서원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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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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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가 상극의 선천에서 상생의 후천으로 넘어가는 가을개벽기에 신천지(新天地) 새 시대의 새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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